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13일 영업본부 회의실에서 지역내 우수고객 자산관리담당자인 라운지매니저(LM) 및 펀드·방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WM 비전(飛展)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WM 비전(飛展)콘서트’는 자산관리전문가 및 전문세무사를 초빙해 2015년 개정세법과 향후 시장상황에 적합한 자산관리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은퇴설계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2014년 자산관리 마케팅에 남다른 역량을 보여 준 우수 직원 15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인
영하의 날씨속에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염길성(63)씨의 곤달비 비닐하우스에서 곤달비를 수확하고 있다. 염씨 부부는 휴면타파(휴면상태에서 성장이나 활동을 시작하는 것)와 수막재배로 혹한에도 일반 비닐하우스 수확 시기인 3월 중순보다 두달 빠른 1월 중순께에 수확하고 있다. 국화과의 다년생 쌍떡잎식물인 곤달비는 곰취의 사촌격으로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긋한 향이 일품인 데다 기억력 증진과 간 보호, 알코올 해독 효과도 뛰어나 인기가 높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이 올해 고객이 바라는 일이 크게 이뤄지길 기원하며 ‘대박이라 카드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월 말까지 부산은행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이용 고객으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권과 최신 노트북 등 총 2015명에게 대규모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 등을 통해 가능하다. 당첨고객은 4월 중 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 1월
하동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와 함께 하동 100년 미래의 먹을거리를 제공할 대송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동군은 지난 12일 금남면 대송·진정리 일원에 첨단기업이 들어설 대송산업단지 조성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송산업단지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두우레저단지, 덕천에코시티와 더불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4개 단지 중 하나로, 대송·진정리 일원 136만7000㎡(약 41만4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 부문 364억원·민간자본 2019억원 등 총 23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송산업단지는 산
진주시는 201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2862건에 4억5400만원을 부과하는 고지서를 교부하면서 납기인 오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납기내에 납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현재 허가·인가·등록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이며, 과세기준일 현재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폐업신고를 하고 폐업 중인 해당 업종의 면허와 매년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사실상 휴업 중인 사실이 증명되는 해당 업종의 면허에 대하여는 등록면허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납부세액은 면허종별로 차등 부과되며 1종은 2만7
창원시가 창원국제비즈니스시티(마산해양신도시), 구산해양관광단지, 제2자유무역지역, 산업단지 등 신규 투자 개발지역에 국·내외 민간자본투자 및 기업체 유치 활동을 위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첨단산업 및 연구소 유치를 통한 미래경쟁력 확보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미국·중국·유렵 등 유치 타켓기업을 선정 후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권역별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구조 고도화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명 R&D센터를 유치 관련산업 고도화 작업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둘째, 국내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9일 통영 굴의 중국수출 가속화를 위한 중국바이어 통영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중국 방문단은 지난해 산동성 제남시에서 발족한 굴우회원과 호남성 장사시, 산시성 서안시의 호텔, 레스토랑 경영자로 구성됐는데 최근 통영 굴이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통영을 방문했다. 9일 오전에는 굴 가공공장을 견학해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굴 전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굴요리 전문점에서 개최된 오찬행사에서 김동진 통영시장은 “통영바다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굴은 세계 최고의 안전한
창원시는 201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7만 1559건 14억원을 부과하고 납기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부과 7만 3059건 15억원 대비 1500건 1억원이 감소했다. 이는 ‘공장등록 면허세’가 정기분에서 수시분(일회성)으로 변경되고, ‘통신판매업’이 1종에서 3종으로 변경되는 등 일부 면허종별 세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2일까지이고, 면허종별 세액현황은 동 지역과 읍·면지역으로 구분되며 세액은 다음과 같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보다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농림축산 부산물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12일부터 유기질비료를 공급한다. 고성군은 지난 9일 ‘고성군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해5699농가를 대상으로 2만1588t의 공급 물량을 확정하고 지역농협을 통해 12월 말까지 공급한다. 올해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일반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5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이용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았다. 공급량은 작물별 신청면적을
함안군이 1월 들어 처음으로 부과고지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에 대해 납세자들의 납기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 등 특정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과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되는 지방세로서, 과세기준일 지난 1일 함안군에서 면허를 받은 자가 주소지 또는 영업장(사무소) 소재지를 두고 있는 경우 그 면허의 종류에 따라 등록면허세를 납부할 의무를 진다. 세율은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되고,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2일 구제역 발생(경북) 인접 지역인 창녕군청과 창녕IC 방역통제초소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방역현장에서 종사 공무원들과 초소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 및 방역활동에 불철주야 수고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최근 경북지역에 발생한 구제역이 경남으로는 절대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14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이해 농협 전 축산사업장(사료공장 9곳, 가축시장 13곳,
대학생 100명중 70명 이상이 정부가 마련한 비정규직 종합대책(일명 장그래법)의 효용성에 의문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이 12일 전국의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는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효용성은 낮게 평가하는 의견이 많았다. 응답자의 74%인 371명이 ‘사용기한만 연장됐을뿐 고용 불안전성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함안상공회의소(회장 안병기) 2015 을미년 신년인사회가 12일 오전 11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차정섭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이성용·이만호 도의원, 김정선 군의장과 군의원 및 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안병기 함안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국가적 대형사고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기업의 활로모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전제하고 “이럴 때 일수록 상공인들이 하나로 결집하고 상호협력해 난관을 타파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남해군이 2016년도 해양수산 보조 및 융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난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구별 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생산자단체,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내년도 해양수산 보조 및 융자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수산사업은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생분해성 어구보급 등 총 22개 사업이며, 남해군 해양수산과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배합사료 구매자금, 환경친화형 배합사료의 3개 사업은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접수처에
진주시는 2015년 고품질 과실 생산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안정적 과수 생산기반 조성과 과실 품질 향상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자 올 지원사업을 확대해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과수 생산기반 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가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 △고품질과실생산단지 지원 등 2개 사업 400ha △토양 물리성 개량을 위한 혼합유박 지원사업 500ha △배 정형과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한 수정용 꽃가루지원 24ha △농촌노동력 절감을 위한 과수 운반용 방제기 지원 19개소 4억7500만원과 과수특작 예
한국환경공단 경남·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석현)는 ‘환경성보장제도’ 제조·수입·판매업체로부터 2015년도 재활용 회수 의무이행계획서를 이달 말까지 접수받고 있다.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전자제품 제조·수입·판매업자는 해당서류를 기한 내(1월 31일) 제출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경남·부산·울산지역본부는 올해부터 기존 한국환경공단 경남권지역본부에서 한국환경공단 부산경남울산지역본부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50%까지 추가 지원하는 ‘농업인행복대출’을 출시하고 지난 9일부터 도내 농·축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농업인행복대출’은 농업인의 경작규모·출자금·조합원가입기간 및 농협사업 이용실적에 따라 기존 신용대출한도의 최고 50%까지 추가한도를 제공하며, 귀농인에 대한 우대를 제공해 귀농인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역에 밀착된 농협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관계형금융을 도입해 조합원들과의 오랜 거래관계에서 축적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추가적인 대출이 가
함양군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융자규모는 60억원 내외로 대출금리는 이차보전율(2.5%)을 합해 시중금리수준이며, 업체당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5000만원 이하 한도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이 함양군에 위치하고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3년 이내에 창업한 기업과 소상공인·지역주민의 취업 효과가 큰 업체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업체다. 단 구비서류를 허위로 기재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취급 금융기관으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 산하 BS금융경영연구소는 2011~2014년 월드클래스 300프로젝트(중소기업청 주관)에 선정된 156개 기업 중 동남권에서는 13개사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기업의 특징과 지역기업에 대한 시사점’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이 97사가 선정돼 가장 많은 기업이 이름을 올렸고, 대구경북권 27개, 충청권 15개이며, 호남권 및 강원권에서 각각 3개와 1개 기업이 선정됐다. 동남권의 주요산업인 기계·자동차·화학 업종의 월드클래스 300프로젝트 매출액 기준(400억~1조원·
명란 하나만 고집한 명란 전문회사먹거리의 안정성·청결성이 최우선명란 만드는 것은 하나의 예술작품 명란분야 HACCP인증 업체 중 1곳 저염·저온 숙성…日 소비자층 ‘선호’ 제품 질 향상·기능성 식품 개발 목표 눈 내리는 차가운 겨울날이면, 갓 찧은 쌀로 장작불 가마솥에서 어머니가 손수 지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하얀 쌀밥을 매끈하게 휘어진 숟가락으로 가득 퍼서 밥 위에 두툼한 명태 알을 올려 한입 먹음을 때 입안에서 톡하고 터지는 명태 알은 바다의 향기를 입 안 가득 전달하는 환상적인 자연의 맛, 이것이 바로 명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