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14년 산림자원조성분야 ‘숲 가꾸기사업’ 업무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1년 최우수기관으로 시작해 4년 연속 수상한 것이며 이는 전국으로도 처음이다. 시·군 합동평가 항목 중 숲 가꾸기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반의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 졌으며 각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등산로변, 주요 관광지 주변 산림에 솎아베기 등 여러 사업을 실행하여 숲 경관 조성 등 쾌적감을 최대한 증대시켰으며, 편백 숲가꾸기 등을 통한 숲의 효용 가능성을 증대시켰다. 특히 시는 올 한해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각산 일원 등 주요 경관 산림 1100ha에 각종 숲가꾸기를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올 연말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은행은 우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전통시장 상품권, 연탄을 전달하기로 했다.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복 꾸러미 나눔’은 3년째 이어져 오는 부산은행의 대표 연말 나눔사업이다. 독거노인 가정과 저소득 가정 등 부산, 김해, 양산지역 2600 세대에 겨울철 필요한 각종 장류 및 김, 라면, 밀가루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BS금융그룹 가족봉사단과 퇴직 공무원 상록 봉사단,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봉사단 등 500여명이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직접 가정마다 배달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10월 BS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경남은행도 ‘사랑의 복 꾸러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경남 미래 핵심전략산업 및 창조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의 지역맞춤형 연구회 지원사업으로 발굴된 과제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국책사업은 경남TP 과학기술진흥센터의 지역맞춤형 연구회 지원사업을 통해 도출된 경상대학교 경남 천연물 항노화사업 연구회(책임자 강상수 교수)의 ‘바이오 IP 항노화 산업화 플랫폼 개발’ 과제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등 16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된 국책 공모사업 기획은 국·도비 및 시비 4억원을 지원받아 수행된 연구개발지원단사업의 일환으로 10개 과제를 과제당 1000만원씩 지원해 운영한 연구회 지원사업의 성과로서 비록 사업비 지원규모는 적으나 기업이나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양산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양산시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상계좌서비스 이용 계약’에 따라 제공되는 양산시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경남은행이 부여하는 가상계좌를 통해 도세·시세 등의 지방세를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양산시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경남은행 영업점 창구와 자동화기기(CD/ATM) 그리고 인터넷뱅킹·텔레뱅킹·모바일뱅킹 등을 이용하면 된다. 양산시청출장소 정장원 소장은 “양산시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시행으로 양산시민들의 세금수납이 한층 수월해졌다”며 “생활요금과 공공요금 등으로 수납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섭기자sky@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5·6급 신입행원 입행식을 가졌다고2일 밝혔다. 이번 입행식은 부산은행이 문현동 신축본점 첫 신입행원들의 입행식으로 신입행원 67명과 가족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세대 행원들의 끼와 열정에 맞는 ‘위풍당당 My-self 입행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행식은 가족초청 신축본점 투어, CEO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신입행원 다짐 선언식, 사령식,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시간의 순으로 시종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였다. 박창수 업무지원본부장은 “신축본점 이전과 함께 제2창업의 자세로 아시아 톱(TOP)뱅크를 향해 힘찬 항해를 시작한 ‘부산은행 호’ 에 탑승한 신입행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자녀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경남도는 2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경남연합회(회장 제동석)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지난달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시군대표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겸해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착한가격업소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제안과 자정노력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착한가격업소 대표들은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물 재활용 안하기, 원산지표시 준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 등의 7개항목에 대한 자율적 실천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시·군 대표들부터 솔선수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손님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시인성이 좋은 간판설치 및 광고디자인 정비 등을 통한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 상반기에 이어 전국 CGV영화관을 통해 연말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한다. 이번 CGV영화관 광고를 통해 거제대구수산물축제, 굿바이 2014 송년불꽃축제, 2015 신년 해맞이행사 등의 연말축제와 주요 관광명소를 영화관 광고에 맞게 제작해 영화 관람객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대형화면으로 집중 홍보함으로써 겨울 관광지로서의 거제시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상반기 42개 CGV영화관 광고를 통해 전국 110만명의 관람객에게 거제시만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홍보해 잠재적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하며, 이번에는 전국 82개 CGV영화관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거제시를 홍보한다. 또한 홍보영상을 CGV거제 영화관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KNB 주부 마케팅 자문단 20여명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마산시니어 카운티)를 방문해 ‘치료 봉사’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나선 KNB 주부 마케팅 자문단 봉사대는 위문품을 전달한 뒤 중증 치매 노인 치료를 위한 레크레이션활동(놀이 활동·동화책 읽기 등)을 함께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시설 내부(식당·생활관·화장실 등)와 외부 등 노인 생활공간을 쓸고 닦는 환경정화활동도 벌였다. 치료 봉사에 참가한 조미래씨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봉사활동에 많이 나서지 못해 부끄러웠다. 비록 KNB 주부 마케팅 자문단 공식활동으로 참가하게 됐지만 봉사의 보람을 느끼고 활발히 참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섭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밀양시 내일동 517-1번지에 위치하던 밀양지점을 삼문동 551-1번지로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확장 이전한 밀양지점은 378.8㎡(약 114.6평) 규모로 영업공간 뿐 아니라 각종편의시설 등을 갖춰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에 스토리마케팅을 접목, 밀양 8경(영남루 야경·시례 호박소·표충사 사계(四季)·월연정 풍경·위양못 이팝나무·만어사 운해·종남산 진달래·재약산 억새)과 밀양 3대 신비(얼음골 결빙·땀흐르는 표충비·쇠소리 나는 만어산 경석) 등 지역을 알리는 사진과 안내글이 별도 공간에 마련됐다. 손교덕 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 영업점 인테리어에 지역의
진주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추진한 버스정보관리시스템(BIMS)구축 및 개선사업이 4일부터 시험운영을 거쳐 이달 중순께 정상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새로운 버스정보관리시스템(BIMS)으로 구현하기 위해 버스정보관리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노후된 버스정보안내기를 대체할 LCD형 버스정보안내기(66대) 설치와 통신방식을 변경한 차량단말기(260)를 교체했다. LCD형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서는 실시간 버스도착예정 정보, 노선검색, 교통카드 잔액조회, 실시간 뉴스정보, 장애인 음성 메시지, 시정홍보, 안심귀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버스정보관리시스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새롭게 개발해 다양한 방법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는 과학기술진흥센터의 ‘기초원천 R&D과제 지원사업’ 연구 성과물이 ‘2014 지역희망박람회’ 기간 중 미래창조과학부 부스에 최우수 연구 성과물로 전시된다고 2일 밝혔다. 이 성과물은 경남TP가 중소기업 R&D 역량강화를 통한 신시장·신제품 개발을 위해 지원했다.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지역희망박람회는 2014년 기업, 공공연구기관에서 수행한 연구성과품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로 미래 먹거리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과제로서 전국 10개 과학연구단지 대표로 전시되는 것이다. 이번에 최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된 ㈜싸이토피아(대표이사 장재훈)의 ‘스마트대기 전력 차단 시스템’과 ‘스쿨죤 경비 장비’ 등 2건은 지난 10월 전국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태민)는 2015년에 재배할 벼 정부 보급종 공급계획량을 공고하고 1일~22일까지 해당 면·동사무소를 통해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새누리, 일미 등 10품종 42t이며, 향후 수매 및 정선결과에 따라 공급량은 다소 변동될 수 있다. 2015년 1월에 공급되는 보급종은 전량 소독되어 공급 되지만 운광벼는 침종시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2015년에는 정부비축미곡 수매품종이 새누리, 일미벼로 결정됨에 따라 정부수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꼭 수매 가능품종을 신청해야 하며, 공급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종자를 신청한 농업인에게 공급된다. /이재성기자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주축협(조합장 오성남)에 하동에서 생산된 대봉감 1000상자 22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하동축협은 올해 대봉감 풍년으로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생산농가에 큰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매결연 조합인 제주축협에 1000상자를 판매하기로 합의하고 지난달 28일 120상자를 먼저 보냈다. 하동축협은 대봉감의 우수성과 상품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약속하고 하동읍 두곡리 이종삼 농가 등 4농가에서 대봉감을 구입해 순차적으로 보낼 예정이며, 제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된다.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두 조합은 임직원간의 정기적인 교류와 하동솔잎한우와 제주 보들결한우 회원간의 교육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으며, 도시축협
사천시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월 실시한 2014년도(2013년 실적)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가 등급)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일 사천시가 밝혔다. 매년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및 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해 지역경제발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사천시 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013년도(2012년 실적)경영평가에서는 다 등급을 받았으나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을 시행 하는 등 원가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 정성지표 24.55점, 정량지표 64.73점을 획득해 경남의 10개 하수도관련 사업소에서 중 1위(89.28점)에 평가됐다. 특히 경영시스템분야 및 경영
진주시는 201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232명(일반노무 168명·청년 64명)의 참여 근로자를 1일~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 1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실시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실직자를 대상으로 공공분야에서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장 및 실업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일반노무사업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이며, 청년대상사업은 재학생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인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65세 미만 일반노무사업은 주25시간 이내 근무를 하며 청년대상사업은 주35시간 이내 근무로서 주민등록증과 건강보
경남은행(울산영업부)의 대출지원 사례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술금융 현장의 혁신적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2014 창조경제박람회’ 부대행사로 금융위원회(위원장 신제윤)가 지난달 27일 주관·개최한 ‘기술금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남은행 울산영업부가 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국내 은행·벤쳐캐피탈(VC)·투자기관 등의 기술금융 현장의 혁신적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개최된 기술금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경남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산업은행·투자기관 5개 금융기관 영업점이 본선에 올라 경쟁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경남은행 울산영업부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 대출 부문에서 ㈜탑아이엔디 대출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해 기
진주시는 혁신도시 조성공사가 연말 완료되고, 혁신도시 최대 이전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년 입주예정으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과 경남항공산단의 국가산단 지정 예정 등 지역의 개발계획을 이용한 기획부동산의 활동이 감지되고 있다며 관련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시 문산, 금산, 정촌 등의 지역에서 근거 없는 상업용지개발, 전원주택개발, 공동주택건설계획에 대한 문의전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각종 개발에 관한 ‘선점적 고급정보’로 포장된 ‘부동산 투기 루머’를 만들어 저금리 상황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자금이 부동산 투기로 이어져 결국엔 지역에 그 피해가 돌아올까 우려된다며 지역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해군의 차기상륙함(LST-II) 천왕봉함 취역식이 1일 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진해 해군군항에서 거행됐다. 이날 천왕봉함은 취역기를 게양하고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다. 이날 취역식에는 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 허기도 산청군수, 민영현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해군 해·육상 지휘관 및 장병,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한진중공업 등 인수협력기관 및 조선소 관계자를 포함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취역식은 군함이 건조 및 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의식으로, 천왕봉함은 지난 2010년 10월 한진중공업(부산)에서 건조를 시작해, 해군의 인수 시험평가를 마친 후 지난달 28일 인도·인도식을 갖고 해군에 인도됐다. 상륙작전이 주임무인 천왕봉함은 전장 126미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겸 부산은행장이 ‘2014년 대한민국 금융대상’에서 은행대상을 수상했다. 금융권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꼽히는 대한민국 금융대상은 금융감독 당국 및 학계, 금융업계와 매일경제신문사에서 각각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철저한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성 회장은 BS금융그룹이 경남은행을 인수해 기존 부산은행, BS캐피탈, BS투자증권 등을 포함 총 7개의 자회사와 BS캐피탈 미얀마, 캄보디아 현지법인 등 2개의 손자회사를 거느린 총자산 약 91조원, 임직원수 약 8000여명(2014년 9월말 기준)의 국내 5위의 종합금융그룹(일반은행 금융그룹 기준)으로 성장시킨 공헌을 인정받아 올해의 은행인상인 은행대
함안군이 개정된 법인 지방소득세로 인한 납세법인들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기존에는 국세인 소득세와 법인세의 부가세 방식이었던 지방소득세가 올해 1월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해 세율과 공제·감면 등을 별도로 적용하는 독립세 방식으로 개편되었다. 이에 따라 각 법인에서는 2015년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분부터 3단계로 구분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 등을 적용해 세액을 산출하고 재무상태표 외 5종의 서류를 첨부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개정 전에는 신고서 제출 없이 세액을 납부하기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됐지만 개정된 지방세법에서는 별도 신고 없이 납부만 이행할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