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지난 11일 BNK경남은행에서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BNK경남은행 본부 고영준 상무와 남해지점 김관옥 지점장이 직접 남해군청 군수실을 찾아 장충남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창녕군의회(의장 박상재)는 13일 점심시간을 애용해 창녕시장을 방문,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과 창녕사랑상품권으로 장보기를 실시하고 장보기 진행 후 주변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힘을 보탰다. 박상재 의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느끼고 함께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일상과 방역의 조화라는 생활 속 거리두기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SNS 캠페인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SNS와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 총장과 문준희 합천군수의 지명을 받은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지역경제! 위대한 6만3000명 거창군민이 함께 응원합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지난 12일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코로나19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선별진료소 근무자 200여 명에게 감사 화분을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꽃 소비가 감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공익캠페인으로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병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창원파티마병원 박정순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아울러 코
김해시 칠산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서영주)는 13일 칠산서부동 대표 산책로인 봉곡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봉곡천 제방길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야외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회회원 15명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치됐던 제방 주변 불법 투기 쓰레기 줍기,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13일 의창구청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6월에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8명에게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창원농협에서 케이크와 반려화분 및 생신선물을, 창원더연리지 웨딩홀&뷔페에서 생신상에 올라가는 잡곡밥, 미역국, 나물, 생선, 잡채 5종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12일 오후 청소년 다중밀집 구역인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개학 전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태경 창녕경찰서장은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학교전담경찰관(SPO)를 중심으로 청소년 다중 밀집 구역을 집중 순찰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비행이나 범죄에 노출되지 않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구조대를 시작으로 현장활동 부서 직원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관할 11개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지역대를 방문 한다고 13일 밝혔다. 방문 중에는 부서별로 주요추진업무 및 당면 현안업무에 보고 받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근무 중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한다. 또한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과 코로나19가 종식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도 당부한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세무법인 태영 안병석 대표는 13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안 대표는 “소액이지만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이상과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물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보내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13일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전찬열 학장의 지목으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문수 학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밤낮없이 희생정신을 발휘하고 계시는 모든 의료진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이렇게나마 전하며 모두가 생활 속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문수 학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조광래 학장을 추천했다.
창원시 성산구 성산희망 120봉사단(회장 서영애) 50여 명은 13일 사파복지회관 무료급식소(사파동 소재)를 방문해 도시락 배달 및 환경정비 봉사를 펼쳤다. 이날 120봉사단은 일일 사랑의 배달부가 돼 코로나19로 인한 무료급식소 중단으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 100세대에 따뜻한 한 끼 도시락을 전달하고 사파복지회관 곳곳을 청소하며 환경정비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고성군 암소한마리(대표 지수경)는 13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 의사를 밝히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수경 대표는 “고성군민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일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동하는 지역민이 되겠다”고 전했다.
거제거룡·장미·독로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한 마스크 및 위생용품, 기타물품을 거제시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거룡·장미·독로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지역대표 봉사단체로 저소득 교복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도시재생벽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는 지난 12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밀양시 삼문동에 위치한 밀양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골프장 이용객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단횡단 금지, 안전보행 3원칙 안내 등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펼치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캐치프레이즈 홍보와 에코백과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밀양경찰서 김지열 경비교통과장은 “올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93명 중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30명으로 32%에 달
산청소방서(서장 김상욱)는 관내 마을회관 및 소방차 출동 원거리 지역 등 7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누구나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위치표지와 함께 기둥과 벽 등에 부착하는 공용 소화기이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 장소는 화재취약지역을 현장조사하고 심의회를 거쳐 선정했으며 해당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하나만 있어도 소방차 한 대 몫을 충분히 할 수 있다”며 “내 주변에 보이는 소화기를 미리 확인해두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12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에서 장 군수는 “의료진의 헌신을 잊지 않고 솔선수범을 보여준 남해군민들께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되새겼다. 또 “코로나19가 종결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희망캠페인을 이어 가기 위한 다음 주자로 변광용 거제시장, 박종길 남해군의회 의장, 안진수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지난해 12월 22일 웅양면 주택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마을이장 신상화(69)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웅양면 노현리의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거실에 쓰러져 있는 집주인을 안고 마당으로 옮겨 소방대에 인계하는 등 신속한 사고대응조치의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수여했다. 마을이장 신씨는 “누구라도 위급상황에서는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며 “뜻 깊은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고 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는 말을 전했다.
이관연 경남지방병무청장은 13일 창원대학교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를 방문,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정보취급 제한에 따른 복무기관의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일부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지방청장이 복무기관을 방문해 개인정보 취급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복무요원에게 수행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복무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청장은 사회복무요원 개인정보취급 제한에 따른 복무기관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토론했다. 아울러 복무기관에서 사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심각한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고추수확이 한창 이뤄져야 하지만 일손이 부족해 그러지 못한 고성군 영현면의 한 고추농가에는 13일 오전 10시 경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안전교육을 마치고 하나 둘 작업을 위해 배치됐다. 이날 직원들은 일손 지원과 더불어,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 농약안전사용 교육 및 농가기술컨설팅도 병행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번 고추수확을 시작으로 약 2개월동안 마늘·양파 수확(준비), 매실 수확, 모내기 등을 위주로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동장 김현수)은 코로나19로 힘든 영세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12일 진해중앙시장에 재활용 아이스팩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은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영세상인과 전통시장을 돕기 위한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동소식지와 인터넷을 통해 홍보해 왔으며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도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