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산학협력 연계 금융 전공 정규 과목 ‘한마KNB 금융실무론’을 개강했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경남대학교 전공선택과목으로 ‘한마KNB 금융실무론’을 개설하고 첫 수업을 가졌다. 5일 오전 경남대학교 법정대 강의실에서 열린 한마KNB 금융실무론 수업에는 9개 학과 3·4학년 학생 13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경남은행이 파견한 강사로부터 한마KNB 금융실무론 과정 소개와 수업계획에 관해 오리엔테이션 받았다. 이어 곧바로 전문 CS(고객만족)강사로부터 직장예절과 고객응대 등에 관해 배웠다. 김은비(금융보험학과 4학년) 씨는 “강의실을 가득 메운 학우들을 보고 금융인의 꿈이 결코 녹록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다. 수강신청 5분 만에 마감된 수업을 어렵
진주의 미래 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재단법인 바이오21센터는 진주 바이오기업의 우수제품 홍보마케팅 행사를 가진다. 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탑마트 진주점(하대동 위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천연접착제, 친환경 유기농자재 등 지역 바이오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바이오21센터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탑마트 진주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주의 대표적 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대형마트와 지역 바이오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로 지역 바이오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 바이오기업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하동 쌀이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 3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노호상·옛 금남농협 RPC)은 2012년 (주)Kozline(대표 이강수·호주교포)과 하동 쌀 100t(1억9500만원)을 호주에 수출키로 계약하고 그해 11월 1차분 5t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차에 걸쳐 25t을 수출했다.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어 3일 법인 RPC에서 공무원, 농업실용화재단, 쌀생산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4차분 25t을 출고해 훈증을 거쳐 오는 6일 부산항에서 선적한다. 이번에 호주 수출길에 오른 하동 쌀은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사업과 연계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2013년산 쌀로, 품질이 우수하고 밥맛
의령군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소규모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모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농가로 70세 이상 0.5ha 이하 벼 재배 농가 중에서 신청을 받아 ha당 벼 모판 300개를 지원하게 된다. 희망자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7일까지 일정으로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올해 사업은 300ha에 사업비 2억7000만원을 들여 보조 80% 자부담 20%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70세 이상 소규모 농업인에 대한 모판지원 사업 추진으로 대규모 소득작목 위주의 지원에서 제외된 농업인에 대한 위화감 해소와 고품질 살 생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전년도 사업추진 시 문제점으로 드러난 농협육묘장의 육묘시설
남해군이 올해 상반기 농어촌 진흥기금 융자 지원대상으로 모두 57개 농어가·법인 등에 총 13억3200만원을 심의 확정했다. 군은 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하준성 농업분과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남해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농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기 지원자 제외 △소액 300만원 이하 신청자 전액 지원 △농업분야 시설자금, 4가구 1억1810만원 △수산분야 시설자금, 어가 1가구당 1500만원 △그 외 신청액 대비 일정비율을 적용 지원한다는 자체 방침을 정해 심의했다. 특히 영세 농가, 지역주민의 소득과 고용기회 증대 효과가 큰 분야 등에 지원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또 올해 지역 농어업 경쟁력 강화
거창군은 3일 거창군 가조온천단지에서 근로자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산림서비스 도우미·조경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들의 일자리제공과 임업노동력의 안정적 확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시행되며, 발대식은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 산림가꾸기 및 조경관리 작업요령, 임업재해 예방교육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근로자는 총 76명으로, 이날 발대식과 함께 가조온처단지 녹지 공간 주변 정리를 시작으로 거창군의 산림 내 숲가꾸기 사업장 부산물 수집, 가로수 및 공원 정비, 등산로 정비 등을 실시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녹색공간’으로 가꾸어 갈 예정이다. /장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꽃 보다 펀드 가입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5월 말까지 ‘2014년 KNB 추천 펀드’에 적립식으로 20만원 이상 신규 또는 1년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거나 거치식으로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면 각각 동일인 최대 5만원 한도로 5000원권 문화상품권(기프티콘)과 1만원권 문화상품권(기프티콘)을 준다. 2014년 KNB 추천 펀드는 모두 10종으로 교보악사파워인덱스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파생형), 신한 BNPP 좋은아침 희망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 한국밸류 10년투자 밸런스 증권 투자신탁 1호(주식),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50(주식혼합), 우리 Smart Investor 분할매수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혼합·재간접형),
진주시는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들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가입 품목은 과수(배·단감·떫은감·복숭아 등), 시설작물 벼, 밭작물과 농업시설물 등 43개품목이며 2017년까지 53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 할 계획이다. 가입 형식은 크게 특정위험방식, 종합위험방식, 생산비보상방식 등 3가지로 나눠지며 보장유형은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60%~85% 보장형으로서 품목에 따라 다르다. 보험가입금액의 40%, 30%, 20%, 15% 해당액은 자기부담금으로서 보험계약시 계약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자기부담금 이하의 손해는 계약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현재 보험금의 부담재원을 살펴보면 국비 50%, 도
고성군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고성읍 대독리 독실단지 외 36개 단지 526.3ha에 대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생명환경농업 토양 기반조성용 자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연자재는 미강 238t, 지역미생물2번 105ℓ, 한방영양제 53ℓ, 천혜녹즙 105ℓ로,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공급해 농가가 직접 지역미생물4번, 천연농약, 천연비료를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생명환경농업이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는 농업으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지별 담당자를 정해 영농초기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영농지도를 통해 생명환경농업으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거창군은 에너지자립도시 에코거창을 만들기 위해 거창 군민의 힘을 모아 민·관이 함께하는 거창 ‘해미래’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조합장 박종관)을 설립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거창 ‘해미래’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은 군민이 참여하는 조합원 출자방식으로 자본금 5억원을 마련해 올 200kw급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시작하고 매년 50kw를 증설해 총 5000kw까지 전기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으로 현재 전기발전사업신청과 함께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해미래’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출자는 군민 누구나 1인 1구좌 10만원부터 최대 200구좌까지 가능하고 조합원 가입은 해미래 협동조합(945-1882)이나 거창군청 경제과(940-3711)로 문의하면 된다. 12년 후 출자금은 출자자
경남은행이 유망중소기업선정제도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선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진보P&C(대표 김동길)·덕성기계(대표 남성권)·㈜티이엠(대표 윤덕근)·㈜삼협정밀(대표 성기태)·화정라바텍(대표 김근도)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진보P&C는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에 위치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서 오랜 업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울산 중산동에 있는 덕성기계는 전반적인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선박엔진부품 제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양산시 산막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티이엠·화정라바텍·㈜삼협정밀은 기술력·경영노하우·경영실적 면에서 내외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업고객사업부 이해구 부장은 “유망중소기업
남해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환경농업도시 보물섬 남해로 오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남해행(行)을 돕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군농어업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정보제공·상담, 교육·실습지원 및 창업자금 지원 등 체계적인 귀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 희망 청년층을 대상으로 창업상담, 선도농가의 멘토링지원, 맞춤형 교육·현장실습을 지원해 조기정착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20일 남해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홈페이지는 귀농·귀촌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돼 있어 방문자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한 사업은 농정분야·농산유통분야·축산분야·임업산촌분야·농업생산기반분야 등 5개 분야에서 122개 단위사업에 사업비 758억1800만원을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 등 농정 분야 6개 사업 25억1600만원, 영농규모화사업,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 사업 등 농산유통분야 31개 사업 215억3500만원,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등 축산분야 54개 사업 21억4700만원, 임산물 가공지원사업,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사업 등 임업산촌분야 19개 사업 91억3700만원, 조사료용 종자구입비 지원 등 축산분야 5개 사업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인제대학교와‘인제-KNB금융사관학교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오전 인제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인제-KNB금융사관학교 개설 협약식’에는 김영희 본부장과 인제대학교 전병철 부총장 등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인제대학교 출신 직원과 학생들간에 멘토링을 구축하고 인제-KNB금융사관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시기별로 취업설명회와 취업특강 그리고 취업캠프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제대학교는 인제-KNB금융사관학교를 학교 공식 동아리로 등록하고 전용 스터디룸과 함께 교재와 교육기자재 등을 제공한다. 김영희 본부장은 “취업난을 해결하고 실무능력을 갖춘 금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KNB금융사관학교을
진주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비롯한 기업 지원시책, 유치기업 정착 지원 등 2014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투자유치 기본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도 예년과 같이 투자유치 목표를 2000억원으로 정하고, 자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도 주관 투자유치 설명회 등에 참가해 투자유치 상담과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수도권 기업과 혁신도시 이전 기관 관련 기업 유치에 더욱 더 내실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올 해는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 금형(뿌리)산업단지 조성, 세라믹 소재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성장 동력산업 기반확립과 지역밀착형 친환경
미래 하동 농업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담은 희망농정 청사진이 나왔다. 하동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동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의한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새 정부 5년간의 중장기 정책방향 및 경남도의 5개년 계획과 연계한 농정 패러다임 변화와 새로운 농정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군은 발전계획 수립과정에서 지난 농정에 대한 평가와 대내·외 여건을 토대로 새로운 농정에 대한 현장 농업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해 13개 전 읍·면을 순회하며 농업인과의 간담회와 설문조사, 관련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함양군(군수 임창호) 농업기술센터(소장 하종희)는 올해 양파 뿌리 활착이 좋고 월동기 기온이 따뜻해 전반적인 양파 생육상태가 우수하고 생육 재생기는 전년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 졌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생육 재생기가 당겨짐에 따라 양파 뿌리가 노출된 포기는 흙으로 덮어주고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적기에 웃거름을 살포하는 등 양파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하며 “특히 1차 추비를 하지 않은 농가는 1차 추비를 하고, 비료 미생물제 등은 적기·적정살포가 중요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2014년산 양파생산을 위해 양파종자대를 지원하고, 양파농가의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해 양파농기계 보급지원을 늘리며 유산균농법양파단지 조성과 적정시비 지도를 통해 다른
진주시는 갈수록 거세지는 과실의 수입개방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수재배농가의 새 기술보급에 따른 품질고급화로 최고품질과실생산만이 대외적으로 과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봄철 과원관리 핵심기술 컨설팅을 경남농업기술원 과수 전문가와 지난 24일~26일까지 문산읍 탑프루트 시범단지와 과수재배(배·단감) 선도농가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진주시는 올해도 최고품질과실생산을 위한 탑프루트 배, 단감 3개 시범단지 51ha에서 1350t을 생산할 계획으로 생산량의 45%수준인 580t을 농촌진흥청 탑프루트 품질확인 스티커를 부착해 백화점 등 유명유통시장에 출하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주요 현장 컨설팅은 시
공공 연구기관(대학·출연(연) 등)의 우수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오는 3월 21일 오후 1시 30분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한 유망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2014 특허기술 이전 로드쇼’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1차(2013년 11월26일) 기술이전 로드쇼의 추가 수요에 부응하고 행사 정례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사업화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에 비해 공공 특허기술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해 기술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남권에서 진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20일 ㈜삼우계기(대표 신동산)와 ‘1점 1사 1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호동지점(지점장 구석영)과 ㈜삼우계기 직원 등 20여명은 마산애육원(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소재)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지원했다. 또 봉사자들은 정서지원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씻겨주고 책도 읽어줬다. 이어 저녁 식사로 준비해 간 피자와 통닭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산호동지점 박철우 계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해맑은 미소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처럼 고객 여러분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섭기자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