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에 김진국(53)씨,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에 박석모(54)씨가 각각 선임됐다. 김 본부장과 박 본부장은 내년 1월 1일 자로 부임한다. 김 본부장은 지난 1986년 입사해 안성교육원 교수, 농협 EU사무소 소장, 농업농촌발전기획단 반장, 농업경제기획실 부부장, 농협대학교 교수, 구조개편기획부장, 농촌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본부장은 1978년 농협에 입사해 경남지역본부 유통지원팀장,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 부지부장, 창원중앙지점 지점장, 창원시지부 지부장 등을 거쳤다. /강종갑기자
진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진주시청 3층 문화 강좌실에서 지역 내 94개 공동주택 단지 동대표 및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주요법령 및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에 관해 사례중심으로 하는 교육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창희 시장은 “입주자대표회 및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주거문화와 안전의식 개선에 기여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통한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사천시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13년도 산림분야 4개 평가에서 4개 부문이 최우수부터 장려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사천시는 최근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실시한 ‘산사태 예방과 산사태 대응분야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산사태 예방·대응평가는 국정과제인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의 거시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산사태방지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금까지 산사태로 인한 피해조사 및 복구사업 위주의 사후 대처에서 탈피해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사전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임도시설 및 구조개량 사업지에 대해 노선선정, 배수시설의 적정성과 노면의 안정성 등에 대해 외부전문가가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사천시가 최우수 기관이라는 성적을 거둔
(사)전국새농민회 경남도회(회장 문재용)와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18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경남 도임원 및 시·군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 및 활동보고와 결산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의결했다. 또한, 박종기 부회장에게 지역농업발전 유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문재용 회장은 “FTA, 농산물가격 불안정 등으로 험난한 농업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우리 새농민 회원들이 앞장서 희망을 가꾸자”며 경남새농민회의 역할과 단합을 강조했다. /강종갑기자jgkang@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회의 결과를 앞두고 코스피가 197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는 18일 전 거래일(1965.74)보다 8.89포인트(0.45%) 오른 1974.63에 장을 마쳤다.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하며 닷새 만에 1970선을 되찾았다. 양적완화 축소 시기가 결정되는 FOMC 12월 회의는 미국 시간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19일 새벽에 결과가 공개된다.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양적완화 축소 여부를 두고 시장에서는 연내 시행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00억원, 1372억원의 물량을 대거 쏟아냈지만 기관이 2868억원을
내년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료율이 올해와 동일한 1.7%로 유지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심의위원회를 열고 '2014년도 산업재해보상보험료율'을 심의·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사업주가 부담하는 평균 산재보험료율은 1.7% 수준이다. 최고료율을 적용받는 업종은 '석탄 광업(34.0%)'이고 최저료율을 적용받는 업종은 '금융 및 보험업(0.6%)'이다. 산재보험료율이 가장 많이 오른 분야는 '채석업'이었다. 채석업은 올해 23.8%에서 내년 28.5%로 4.7%p가 상향조정됐다. 반면 '어업'은 25.2%에서 20.2%로 5.0%p 낮아져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건설업'은 3.7%에서 3.8%로, '통신업'은 1.1%에서 1.2%로 조
앞으로 임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농·어민과 마찬가지로 '농어가목돈마련 저축'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농·어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임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8일 '농어가목돈마련저축에 관한 법률'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농어가목돈마련 저축은 저축 가입 후 3년·5년 등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자는 물론 정부에서 법정장려금까지 제공하는 금융상품이다. 농어민의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76년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농·어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임업인은 가입대상에서 배제돼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금융위에 따르면 2011년 기준 평균 임가소득은 연 2847만원으로 농가소득(연 3015만원)의 94.4%, 어가소득(연 38
외환거래 절차가 간소화되고 증권사의 외국환 업무범위가 확대되는 등 외환규제가 완화된다. 대신 해외직접투자 관련 신고·보고 등 불법자본유출에 대한 감시가 강화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 고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은 지난 8월과 11월 발표한 외환거래제도 개선방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시행은 내년 1월 1일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1000달러 이하의 소액상계 및 제3자 지급은 신고가 면제되고 단순상계는 한은 신고에서 은행신고로 완화된다. 지금까지 50만 달러 초과는 한은, 50만 달러 이하는 은행에 신고하면 됐다. 또한 온라인·모바일마켓에서의 구매대금결제 등 국제관행상 보편화된 결제방식이거나 해외유학생의 해외 학자금 대출 등 신고 실익이 적은 자
11월 전월세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계속 증가하다가 매매시장 회복 등의 영향으로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올 11월 전월세 거래량이 전국적으로 10만6027건으로 전년동월대비 6.5%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월대비로는 10.9% 감소했다. 지역별 거래량은 수도권 7만207건(서울 3만2555건), 지방은 3만582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8.8%, 1.5% 감소했다. 이 가운데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11.7% 감소했고, 특히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전월세거래량이 17.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만99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0.9%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도 5만5928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과 낙동강홍수통제소(소장 허 용)는 16일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학계 등 관계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낙동강수계 댐과 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수 및 갈수로 인한 재해의 방지와 수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하천법 제14조에 따라 구성된 협의회 이번 협의회에서 2014년도 댐과 보 등의 연계운영 목표와 기본 방향 및 1분기 운영계획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낙동강 수계 홍수기를 단계별로 나눠 대응키로 했다. 홍수기 전까지 시설물간 연계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고, 홍수기 중에는 기상상황을 감안한 안전한 홍수 대처에 나선다. 홍수기 후에는 목표저수량 확보를 통한
대우조선해양이 유럽 선사가 발주한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 130억달러 달성에 성공했다. 17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조디악(Zodiac)사로부터 1만 TEU급 컨테이너 운반선 6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약 5억4000만달러로 모두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16년 중순까지 인도될 예정으로, 인도 후 모두 현대상선에 장기 용선되어 운영된다. 또한 양사는 6척 이외에 별도로 4척의 추가 건조 옵션에도 합의했다. 총 1만개의 컨테이너를 수송할 수 있는 이 선박은 확장된 파나마 운하에서 운항이 가능한 포스트 파나막스(Post-Panamax)급 컨테이너선이다. 또한 최적화된 선형을 바탕으로 최고의 연료 효율 성능을 낼 수 있는 고효율 선박으로 평가 받고
산청군은 본격적인 갈수기를 맞아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갈수기 수질오염 예방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하천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수질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산청군은 환경위생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하천감시 활동 전개와 조류대응체계 강화 그리고 사고우려 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방제체계를 구축했다. 또 경호강 등 주요하천 구간별 감시책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오수처리시설, 가축분뇨 관련시설, 공사장 등 수질오염원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해 오염물질 하천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며 민간 자율감시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3월 31일까지 동절기 및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에서는 2014년부터 지역 내 어가를 대상으로 어업경영체 등록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어업경영체 등록제는 시범실시 중인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의 바탕이 됨은 물론, 각종 수산정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영지원에서는 내년부터 관내 1만1320어가(해당법인 포함)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등록이 되도록 홍보와 현장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업경영체 등록은 어가의 신청에 따라 자율등록 방식으로 추진 된다. 등록대상은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서 정하는 어업인과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영어조합법인 및 어업회사법인이다. 어업인은 어업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15개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대학생 지역 중소기업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2013 희망이음프로젝트’가 지역 대학생의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취업으로 연계되는 등의 성과를 내면서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인재의 수도권·대기업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기업에 우수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돼 왔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내용은 △지역 우수기업을 선정해 예비취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 △학생중심의 관심기업 탐방인 희망탐방과 기업이 요구하는 전공과 연계한 이음탐방으로 나눠 기업탐방 기회 제공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현판 수여 등을 통해 기업의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13년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 성과발표와 뿌리산업 관련기업의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13년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진주 및 경남지역의 뿌리산업 관련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기술지원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회와 함께 일본 초정밀가공 기술자의 초청세미나도 열려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가 추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은 진주시로부터 예산 3억원을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지난 5월 사업모집 공고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수요를 조사하고 이 중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26개 기업(진주지역 14개·경남지역 12개)
산업통상자원부 및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섬유산업분야 창조경제 CEO과정’이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부산디자인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과제인 섬유소재기반 창조기업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개설되는 것이다. 섬유산업업계 CEO 및 임원, 섬유관련 조합 및 협회 등 임원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매주 목요일 저녁 6시~10시) 부산디자인센터 세미나실에서 실시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부산지역 섬유산업관련 CEO교육은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섬유소재기반 브랜드마케팅 △섬유산업의 브랜드전략 △섬유산업의 글로벌 패션트렌드 등에 최고의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경남BC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남BC카드가 전하는 마법 같은 겨울 이야기 ‘동화(冬話)’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5일까지 전국 토이저러스(ToysRus)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8일까지 5000원권 할인권을 주며 19일부터 25일까지는 5000원권 롯데상품권을 준다. 또 오는 27일까지 인터파크(Interpark)에서 행사 도서(정글만리·높고푸른사다리·제3인류 등 베스트셀러 150종)를 구입하면 20% 할인과 함께 인터파크 포인트 10%를 적립해준다. 더불어 다음(Daum) 컨텐츠(뮤직·소설·웹툰·영화·운세·희망해 등) 50% 청구 할인(최대 10만원까지)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고 비씨카드 홈페이지에
한해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고를 기록하고 있는 고성양란수출농단이 심비디움 양란(洋蘭)의 제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중국 수출을 시작했다. 수입개방의 파고에 농산물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격의 150%이상의 경쟁력을 갖추고 당당히 수출길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수출은 중국의 크리스마스와 신정을 겨냥해 부산항에서 출발, 홍콩을 거쳐 중국 광동성으로 출하된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총 3만5000여 본을 수출할 계획으로 1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심비디움은 여름철 꽃눈분화기에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화훼로 높은 기온에서는 꽃눈분화가 순조롭지 않아 꽃대의 감소, 화색 불량, 개화 불균형 등이 발생해 좋은 꽃을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고성양란수출농단의 심
남해군 창선면은 지난 9일 관내 귀농·귀촌인 및 해당 마을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귀농·귀촌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면은 이날 간담회에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는 군정시책을 안내하고, 귀농·귀촌생활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가로등 설치, 도로포장, 생활쓰레기 배출 등 주거 생활환경 개선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농어업인지원사업 등을 문의하고 창선면과 남해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윤범 창선면장은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해 여러분의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귀농·귀촌인들의 경험과 지식이 면정운영에 도움이 되도
코스피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1960선마저 내줬다. 반면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은 막판 뒷심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12일 전 거래일(1977.97)보다 10.04포인트(0.51%) 내린 1967.93에 장을 마쳤다. 다음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합의했다는 소식에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더욱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지만 기준금리를 현재의 2.50%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증시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기도 했던 이날 한맥투자증권에서 100억원 규모의 주문실수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