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생산액이 2조를 돌파했다. 지식경제부가 18일 발표한 '2011년도 로봇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로봇산업 생산액은 2조1464억원으로 전년보다 20.3% 증가했다. 정부는 매년 로봇기업 360여개를 대상으로 생산액, 수출입액, 고용 등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산증가율이 75%에서 20%로 감소했으나 2009년 1조원 돌파이후 2년 만에 2조원대를 넘어서며 성장 전망을 밝게 했다. 로봇 생산액은 2008년 8268억원, 2009년 1조202억원, 2010년 1조7848억원, 2011년 2조1464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수출은 청소용 로봇 중심으로 매기가 형성됐다. 2010년 2289억2400만원에서 2011년에는 5210억5600만
삼성전자가 9년째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올랐다. 1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2004년부터 전국 4년제 대학 재학 및 휴학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전자는 해당 조사에서 대학생들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의 자리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또 최근 실시된 2012년 동일 조사에서도 응답자 30.1%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성별 구분 조사에서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삼성전자와 포스코를 취업선호 1위와 2위 기업으로 꼽았다. 이어 남학생들은 현대자동차(6.8%), KB국민은행(3.8%), 한국전력공사(3.1%), LG전자(2.7%), GS칼텍스(2.0%), 대
한국수출입은행이 하반기 수출기업을 위해 5조원을 추가 지원한다. 수은은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하반기 수은 핵심전략 설명회'를 열고 하반기 주요 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전략을 설명했다. 우선 수은은 3조원의 무역금융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수출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출채권을 현금화하지 못한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이다. 중소·중견기업에 제공되는 포괄수출금융(과거 실적 범위 내에서 자금용도에 상관없이 일괄대출하는 상품) 대출한도를 확대하고 전체 지원금액도 5000억원 이상 증액된다. 수은은 또 최근 발주감소와 유럽계 은행의 선박금융 위축으로 어려움에 빠진 조선·해양플랜트 분야를 돕기 위해 1조원의 추가자금을 투입키로 했다. 운임하락으로 자금
한-EU, 한-미 FTA 성사이후 일본 기업들의 한국 직접투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16일 지식경제부와 코트라 등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까지 일본 기업들의 한국 투자는 총 295건, 26억440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5건 8억9200만달러, 2010년 상반기 190건 5억8700만달러보다 최고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 처럼 일본기업들의 한국 투자가 늘고 있는 것은 최근의 엔고와 내수침체로 해외투자비중을 늘리는 가운데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기업들과의 협력관계 구축이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EU, 한-미 FTA 체결은 일본 기업의 대한 투자에 좋은 구실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기업 제품이라도 한국 공장에서 생산하
앞으로 아파트 내 하자분쟁을 해결해 주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기능이 더욱 강화된다. 국토해양부는 18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의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하자분쟁조정위 위원수가 15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매월 개최하는 전체회의를 4회 안팎으로 확대하고, 공종별로 전문가 5인 이내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5000만원 이하의 소액사건 등 단순사건을 심의·의결하도록 했다. 또 올해말 완료되는 '하자심사판정 및 하자보수비용 산정기준' 연구 용역을 통해 공종별 하자 조사방법, 하자 판정기준 및 보수 비용 산정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재판의 결과나 하자분쟁위 조정 결과에 따라 하자보수보증금을 수령한 후에 소송비용 등으로
금융감독당국이 금융소비자의 '금리인하 요구권'을 활성하기로 했다. 18일 금융감독원은 가계대출의 금리인하요구 대상을 확대하고, 요구사유를 추가하는 등 금리인하 요구권을 더 넓게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신용에 현저한 변동이 있는 경우 고객이 서면으로 금리변경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 지난 2002년 8월도입됐다. 하지만 최근 5년간(2007~201년) 고객의 금리인하요구에 따라 은행이 금리를 조정한 실적은 3710건에 그치는 등 도입된지 10년이 되도록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금리인하요구 대상 대출의 범위나 요구사유가 추상적이거나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금감원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가계대출의 금리인하요구 대상을 만기상환대출에서
개인사업자대출의 증가속도가 가계나 기업대출 증가율보다 가파르다. 연체율은 올 4·5월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인 만큼 금융당국은 은행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서 용도 외 유용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사업자대출은 7조8000억원(4.9%) 증가한 166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상반기 4조7000억원, 2010년 상반기 2조1000억원, 2011년 상반기에 4조2000억원이 늘어난 것보다 확대된 수치다. 특히 개인사업자대출 증가율은 중소기업대출(3.8%)이나 가계대출(0.5%) 증가율보다 높았다. 이른바 자영업자 대출은 지난해 하반기 8조6000억원이 늘어난 이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연체율
부산지방항공청은 올 상반기 김해공항 국제선 승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동남아 노선 이용객 점유율이 전체 40.1%를 차지해 지난해 이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항공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김해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26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 증가했고 국제선은 23.1% 증가한 200만명을 돌파했다. 부산항공청은 이처럼 국제선 이용객이 증가한 원인으로 신규 취항노선의 확대로 인해 운항편수가 증가를 꼽았다. 신규 노선은 지난해보다 33.2% 늘었다. 동남아 노선 이용객은 증가한 반면 일본 노선의 비중은 34.9%에서 33.7%, 중국은 24.9%에서 24.1%, 기타 지역은 2.7%에서 2.2%로 각각 감소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3월 대지진과
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2012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이하 부가세) 신고·납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고 대상자는 562만명(개인 503만명, 법인 59만명)이다. 이들은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의 매출·매입에 관한 부가세를 내야 한다. 법인사업자와 지난 4월에 예정 신고를 한 개인사업자의 경우 4월 이후 분의 실적만 신고하면 된다. 이번 신고에서는 부동산임대용역 과세표준 계산 시 적용되는 정기예금이자율이 3.7%에서 4.0%로 확대된다. 또 중소기업이 수출하는 재화를 1000만원 이상 공급하고, 관세법 특례에 따라 원산지확인서를 발급하는 경우 건당 1만원씩(연 30만원 한도) 세액 공제된다. 공동주택 어린이집의 임대용역과 산후조리원용역, 기초생활수급자가 기르
연금저축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금저축 비교공시제도'가 오는 10월부터 실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연금저축 수익률과 수수료율, 유지율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각 금융권역별 협회와 회사들이 온라인과 서면통지 등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를 오는 10월부터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과는 이들과는 별도로 금감원 홈페이지에 '연금저축비교공시' 메뉴를 신설, 소비자들이 한곳에서 권역별 공시내용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연금저축 수익률은 현재 은행은 연간 수익률, 증권은 누적수익률, 보험은 공시이율을 게시하는 등 금융권역별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정보가 달라 수익률 비교가 어려운 실정이다. 게다가 일부 회사는 계약자에게 납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조선·해운사 지원을 위해 1조원을 추가 공급한다. 김용환 행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4개 주요 조선·해운사 대표(CEO) 긴급 간담회에서 "최근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조선·해운사를 위해 1조원대 선박금융을 추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수은은 조선사들의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수금환급보증(R/G) 등 이행성보증료율을 현재보다 5bp(100bp=1%) 가량 낮추기로 했다. 최근 국내 조선사들은 수주 부진 및 헤비테일(Heavy tail) 방식에 따른 선수금 비율 감소 등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헤비테일 방식이란 선주가 공정단계별로 선박대금을 지급할 때 인도시점에 지급액이 집중되는 대금지급 방식을 말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안으로는 경제 체력을 착실히 기르고 밖으로는 대외개방을 더욱 심화·확대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지속되는 유로존 위기와 관련, "같은 벽돌을 가지고 궁전도 헛간도 지을 수 있듯, 같은 위기상황도 대응방법에 따라 혁신과 창조의 기회가 되거나 뼈아픈 좌절의 이유가 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돌아보면 우리는 많은 위기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최근 세계에서 7번째로 '20-50클럽'에 가입했다"며 "새로운 경제발전의 역사를 만들어 온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날로 심화되어 숨이 가빠지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올 하반기에도 세계 경제의 성장이 더딜 것이라고 전망했다. IMF 수정전망은 지역별 성장률과 주요국 10여개국의 성장률만 공개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는 발표되지 않았다. IMF가 1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수정치'에 따르면 올해를 3.5%로 전망해 지난 4월 전망치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다. 다음해 역시 3.9%로 지난 4월 4.1%에 비해 0.2% 포인트 낮아졌다. 이에 대해 IMF는 "최근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연간 전망치 조정은 소폭에 그쳤다"며 "유로존 위기가 충분한 정책대응을 통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미국이 급격하게 재정긴축을 하지 않았을 때를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진국·신흥국 모두 하락세 IMF는
지식경제부가 소재·부품의 대일 역조를 완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의 종합무역상사인 스미토모와 조인트 벤처(JV) 설립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스미토모사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MOU를 맺고 JV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경부는 최근 일본 소재 부품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기업과 상호 보완적인 한국 기업들은 인기 투자 대상이라며 국내기업 입장에서도 일본 기업과의 협력은 원하는 기술을 직접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ITIA와 스미토모는 합작투자를 원하는 한·일 소재 부품 기업을 발굴하고 JV 설립이 차질 없
한전이 최근 전기요금인상안을 정부에 다시 제출하면서 한동안 물밑으로 가라앉았던 '전기요금 연료비연동제'가 전력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16일 지식경제부 및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10일 지경부에 전기요금인상안을 다시 제출하면서 '연료비 연동제'를 적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전은 인상안에서 기본 인상분으로 10.7%를 제시하고 6.1%는 총괄원가와 전기판매수입을 산정해달라고 요구했다. 문제는 한전이 요청한 연료비 연동제. 근거는 있지만 무기한 시행이 연기됐던 제도를 들고나오자 정부가 완연히 당황하는 기색이다. 정부는 2010년 석유와 가스 등 연료비의 변동분을 정기적으로 전기요금에 자동 반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기요금산정기준과 전기요금약관 계약사항에 이를 명
글로벌 경기침체가 국내 기업들의 여름휴가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9년 리먼사태 이후 3년 만에 여름휴가 기간이 늘었지만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의 비중과 금액은 줄어들었다. 생산물량 감소와 비용절감 등이 주된 이유로 꼽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5일 전국 100인 이상 452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2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여름휴가 기간은 평균 4.2일로 전년대비 0.2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40시간제 시행 이후 감소하던 여름휴가 일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2004년 이후 휴가 기간이 늘어난 해는 리먼사태가 발생했던 2009년을 포함해 올해가 두 번째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작년 4.8일에서 올해 5일로, 중소기업은 3
올 상반기 상장회사들의 신규시설 투자금액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시된 상장사의 신규시설 투자금액은 6조1299억원으로 전년동기(20조7897억원)에 비해 70.51% 감소했다. 공시 건수로는 60건에서 54건으로 10%(6건) 줄어들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신규시설 투자금액이 20조4120억원에서 5조6297억원으로 72.42% 감소했다. 건수도 39건에서 25건으로 35.9% 줄었다.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경우 3777억원에서 5002억원으로 32.43% 증가했다. 건수 역시 21건에서 29건으로 38.1% 확대됐다. 업체별로는 지역난방공사의 상반기 투자금액이 1조3533억원(시설증설)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대한상의와 미국상의가 서울에서 만나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를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미국상공회의소(USCC)와 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한미 양국 상공회의소는 양국의 기업이 올해 발효된 한-미 FTA를 적극 활용해 무역과 투자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 중소기업의 상호 진출을 위한 시장 정보 제공, FTA 활용 지원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신성장 산업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사절단 파견, 세미나 공동 개최 등 공동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대한상의 측에서는 손경식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이운형
건물이 스스로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의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은 건물 외벽이나 창문에 태양전지를 결합, 건물에서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로, 전력난 해결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전지'는 태양의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반도체 장치로, 빛을 비추면 내부에서 전하가 이동해 전기가 발생한다. 16일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 관련 특허출원은 지난 2007년부터 증가해 2008년 29건, 2009년 55건, 2010년 55건, 2011년 41건으로, 최근 3년간 매년 40건 이상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제도가 시행됨에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세븐일레븐' 가맹점인 S사가 이 편의점 운영업체인 ㈜코리아세븐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 중 코리아세븐 패소 부분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코리아세븐은 S사가 최저보장 약정에서 정한 준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지 의사를 표시했고, 이에는 최저보장 약정을 중지한다는 의사도 포함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최저보장 약정 효력이 중단됐다고 봐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원고 상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저보장 약정은 가맹점이 정상적으로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현저히 낮을 때 손실을 보전해 고 매출 증대 노력을 지원·격려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