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 취임한 김동선 중소기업 청장이 현장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창원과 김해를 차례로 방문,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업체 및 기업가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13일 오후 3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은 다음 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에서 현황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이어 창원시 성산동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인 태림산업(주)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청장은 김해로 이동해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12명과 만찬감담회를 가졌다. 정종민기자
경남 서북부지역 6·2지방선거와 관련, 한나라당 공천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서북부지역은 전체 예비후보들이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어 공천심사 과정에서 공천내정설 등에 반발하는 예비후보들의 이탈까지 예상되고 있다. 거창군의 경우 외지인의 유입이 없고 대부분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어 군수와 도의원 후보들은 이미 형성된 학연과 지연, 혈연을 중심으로 선거구도가 짜여지고 있다. 한나라당 경남도당 공심위는 양동인 현 군수와 강석진 전 군수, 이홍기 전 경남 도시계획과장 등 3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 양 군수는 “보궐선거로 당선된 짧은 임기중 10만 인구 달성과 군의 승강기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안정을 바라는 군민들의 민심으로 공천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으로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향후 경남을 세계 신에너지 산업 수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김 도지사 예비후보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는 90년대의 정보화혁명에 이어 이제는 에너지 혁명의 시대”라며 “지구 온난화와 화석 연료의 고갈은 새로운 에너지산업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과 기계, 항공, 로봇과 최근에 주목 받고 있는 부품, 신소재와 문화관광 등을 최고로 키우면서 신에너지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복합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 경남의 기반산업을 적극활용하고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바이오, 전기차 등 고속성장 산업을 집적화해 시너지
함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홍만)가 전국 최초로 ‘우리마을 공명선거지킴이’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겸한 군민공명선거실천다짐대회를 16일 오후 4시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속에 자율적 예방·감시활동을 통해 지방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루기 위해 개최하는 ‘우리마을 공명선거지킴이’는 지역여론을 선도하고 주민들에게 영향력이 큰 마을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시민·단체회원, 주부 등 194명으로 구성된다. 함안선관위 관계자는 “우리마을 공명선거지킴이를 위촉·운영하게 된 것은 함안이 전형적인 농촌사회로서 아직까지 뿌리 깊은 돈 선거의 잔재가 남아있고 특정 성씨가 많은 등 지연·혈연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역 여건을 갖고 있다”며 “따라서 주민 정서상 신고·제보가
거창군 미래희망연대 김석태(42) 교차로신문사 대표가 도의원 제 2선거구에 한나라당으로 추가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거창군수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김 후보는 미래희망연대 경남도당 부위원장 및 특별위원장으로 꾸준히 정치 활동을 해오고 있다. 1만5645명의 유권자의 표심을 움직이야하는 제 2선거구에는 신주범 현 군의회 부의장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지만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의 김 후보가 공천을 신청해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한나라당의 이번 추가공모에는 전국적으로 74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 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명익기자auddlr1234@gnynews.co.kr
남해군 정현태(48) 남해군수가 13일 6·2 지방선거에 남해군수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현태 후보는 남해군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해임시정부 설립 90주년 되는 날 자주독립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풀뿌리 지방자치를 선진 일류국가 수준으로 발전시켜 군민 모두가 염원하는 일등군민 부자남해의 꿈을 반드시 이루고자 남해군수 후보로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현태후보는 2년전 6·4지방선거에서 62% 지지를 보내준 군민들께 감사하며 친밀한 단계적 접근전략으로 미래조선소를 기필코 유치할 것이며 남해군수에 다시한번 당선이 된다면 향후 4년을 10년처럼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해군을 남해안의 경제중심, 한국의 자치중심, 동북아의 관광중심으로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
장동화 통합준비위원장이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통합준비위원회·자문단 합동간담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창원지역구 주민에게 보낸 해명성 문자메시지로 인해 마산·진해지역 주민에게 오해를 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대성적인 차원에서 진정한 통합시의 발전을 위해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창원·마산·진해시의 통합에 대한 논의는 그동안 수 십년간 지속적으로 논의돼 오다가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통합시 청사소재지에 대해서는 “통합 창원시가 출범하고 난 후 통합시장과 통합시 의회에서 통합시청사 신축의 필요성을 검토한 후 주민의 의사를 물어 결정할 사항이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향후 통합시 청사
드러내놓고 섹스를 말할 수는 없다. 섹스관련 정보와 음란물이 넘쳐나는 시대이지만 겉으로는 여전히 터부다. 장애인의 성은 더더욱 그렇다. 장애인에게는 생존권, 이동권만 강조돼 왔다. 성적 향유권 주장은 일종의 사치로 치부되는 현실이다.영화 ‘섹스 볼란티어’(감독 조경덕·제작 아침해놀이)는 이러한 장애인의 성적 권리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불법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세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방치된 중증장애인의 성과 인권을 전한다. 그러나 영화가 알리는 ‘섹스 자원봉사’는 사회적 논란을 부를 개연성이 크다.더욱이 천주교 신부가 중증장애인의 성을 챙기고, 여성이 장애인을 위한 섹스 자원봉사자라는 사실은 종교적 시비와 함께 여성의 상품화라는 반발을 일으킬 수 있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고 외면하기에는 사안이
모델 제시카 고메즈(25)가 배우 정준호(40)와 신현준(42)이 주연하는 영화 ‘조지와 봉식’에 캐스팅됐다. 12일 제작사 메가픽처스JC에 따르면, 제시카 고메즈는 ‘조지’(정준호)의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 시절 동료이자 연인 역을 맡는다. 조지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이 작품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하는 제시카 고메즈는 “최근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영화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할리우드에서도 통할 만한 매력적인 시나리오 때문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가 LA의 경찰관이 된 조지와 한국의 시골형사 ‘봉식’(신현준)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코믹 버디 무비다. 뉴시스
지난해 국내 마약류 사범은 1만1000여명으로 전년대비 22%가 늘었다. 연예인과 유흥업소 종사자 등 특수계층에 국한됐던 마약이 일반인에게로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KBS 1TV ‘시사기획 KBS10’은 13일 밤 10시 ‘0.7초 파멸로 가는 시간’을 방송한다. UN 마약범죄국에 따르면, 필리핀의 마약 투약자 수는 2008년 성인인구의 6%로 700만명에 달한다. 거리에서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고 한국 관광객을 상대로 필로폰과 대마초, 엑스터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 때문에 한국인들의 마약 관광은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한국인들이 유흥가에서 마약 투약을 알선하는 사람을 만나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하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지난 1월 필리핀 관광에서 6700명
가수 이효리(31)가 4집 ‘에이치-로직(H-Logic)’ 수록곡을 앞당겨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효리 매니지먼트사 M넷미디어는 12일 “이효리 4집 음원의 불법 유출로 13일 자정에서 오늘 오전 11시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넷미디어는 4집 불법 음원 유출과 관련, P2P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떠돌고 있는 음원 게시물을 삭제 요청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그러나 음반 출시일인 13일까지 음원 확산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역부족이라고 판단해 공개를 결정했다. 음반 출시는 유통 과정의 문제로 예정대로 13일에 발표한다. 뉴시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의 이재한(39) 감독과 영화 ‘러브레터’(1999)의 나카야마 미호(中山美穗·40)가 만난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가 15일 국내 관객의 평가를 받는다. 한국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일본에서 개봉, 135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영화 ‘괴물’(2006)의 흥행 기록을 넘어선 영화다. 이 감독은 “배우와 작품, 감독이 여러 측면에서 궁합이 잘 맞았다. 운명적인 작품”이라고 밝혔다.태국을 배경으로 4개월 동안의 운명적인 사랑에 얽힌 세 남녀가 25년 뒤 예상치 못한 재회를 한다는 러브스토리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 사이의 괴리를 파고들었다. ‘러브레터’에서 “오겡끼데스까”를 외치던 나카야마를 주목해야 한다. 이 영화로 7년 만에 영화에 복귀했다. 프랑스에서 두문불출하던
침몰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가 군의 실종자 생존한계시간 ‘69시간’ 발표에 배신감을 느꼈다면서 철저한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 이정국 실종자 가족협의회 대표는 12일 오전 경기 평택 해군2함대 보도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갖고 “군은 이미 실종자에게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간을 끌기 위해 생존 한계시간을 69시간이라고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가족들이 당초 격양된 모습을 보이자 시간을 벌기 위해 쓴 고도의 심리전”이라며 “군이 생존한계시간을 ‘69시간’, ‘72시간’, ‘120시간’이라고 늘릴 때마다 가족들의 고통도 그만큼 늘어 갔다”고 했다. 이어 “가족들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미리 알았다면 군에 적극적인 조치를 추가로 요구했을 것”이라면서 “군이 실종자 생사를 모른 채 한계
검찰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 카드를 뽑아들면서 두번째 혈전이 시작됐지만, 이번 수사를 두고 법조계와 정치권의 비난 여론이 팽배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 11일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2006년 12월20일 한 전 총리가 백 회장과 H건설시행사 한모 대표, 또 다른 건설사 A대표와 함께 저녁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 백 회장을 불러 만찬을 가진 배경과 당시 구체적 정황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만찬이 있었던 12월 20일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한 전 총리와 점심식사를 하면서 5만달러를 건냈다고 주장한 날이다. 검찰은 만찬에 참석한 H사
금강산 관광 재개를 둘러싸고 남북이 강경하게 맞서면서 남북관계에 먹구름이 밀려오고 있다. 북한은 금강산 관광지구 내 정부 부동산 동결 조치를 13일 실행하겠다며 우리 정부 당국자의 현장 입회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북측의 요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산가족 면회소는 이산가족 상봉 면회시설로, 금강산 관광과 관련한 일방적 조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에 따라 북한이 지난번 실시한 소위 부동산 조사에도 당국은 응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3일에는 예정대로 북측이 지목한 이산가족면회소와 소방서,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문화회관, 온천장, 면세점에 대한 동결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지난달 4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담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2차 수사와 관련, “별건수사가 아니다”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번 건은 이해관계자의 신고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또 “별건수사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별건은 본건 입증이 안 됐을 때 검사가 적극적으로 다른 것이 있는지 보는 것을 별건이라 하는데 이 경우는 검사가 적극 찾아나선 것이 아니고 이해당사자의 이야기가 있어 확인해본 것”이라며 “전혀 별건수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어 “이해관계자의 신고가 있었다. 이를 다른 정치적 이유로 뒤로 미룬다거나 그냥 버린다거나 하는 것, 그것도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천안함 선체인양시기가 수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절단면 공개 여부를 고 군당국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군당국은 당초 절단면 비공개 원칙을 내세웠다가 사고원인을 은폐한다는 비판여론이 일자 슬그머니 ‘검토중’으로 입장을 바꿨다. 군당국의 고민은 절단면이 공개될 경우, 일 후폭풍이다. 절단면을 고스란히 공개하면 함정 내부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경우, 우리 해군의 주력 초계함의 내부구조 무기적재 등 군사기밀이 북한에 노출될 수 있다. 해군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절단면 공개만으로도 북한에 많은 기밀을 내주는 격이 된다”고 말했다. 인양된 선체의 처참한 모습이 군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고민도 있다. 고(故) 남기훈·김태석 상사의 시신이 함미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세법강좌’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벤처기업 등 유망한 사업 아이디어가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생소하고 복잡한 창업절차, 사업에 필수적인 세금에 관한 지식 부족 등 처음부터 여러 장벽에 부딪치고 있는 실정인 것이 현실. 이에 따라 국세청에서는 이들 창업 준비 대학생 등의 순조로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대학으로 찾아가 법인설립, 사업자등록 등 창업절차부터 사업개시 전후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 세법지식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교재 등 모든 비용을 무료로 운영한다. 국세
따뜻한 바람이 불고 울긋불긋 봄꽃들이 만개하면서 가족들의 봄나들이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심 속 문화와 휴식의 공간인 미술관을 찾는 발길들도 늘고 있다.이에 발맞추어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은 ‘대만현대미술전’을 비롯해 현재 전시하고 있는 모든 전시회를 다음달 23일까지 1개월 동안 연장 전시하기로 했다. 지난 3월 4일 개막한 ‘대만현대미술전’, ‘싱글채널비디오-대만’, ‘2009신소장품전’ 등 전시회들은 당초 오는 18일까지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전시를 관람하기 위한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더 많은 관람객들이 경남도립미술관을 찾을 수 있도록 전시를 연장키로 결정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올해를 ‘미술관 세계화 원년’으로 설정한 후 해외미술관과 본격적인 첫 교류 사업으로 ‘대만현대미술전’을
경남도와 양산시는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 애도의 뜻에서 오는 22~25일 개최하는 제49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중 개회식 행사를 일부 축소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축제성 프로그램을 취소하는 한편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애도 플래카드를 내걸 계획이다. 당초 개회식은 사전행사와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누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종합운동장 외부에서 진행될 공연행사를 취소했다. 또 초청가수를 7개 팀에서 2개 팀으로 규모를 축소하고 축제성 공연이 아닌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5인조 남성그룹 샤이니와 5인조 여성그룹 f(x)가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시는 성화점화 시 폭죽을 제외한 나머지 폭죽도 터뜨리지 않기로 했으며, 시간도 1시간 단축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