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은 지난 21일 유동인구가 많은 현동 상가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사회가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확산하기 위해 창원시 전역 합동 캠페인 실시에 동참하고 고독사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와 주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함안소방서는 지난 21일 가야 상설시장 등 관내 4곳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실제 화재출동으로 가정하고 실시하는 훈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량에 길을 양보하는 높은 시민의식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창원시설공단은 22일 마산노인복지관에서 노인 대상으로 무료 법률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공단의 열린 혁신 시민자문단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구 경남전문가네트워크협동조합 이사장이 ‘재테크 및 법률 상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상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굴수협, 멍게수협은 평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용남면 내포마을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에는 통영시 해양개발과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선박 4척과 뗏목 1척을 동원해 해안에 방치돼 있던 폐로프와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5t을 수거했다.
밀양시 청도면 자원봉사회(회장 박명자)는 지난 20일 청도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0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오리고기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하는 행사로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입맛과 활력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내 야외 물놀이장에서 2100여 명의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와 인형극을 즐겼다. 자원순환시설 물놀이장은 지난달 20일부터 11일까지 자원순환시설 주변 영향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했다.
산청군 동의보감 촌 내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2일부터 23일 2일간 경남지역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 보수교육이 실시된다.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에는 경남 도내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21일 창원문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웅남동 동성 2차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에선 기초연금, 맞춤형 급여 등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와 문성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경로당을 내방해 자원봉사를 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0일 일운면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수상 안전교육 및 물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동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신체놀이 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더불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동읍 용잠마을 일대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없는 살기 좋은 동읍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홀로 사는 노인 및 1인 장년층의 개인별 맞춤형 지원으로 고독사 없는 마을 만들기에 노력했다.
밀양시 청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바쁜 농사 등의 이유로 미용업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9개 경로당을 찾아가 마을 어르신들에게 미용봉사를 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시민 동참 소방차량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1일 전국 단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인명피해,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며 소방차량 출동 시 양보와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중)는 지난 21일 경남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 선정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8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들로 구성해 취약계층 7세대에 전달했다.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잔치’를 추석을 앞두고 8월 중 생일을 맞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 안부 확인과 생일 축하 및 선물을 전달하는 생신잔치를 열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선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은 22일 창원시 의창구 소재 힐스뜰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켜 주세요’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등 다양한 아동학대 상황을 총 5막으로 구성하여 아동들이 학대피해 상황에서의 대처방법과 신고요령 등을 쉽게 숙지하도록 제작됐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은 지역을 상징하고 마을의 문화유산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보호수의 생육상태를 점검한다. 8월부터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400년 된 소나무를 시작으로 11곳에 일제 점검을 실시한 후 정비가 시급한 보호수에 대해 방제, 가지치기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쉼터와 마을의 역사인 보호수를 관리할 계획이다.
창녕군은 22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가축사육농가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창녕군 수의사회 등 15여 명의 봉사단은 고암면과 성산면 소규모 영세 가축농가를 대상으로 진료 및 방역 활동을 펼쳤다. 군은 4개 진료반과 1개 소독지원반으로 편성해 농가를 방문해 건강상태 등에 대한 검진과 약품을 무상 제공했다.
함안군 아라가야협동조합 제2대 백상원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함안 상공회의소 4층에서 열렸다. 백상원 이사장은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남도의회 6대·7대 도의원을 지냈다. 또한 경남 발전연구원 전문위원을 비롯해 경남개발공사 사장, 경남로봇재단 원장 등을 역임했다.
하동군은 21일부터 22일 2일간 알프스 하동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생활안전 의식 확립 등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교통안전교육, 소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진주시 판문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9곳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에어컨, 가스 등 시설을 점검하고 쿨 양산을 전달했다. 쿨 양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외출 또는 귀가 시 쿨 양산을 이용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무더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