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제시는 고현동 등 4개동 지역을 운행하는 순환버스가 다음달 6일 도입된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6일 오후 2시 고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옛 신현읍 지역을 도는 도심순환버스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순환버스는 기존 버스터미널에서 상동~문동~양정~수월 지역을 시범 운행하던 버스 2대를 포함, 장평지역과 수월·양정지역 각 4대씩 등 모두 10대가 투입돼 옛 신현읍 지역을 하루 60회 운행한다. 수월·양정지역 4대 중 2대(100번)는 백병원~거제시청~고현시장~한라프라자~터미널~보건소~수월~해명~덕산2차~중곡초교~터미널~경남은행~농협~교육청~삼성명가~백병원을 돈다. 나머지 2대(100-1번)는 백병원~삼성명가~교육청~시장 앞~한라프라자~터미널~보건소~수월~해명
박재규 경남대 총장(전 통일부장관)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4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미국 연방의회가 수여하는 특별 공로상인 ‘미국 연방의회 특별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미국 연방의회가 지역평화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7년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한 바 있다.박 총장은 38년 역사의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를 키워낸 국내 대표적 통일안보 전문가로서 통일부장관 재임당시인 지난 2000년에는 사상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남북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번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영수기자
하동군이 가축전염병 없는 깨끗한 사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월 셋째 수요일을 일제 축사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소독에 나설 방침이다.군은 특히 올해를 가축 전염병 없는 원년을 만들기 위해 소독약품 및 운영비 2억2000만원을 확보해 매월 셋째 수요일을 축사소독의 날로 지정 운영하는 등 깨끗한 사육환경 조성할 계획이다.군은 지난해 중국 등 해외에서 조류인프루엔자 등 악성가축 전염병이 발생했지만 검문소 검역을 강화하는 등 방역을 완전 차단해 한 건의 악성 전염병도 발생하지 않았던 청정지역을 만들었다.군은 올해 소규모 농가 소, 사슴, 염소는 10마리 미만과 돼지 500마리 미만, 닭 3만마리 이하 농가에 대해 공동 방제단을 편성, 소독을 지원하고 규모이상 농가는 자율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는
13일 오후 3시 진주시는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물가대책실무위원 회의 및 설 성수품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중점관리 31개 품목에 대한 감시를 위해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설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과 ‘특별 지도·단속반’을 편성 운영하고 가격인상 선도업소에 대해서는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할 때는 세무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또 농·축·수산물 지정업체 및 생산농가에 조기 출하를 유도해 매점매석, 담합, 판매가격 및 원산지 미표시, 유통기한 경과 식품판매 행위와 위조 상품 판매, 가격표시제 이행, 부정계량행위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벌이게 된다. 이와 더불어 대
거창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로 설 전후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를 사전 예방하기로 했다. 경찰은 금융기관, 금은방, 주유소 등 범죄취약개소 중심으로 치안강화구역을 선정, 특별순찰을 실시하고 120여개 취약개소에 대해 업주와 일제 정밀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또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업소를 권역별로 지정, 집중 순찰과 일제검문검색 및 지속적인 모의훈련으로 강·절도를 예방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설 연휴 장기간 집을 비워 둘 경우 빈집털이 등 각종 절도가 발생할 수 있음으로 다액현금은 은행 및 지구대(파출소)에 보관토록 하는 한편 창문 등 자위방범시설 점검에 협조를 당부했다. 김상문기자
지난해 람사르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창녕군이 그 여세를 몰아 에코창녕 건설과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주민과 대화에 나섰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읍면을 초도방문하면서 민선4기 군정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시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군정발전과 군민화합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했다. 이번 초도 읍면방문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4개 전읍면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생동감 있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여과되지 않고 살아있는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 군수는 13일 계성면을 첫 번째 방문하면서 먼저 직원들을 격려하고, 면장의 현안 보고 뒤 곧바로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2009년 교육전문직 공개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원서 접수 결과 24명을 모집하는 초·중등 교육전문직(장학사, 교육연구사)에 모두 170명이 지원해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통합의 경우 8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초등영어는 2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해 3대 1, 중등통합은 6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12대 1, 중등영어는 3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해 5.3대 1, 보건은 1명 모집에 7명, 특수는 1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별전형으로 실시하는 교육정책영역은 1명 모집에 5명, 방송·미디어는 1명 모집에 3명, 환경교육은 1명 모집에 2명이 응시했다. 이
마산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기준이 완화되고 일시적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에 대한 긴급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경제사정 악화로 비수급 빈곤층 확산에 대비한 선제적 긴급복지 시스템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과장, 민간단체 등 10명으로 위기가정 민생안정지원단을 구성하고 읍면동장은 팀장으로 종교단체, 자생단체, 통리반장, 복지패밀리 등 465명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기초수급자 6900여세대의 60%인 4000가구에 대해 단수·단전·가스요금체납, 사회 보험료체납 3개월 이상, 학교 급식미납세대 등을 다음달 말까지 비수급빈곤층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또 지금까지는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중한 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 긴급지원 대상이 됐
국세청이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납세자 착오 등으로 잘못 신고·납부한 세금 658억원을 10만3000명에게 환급한다. 국세청은 지난해 9월 잠자는 소득세 환급 이후 납세자 착오 등으로 잘못 납부된 세금을 환급하기 위해 납세자의 신고·납부 내용을 분석, 과다납부 사례를 확인해 왔다. 그 결과 공제받을 세액을 공제받지 않는 등의 사유로 과다하게 납부한 것으로 확인된 부가세, 소득세, 법인세를 설 명절 전에 환급할 계획이다. 환급대상은 10만3000명, 환급액은 658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국세청은 이번 환급조치에 따라 최근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의 자금난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급금 지급대상 및 환급규모는 부가가치세의 경우 4만700
영남최대 스키장으로 불리는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의 리프트 가동이 50여분 동안 중단되는 바람에 스키어들이 강추위속에서 공중에 멈춘채 추위와 공포에 떨었다. 에덴밸리 스키장과 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20분께 양산시 원동면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3곳의 리프트 중 최근 새로 가동한 길이 996m 규모의 아담 리프트가 갑자기 고장을 일으켜 1시간 정도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야간스키를 즐기던 스키어 70여명이 영하 10도 강추위 속에서 10m 높이 공중 리프트에 갇힌채 애타게 구조를 기다렸다. 그러나 리프트가 운행 정지 된지 1시간쯤 지나 재가동되면서 다행이 스키어들은 리프트를 내려올 수 있었다. 스키어들은 “리프트 가동이 1시간이상 멈춰 공중에
13일 부산시가 지역중소기업 자금 조달에 따른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을 위한 1/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을 받기로 했다. 올해 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총 1980억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900억원, 시장정비자금이 80억원이다. 이 중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분기 배정액 700억원은 1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부산경제진흥원(창업, 경쟁력강화)에서 접수하며, 시장정비자금 80억원은 구·군(시장정비자금)을 통해 연중 접수를 받는다. 시 지원은 △ 지원규모 확대 △ 상반기 전체 지원규모의 63% 조기 지원 △ 소상공인 자금지원 규모 증액(50억원→ 80억원) 등 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대폭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시가 지구온난화에 대한 환경문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세계 1억 명이 함께 참여하는 ‘지구시간(Earth Hour)’ 도시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시는 지난해 9월 서울시에 이어 전국 지자체중 두번째로 C40기후리더십 그룹에 가입한 회원도시로 이날 시범가로 및 시범건물을 지정해 소등을 실시할 세부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시범가로 및 건물 등 구체적인 지구의 시간 소등계획이 마련되면 시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범시민 동참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타 도시보다 우수한 환경인식을 가지고 있는 ‘환경수도 창원’ 시민들의 성숙된 의식을 전 세계에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한 이번
여야 의원들의 외유성 출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면서 각 상임위가 해외방문 일정을 잇따라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가운데 김형오 국회의장도 중동 순방을 앞두고 고심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미 14일 예정된 이집트 방문을 취소한 데 이어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터키 등 3개국에 대해서도 ‘한국 정치지형과 분위기 때문에 방문 여부를 아직 고려하고 있다’고 양해를 구해놓은 것으로 알려져 순방의 전격 취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의장실 관계자는 13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애초 이날 최종 입장을 밝히기로 한 것과 관련, 이날 예정된 본회의 일정을 이유로 “늦어지면 내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 잠정보류 상태임을 밝혔다. 뉴시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13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 가운데, 여야가 재외국민 투표권 부여 방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투표권 부여 대상을 전면 개방하되 대통령 선거나 비례대표 선거에 한해서 일단 허용하고 단계별로 국회의원 선거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민주당은 단계적으로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한나라당의 의견에 동감을 표시하면서도 투표권 부여 대상의 경우 해외국민이라는 특수성과 국민 정서를 감안해 일정한 제한을 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간사인 권경석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2007년 헌법재판소 판결이 헌법 불합치로 났다면, 찬반이 갈라짐으로써 교포사회 분열을 조장한다든지
민주당은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연설에서 국회사태를 비판한 것과 관련, 이 대통령이 국회를 통법부와 하청전쟁터로 만들었다고 맹비난하며 KBS에 라디오연설 중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은 반성 대신 또 다시 대통령의 속도전과 전면전에 의거한 하청전쟁을 치를 것을 집권여당과 국민 모두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원 원내대표는 “어제(12일) 대통령의 대국민연설은 대통령이 국회를 입법부로 존중하는 게 아니라 통법부로 인식하고 여당의 존재와 역할을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는 하부기관으로서 인식한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이번 국회 사태가) 속도전과 전면전 지시에 의해 한나라당이 감행한
민주당은 13일 ‘국회유린 및 야당탄압저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한나라당과 국회사무처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사법처리를 추진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국회사태의 후속처리에 나섰다.조정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문학진, 강기정 의원을 비롯한 야당의원과 당직자, 보좌진에 대한 한나라당과 국회 사무처의 고소고발을 적반하장격의 야당탄압 행위로 규정하고 엄중 대응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주선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은 이번 대책위는 양승조, 김종률, 이춘석, 전현희의원과 윤호중 전략기획위원장, 임내현 민원법률위원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오후2시30분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민주당은 국회 폭력 사태에서의 경찰기동대 900명 투입 관련 청문회를 실시하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사태와 관련
한나라당 이범래, 민주당 김종률 의원은 13일 국회 폭력방지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정치적 의도성을 놓고 날선 설전을 주고받았다.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한나라당 이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국회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행위에 대해서 일반 형법보다 가중처벌하고 그런 행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재판을 신속하고 빠르게 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아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성폭력특별법, 가종폭력특별법, 경제범죄가중처벌법 같은 것이 나온 이유가 일반 형법으로 당연히 처벌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그런 범죄가 근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며 “더 이상 국회 폭력 사태가 없어져야 된다면 강한 법안을 가지고 예방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수
정부가 앞으로 5년간 98조원을 투자, 신재생 에너지와 LED 응용, 방송통신융합산업 등 10개 신성장동력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정부는 1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 아래 제29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미래기획위원회 합동 회의를 열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을 심의·확정했다. 지식경제부는 이에 따라 소관 분야인 10개 신성장 동력의 세부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신성장동력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에너지 ▲LED응용 ▲그린수송시스템 ▲방송통신융합산업 ▲IT융합시스템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 융합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콘텐츠·소프트웨어 등 10개 분야다. 지경부는 우선 장관 주재의 ‘신성장동력 총성 점검회의’를 1년에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해 사업 추진상
미국의 경기지표 악화 소식과 주가 하락에 따라 석유수요 둔화 우려가 심화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3.24달러 하락한 37.59달러로 거래를 마쳐 13일만에 30달러 대로 떨어졌다.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Brent)도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배럴당 1.51달러 하락한 42.91달러로 거래가 종료됐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와 주식시장 하락 등이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실업률은 과거 16년내 가장 높은 수준인 7.2%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설(26일)에는 조금씩 오래 먹을 수 있는 절약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예약할인 판매기간 주요 선물세트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염도가 높은 자린고비 굴비세트, 급속 냉동시킨 냉동육 등 장기간 보관이 용이해 조금씩 오래 먹을 수 있는 선물세트 판매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설 선물로 선보인 ‘영광 자린고비 굴비세트’는 지난해 선물 예약할인 판매기간에 21세트 팔렸지만 올해는 102세트나 판매돼 판매량이 5배 증가했다. ‘영광 자린고비 굴비세트’는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토록 소금을 쳐서 바짝 말린 전통방식의 굴비다. 일반 굴비에 비해 염도가 2∼3배 높고 수분 함량도 50% 미만(일반 굴비는 약 70%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