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시민단체와 운수업체, 언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8월 발주한 ‘시내버스 업체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각종 언론과 시민단체, 운수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업체 중간보고를 받고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삼성교통 관계자는 직접 작성해온 PPT자료를 따로 준비해 최저시급 분석 자료의 오류를 지적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창원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산업 업종별 경제주체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경제부흥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창원경제 부흥을 위해 살아있는 현장의견 청취’를 주제로 해 창원경제살리기범시민대책기구 실무위원을 중심으로 자동차·해운·창업기업·자영업자 등 다양한 업종별 경제주체들이 참가해 ‘창원의 당면 경제현안 진단과 해결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창원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7점 만점을 기준에서 평균 2
웰니스 관광의 메카 산청 동의보감촌이 케이블카 등 각종 휴양체험시설을 더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동의보감촌 광장~왕산 간 1.9㎞길이의 케이블카 설치, 한방자연휴양림 내 한옥형 숙박시설 신축 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왕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타당성검토 용역을 실시중이다. 군은 용역을 통해 케이블카 설치의 기본방향과 개발여건을 분석 하는 한편 유사한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사업화 전략을 세우고 주변시설과의 연계 방
경남도는 지난 18일~19일 양일간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제41차 총회에 김경수 지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협력을 다지고 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시·도지사 13명이 참석, 자치분권을 위한 협의회의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제로페이 전국 확산 추진을 의결하고 ‘지방정부 역할 확대에 따른 자치조직권 보장과 재정분권 강화를 위한 공동의견서’도 채택했다. 또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계획과 지방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9일 창원 주남저수지를 방문해 휴일을 맞아 주남저수지를 찾은 탐방객들과 함께 겨울철새 탐방을 하며 주남저수지의 생태환경 보전에 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주남저수지는 그동안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산하 주남저수지담당에서 관리해오다 2019년 상반기 조직개편에 따라 확대 개편된 주남저수지사업소에서 관리하게 됐다. 이는 도심과 가까운 자연 경관 명소로 힐링과 체험학습의 장 역할을 해온 주남저수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소는 주남관리팀 4명, 생태시설팀 4명으로 꾸려졌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창녕·대합·영산 노인복지회관 및 남지종합복지관 2019년도 교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창녕노인복지회관 17개 과목 582명을 비롯해 남지종합복지관 25개 과목 793명, 대합노인복지회관 5개 과목 157명, 영산노인복지회관 8개 과목 278명 등 작년보다 3과목 증설된 총 55개 과목 18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대합노인복지회관은 작년 5월 개관한 이래 7월부터 교양강좌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체험 욕구를 해소하는 취미·문화 공간으로
김해시는 홈페이지를 새 단장해 2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2년 이후 8여년 만에 전면 개편이다. 새 홈페이지는 정부의 웹사이트 총량제를 준수해 개별 운영 중인 42개 홈페이지를 통폐합, 접속경로를 일원화했고 나의맞춤검색, 우리동네검색, 여행맞춤검색 등 이용자별 맞춤형 정보검색 기능을 강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모든 기기(PC, 태블릿,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별도의 모바일(앱)버전을 설치하지 않아도 홈페이지 모든 메뉴 이용이 가능하다. 또 즉시 업데이트가 어려웠던 영·중·일 외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민원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시도교육청·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2018년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민원행정 관리기반·민원행정활동·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기관유형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7일,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 페스티벌 개최 일정, 추진 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자문단’은 요가,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trip, Convention, Exhibition&Event)산업, 국제 교류 분야의 국내·국외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밀양시가 요가와 치유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제 웰니스토리타운 조성 사업과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사
안전도시 창원은 국가지점번호 표식 확대로 내서읍 삼계숲속 5단지 뒷산에는 침대봉 등산로가 있다. 이곳 침대봉 등산로는 운동기구와 정상에 정자까지 설치되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런 등산로에 지난해 8월 9일 20대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를 했다. 그러나 119에서는 위치파악이 되지 않았고 마침 지리를 잘 아는 주민의 설명으로 마산소방서 구조대, 내서119안전센터 구조대와 석전119구급대에서 출동, 응급조치 후 안전하게 구조 활동을 했다. 최첨단 정보시스템 IT강국에서 어떻게 위치추적이 되지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빈지태)는 지난 18일 진주 서부청사를 찾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 (재)한방항노화연구원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날 ‘찾아가는 업무보고’는 ‘농어민과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위한 2019년 농해양수산위원회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서부권역에 소재한 기관을 직접 찾아 집행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어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기 마련됐다. 또 농해양수산위원회는 경남도 차원의 해결이 필요한 민원 발생 시 위원회에서 직접 민원인을 찾아 개별 면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제238회 임시회 회기중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전 의원이 가조면 일대에 조성중인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의원들은 현장에서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출렁다리 등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사업장을 둘러보며, 거창군청 산림과 관계자의 현황보고와 함께 사업진행과정의 애로사항과 해결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의원들과 군집행부는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통해 거창군이 체류형 힐링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의회는
산청군보건의료원이 겨울철 한랭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동절기 한파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군보건원은 지난 18일 오부면 오휴마을을 시작으로 한파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저 체온증, 동상, 동창 등) 모두를 통칭한다. 특히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 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또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
거창군은 22일부터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창업 및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10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거창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은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 업체가 대상이고 그 외 업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 절차는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창지점에 구비서류를 갖춰 신용보증서 발급을 신청하면 신용도·매출액 등의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가 발급되며, 농협은행, 경남은행,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등 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지난 16일부터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군민과의 대화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면서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다방향 토론방식을 도입했다. 우선 읍면장의 읍면정 보고를 생략했고, 군정 주요시책 설명도 동영상 시청으로 마무리했으며, 농어업·문화예술·체육효행·사회봉사 등 5개 분야 모범군민 시상도 연말 시상식에서 미리 진행하는 등 시간을 대폭 줄였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들의 질문에 군수나 부서장이 처리계획을 답변하던 Q&A 방식을 벗어나, 다방향 토론형식으로 바꿨다
경남도는 지난해 조선산업 위기극복과 산업혁신 토대를 구축하고 올해는 산업혁신을 가속화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 경남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8월 21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자체적인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다양한 보급 확산 사업을 진행, 경남 제조 업의 신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제조업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2022년까지 국비 등 2343억 원을 투입해 ‘도내 스마트공장 2000개 이상을 구축(500
구무영 창원시 진해구청장은 16일 2019년 주요현안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도·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하용 도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과 이치우 창원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등 시의원 13명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웅천동 제덕마을~천자봉 공원묘원간 도로개설, 속천해안도로 확장(노상주차장조성) 등 24개 주요현안사업을 공유하며 진해구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경남글로벌인성교육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5~16일 1박 2일간 김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인성예절캠프’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인성예절캠프’는 초등학생 62명이 참석했다. 참석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와 개별접수를 통해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키워 밝고 행복한 긍정 마인드를 갖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캠프는 공교육 뿐만아니라 사회전반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져가는 가운데부모님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주요프로그램은 ‘마드 강연’, ‘마인드 레크레이션’, ‘팀별 하브루타’, ‘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17일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산청군 농업발전기금’과 ‘경남도 농어촌 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조건은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의 경우 연 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다. 시설자금 최고 5000만 원, 운영자금 최고 2000만 원이다.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연 이율 1%로 1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며, 시설자금 최고 5000만 원, 운영자금 최고 30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2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68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된 국가안전대진단은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이어가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 자체적으로 위험시설물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점검실명제를 도입해 안전의 책임성을 강조한다. 점검대상 분야는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교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