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거창에서 열린 토크쇼에 참석해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아래 더민주 지역위)는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박원순 시장 초청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 토크콘서트에는 상살미홀을 가득 채울만큼 많은 당원과 주민이 참석했다. 이 토크콘서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재선을 하면서부터 지역과의 상생이 중요하겠다고 생각해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청 앞이나 동대문 DDP에 농산물을
이재환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이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16년 국회의원 선거 때 잘 듣고 해 내겠습니다 구호를 내세우며 경청의 상징으로 ‘큰 모형 귀’ 를 쓰고 다녔던 한 청년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완주를 하며 예상 밖의 많은 득표를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후 “3년이란 짧은 기간에 ‘당 지역위원장’, ‘당 부대변인’, ‘대선캠프 기획조정실 인사팀장’, ‘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실무적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 모든 것은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친절과 소통을 통한 군민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9년 민원행정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본격적인 민선7기를 맞아 군민이 감동하는 ‘지성감민(至誠感民)’ 정신으로 민원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올해 민원행정 종합계획은 군민중심 민원환경 조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민원공무원 역량강화와 사기진작 등 3대 분야에 17개 세부사업들로 이뤄져 있다. 군은 군민중심의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창구 및 민원편의 공간 개선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
의령군의회(의장 손태영)는 14일 제242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일정별로 보면 14일 본회의장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추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의 ‘정곡면 작은영화관 건립 및 주변 관광지 활성화 대책’에 관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15일부터 16일까지는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위한 연석회의, 17일에
자유한국당은 지난 12일 밀양, 창녕,함안 의령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조해진 전 의원을 선정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영등포구 당사에서 열린 공개 오디션에서 박상웅(59) 전 한국당 부대변인과 신도철(63)숙명여대교수, 조해진(56) 전 국회의원 3파전으로 치러졌다. 조 전 의원은 박상웅 자유미래 포럼회장. 신도철 숙명여자대학교, 경상대학교 교수를 눌렸다. 조 전 의원은 19대 국회 때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첫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제238회 임시회는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시행계획 및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지적사항조치계획 보고 청취를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기금변경안 및 1건의 보고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연초부터 항노화힐링랜드 등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이홍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해 제8대 군의회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
13일 경남도는 경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가 주최하고 경남스키협회가 주관한 ‘2019년 동계도민축전’이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양산 에덴밸리리조트 스키장에서 개최됐고 밝혔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서 경남 동계체육인 200여 명은 ‘2023년 전국체육대회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에서!’라고 적힌 손펼침막을 들고 104회 전국체전 경남 유치를 기원하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선수와 임원 총 2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키 알파인(대회전)과 스노보드(대회전) 종목으로 나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특검이 드루킹과 공모해 댓글을 조작한 혐의에 대해 5년형을 구형하자 “최종선고에서 특검이 외면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건의 본질은 일부 온라인 지지자들의 비정상적인 일탈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특검은 이를 의도적으로 외면해 왔다”면서 “드루킹 김동원의 오락가락 진술에만 의존해 민주당 소속 현역 도지사 망신주기를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허익범 특검은 빈손 수사, 맹탕 수사라는 오명을 피하기 위해 보여주기식 수사를 했다”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를 사이에 둔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가시권에 든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월 중순께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갖자고 북한 측에 제안을 했으며, 북한은 아직 이에 대해 대답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나는 앞으로도 언제든 또다시 미국 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돼 있으며 반드시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도
함안군이 14일자로 조직개편을 반영한 최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군에 따르면 조직개편으로 2국이 신설됨에 따라 과장급 2명이 승진으로 국장보직을 받으며, 6명의 사무관이 승진해 사업소장 또는 면장 등으로 새로운 보직을 받는다. 직원 중에는 7급에서 6급으로 17명, 8급에서 7급으로 29명, 9급에서 8급으로 19명 등 모두 65명이 승진해 새로운 업무를 부여받아 직무를 시작한다. 군은 조직변경에 따른 재발령과 2년 이상 근속자 등 모두 466명이 이번에 자리를 옮기는 등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구체적인
합천군은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해 합천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합천군의 정주인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기시책 뿐 아니라 평안한 출산 보육 전입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한 단기 시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출산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이상했다. 첫째아이 50만원에서 100만원, 둘째아이 70만원에서 300만원, 셋째아이 이상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지난해에는 출산장려금(첫째아이 50만원, 둘째아이 70만원, 셋째아이 이상 500만원), 출산축하상품권(첫째아이 10
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농업기금 7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인(임업인 포함),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에 지원되며, 운영자금은 3000만 원, 시설 자금은 5000만 원까지 융자 가능하다. 운영자금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 상환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식량작물분야 신기술 도입과 경영비 절감 생력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현장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벼 조기재배, 밭작물 재배지원 등 12개 사업에 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벼, 보리, 밀, 고구마 등 식량작물 대상으로 2050ha, 농업인단체 2~4곳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통영케이블카는 상반기 케이블카 대정비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 통영케이블카를 운영 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는 이 기간 동안 예삭 스플라이싱 공사와 긴장유압장치 교체공사 등 시설 정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에서 같이 운영 중인 어드벤처타워는 21일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개장한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통영의 신규 체험시설 ‘통영어드벤처타워’는 3층 높이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케이블카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통영케이블카는 5일간의 대정비 기간을 마친 뒤 오는 2
거창군은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 현판 및 인증서 전달식을 위천면 창촌마을에서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7월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 정부보급사업에 대해 ‘에너지 자립마을 자율인증제도’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군에서 에너지 자립율이 높은 2곳을 추천, 한국에너지공단 심사를 거쳐 이번에 위천면 창촌마을이 3등급, 거창읍 갈지마을이 5등급으로 선정됐다. 에너지 자립마을로 지정되면 마을에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국비 우선지원 및 정책 융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에는 전국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 주관 2018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매년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그 결과를 시·도교육청 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평가는 정보보호 관련 규정준수, 사이버위기 및 침해사고 대응,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등 11개 분야 32개 지표 68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결과 경남도교육청은 정보보안 분야 98.9점, 개인정보보호 분야 98점을 획득했으며,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올해부터 새로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신고 시 첫 생일에 또바기 카드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다는 순 우리말로서, 이번 서비스는 첫 생일을 기념하고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바른 성장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배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출생신고와 동시에 카드를 작성해 월별로 보관 후 아이의 첫 생일 달에 가정으로 우편 발송된다. 또한 구는 맞벌이 등으로 바쁜 출산부모의 편의제공을 위해 통합 출생신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올해 친환경비료(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지난 10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비료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는 공무원과 농협직원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비료 4만 2920t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군은 유기질비료 206만포(33억 원), 토양개량제 9만포(2억 7000만 원)를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혼합유박, 혼합유기, 유기복합의 유기질비
산청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오는 5월 방재의 날 행사시 우수기관표창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재해예방사업 국비를 인센티브로 배정받는다. 산청군은 지난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재해위험저수지 4건(강정, 월곡, 큰골, 배평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건(적벽산, 가락바위), 소하천정비 3건(내정, 사리, 덕촌) 등 9개 사업장에 105억 원을 투입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선금과 기성금 등을 조기 집행해 지
부산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5대 종단(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지도자 100여 명이 부산시청에서 합동 신년인사회를 갖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부산이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5대 종단은 종단간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상생공존 도시를 만드는데 공동 노력할 것도 다짐했다. 5대 종단 합동 신년인사회는 부산시가 주최한 행사로 5대 종단 대표자들이 새해 인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불교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