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4일 오후 지곡면사무소에서 사업단과 설계사, 함양군을 비롯한 관계기관, 토지소유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합천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건설공사 시행에 따른 사업 설명, 주민 궁금증 해소, 의견제시 등으로 이뤄졌으며 공사 착수 전 합동 조사를 통해 설계내용과 현장여건의 적정 여부를 사전 확인하는 합동답사도 진행됐다. 전체 6공구로 나눠 추진되는 함양~합천간 고속도로는 1공구가 고속도로 시작점인 지곡면 마산리에서 시목리, 남효리, 수동면 내백리, 안의면 황
창녕군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성기순) 대원 30여 명은 지난 3~4일까지 고성 통일전망대, 양구 4땅굴, 을지 전망대 등으로 안보체험 견학을 다녀왔다고 5일 밝혔다. 견학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우리나라 주요 안보 현장을 방문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함양하고 주부민방위기동대의 조직 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하동경찰서(서장 정석모)에서는 노인전동차, 휄체어 등을 이용하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우산을 부착했다고 5일 밝혔다. 하동경찰서는 어르신들이 한손에 우산을 쓰고 나머지 한손으로 전동차를 운행할 경우 자칫 교통사고 날 우려가 있어 거치대를 설치하고 우산을 달아드리면서 야간 반사 헤드커버를 같이 배부해 교통사고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고성군 회화면 원효정사(주지스님 이학규)는 지난 4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 20포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회화면 관인로 98-1번지에 위치한 원효정사는 비록 규모가 작은 사찰이지만 신도10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공양미를 모아 이번에 기탁하게 됐다.
거제시(시장 변광용)은 지난 4일 관내 식당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종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거제지역자활센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자활센터 운영에 더 나은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자활센터 사업단별 운영사항을 설명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5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3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동영상 시청, 지역 안보상황 보고 및 통합방위를 위한 각종 훈련계획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기관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5일 의창구 복지위원협의회(회장 강영이)에서 저소득 독거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거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는 격월로 8명의 어르신을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의창구 복지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주고, 황진용 의창구청장이 참여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사연을 경청했다.
통영적십자병원에서는(원장 조영철)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통영보건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병원 현관 입구에 심뇌혈관질환 건강 캠페인인 레드서클존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통영보건소와 인체내 일산화탄소 수치 검사를 통한 금연예방과 간단한 검사를 통한 치매예방 활동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부설 노인대학 등 관내 5개 대학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학기 개강식을 갖는다. 4일 늘푸른노인대학 5일 삼천포노인대학 6일 사천노인대학 및 삼한평생노인대학 7일 서부노인대학에서 각각 개강한다. 특히,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120세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탈북민 10명을 경찰서로 초청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다과를 나누며 정착생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이날 추석을 앞두고 창녕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 민주평통이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위문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황 씨는 경찰과 협력단체에 감사를 전했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사천지회가 주관하는 ‘2018 시민화합을 위한 한마음 음악회’가 7일 오후 7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전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풍물과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사남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지역가수들의 신나는 무대와 자유새 Wind Ensemble의 멋진 관악합주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경남대학교와 성산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성산노인복지관에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하성 경남대 대외부총장과 최진호 성산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 자문, 공동연구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학생의 산업체 인턴십, 현장실습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학생의 취업, 프로젝트 공동수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합천군 봉산면(면장 박종철)은 올해 일곱번째 ‘국밥데이’를 맞아 5일 봉산면 소재 식당에서 면직원 및 관내이장단 유관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밥 먹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합천은 예로부터 국밥이 유명했는데 구팔(9월 8일)이라는 숫자의 발음이 국밥하고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리 농산물·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12년 전국 최초로 9월 8일을 ‘국밥데이’를 지정 매년 9월 4~ 8일까지 국밥 먹기 행사를 개최한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부페파크 직원봉사단(단장 이용학)은 지난 4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저소득 아동에게 ‘맛좋은 저녁밥상’을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저녁식사는 평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외식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 10명을 초청해, 마산부페파크 직원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맛좋은 저녁밥상을 정성껏 마련해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남해군 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회장 김소철규, 정민숙)는 지난 8월 30일 서면 남새정원에서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25명의 회원들은 연말 이웃과 함께 나눌 김장김치 재료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있는 남새정원 텃밭에 배추 모종 1300포기와 무, 갓 등 부재료를 파종했다. 한편 서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12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열어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충무5가경로당(회장 이석천)에서 5일 우리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석천 충무5가경로당 회장은 “이번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은 충무5가경로당 회원들이 1989년 설립당시부터 수십년 간 아끼고 모아온 경로당 기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동 한다사중학교(교장 정한규)는 지난 3일 경남도교육청 학부모 지원센터 임경아 강사를 초청해 ‘밥상머리에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가족이 모여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건강한 가족 사랑과 자녀들의 인성을 키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임경아 강사는 이날 밥상머리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 일상 대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감정 읽기, 경청 및 공감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사천경찰서는 5일 사천시 동금동 경남은행 앞에서 경찰서장, 시장,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법질서 확립 및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들에게 ‘법질서 확립’과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기초질서·교통질서 준수 및 추석연휴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특히 경찰서장은 하반기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교통안전활동을 펼칠 것라 밝히며 보행자는 무단횡단 금지, 운전자는 양보·배려·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2018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해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4일 삼성조선소 피솔관 광장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했으며, 오는 10일 디큐브백화점 광장에서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협력기관인 거제경찰서, 소방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약사회 등 MOU협력기관들의 공동 참여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함께 운영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5일 칠원읍 호암초등학교, 호암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함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날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에는 조 군수를 비롯해 원기복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의 미성숙한 대처와 어른들의 방관 등으로 학교 폭력이 근절되지 않자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