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과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1일 임산부 영양섭취기준에 근거한 영양제를 5월부터 무료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임신 24주 이상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1개월분의 영양제를 지원하고 △12주 이하 임산부는 임신초기검사 및 엽산제 지원, 14~18주사이에는 태아기형아검사쿠폰 △16주 이상 임산부는 철분제를 지원하는 등 임신 주기별 관리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있다. 강선희 건강증진과과장은 “건강한 아기를 낳는 것은 모든 임산부의 소망일 것”이라며 “임신기간 동안 보건소와 함께하면 건강관
창원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예비부모 및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신·출산을 위한 부모역할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의 지원을 받아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자녀의 균형있는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베이비 요가 및 마시지(3회) △신생아 관리 및 엄마가 모르는 아기 속마음 △향긋한 편백나무로 즐기는 오감자극놀이 △ 영·유아 특징에 따른 응급질환 및 대처요령 등의 내용으로 지난 4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된다. 이
대표적인 ‘화이트 푸드’ 마늘·콜리플라워·우엉체내 유해물질 방출시키고 바이러스 저항력 길러줘 현대사회에서 건강관리는 필수 조건이 됐다. 바쁜 일상 속에서 조리가 간편한 냉동 식품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나에게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해줄 음식을 찾는다면 초록, 빨강, 보라, 노랑, 검정, 주황, 하양 등 7가지 색으로 나뉜 컬러푸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그 중에서 화이트 푸드는 면역력을 강화해주는데 탁월하다. 흰색을 만들어 내는 안토크산틴 색소는 체내의 산화작용을 억제해줘 유해물질을 몸 밖으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 건강증진센터는 2018년 제2기 비만 및 만성질환관리 교실에 참여할 대상자를 8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체성분 검사를 통해 접수가능하나, 검사 결과 수치 이상인 시민 70명을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3개월) 무료 운영하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주 5일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짐볼과 세라밴드운동, 체지방 태우는 근력운동, 기구이용 유산소운동 등을 위주로 진행되며 운동 및 식습관 교육, 상담, 지도를 통한 일일 운
(사)대한간호협회 경남도분회 합천군간호사회(회장 이미경)가 지난 3일 보훈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합천군간호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합천군 관내 병원, 학교, 보건소 등에 종사하는 간호사 100여 명 중 53명이 참석했다. 군내 간호사들은 간호인력 수급이 열악한 지역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보건향상과 합천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건기관, 병원, 요양시설 등에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병원, 요양시설 등 간호사의 이직률이 높아 회원관리가 어려운 합천군간호사회는 회원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안군보건소는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최,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와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개소를 운영, 알레르기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는 기생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수면장애, 식욕장애, 불쾌감, 신경과민 등의 증상으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고자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5월 중 요충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검진은 위생적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취학 전 아동의 요충 감염 예방과 감염자 조기 약물투여를 통한 아동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검사방법은 핀 테이프를 항문에 붙였다가 떼어내기만 하면 간단하게 검체 채취가 가능하므로 취학 전 아동의 컨디션에 관계없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진해보건소는 아동의 감염이 확인되면 감염아동은 물론 동거
사천시보건소는 취학전 아동의 안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자가시력검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에 따르면 갓난 아기의 시력은 0.05정도이고 이후 점차 발달해 6~7세에 이르면 1.0 정도에 도달한다. 이어 7~9세 때 시력발달이 거의 결정돼 이때 완성된 시력이 평생을 좌우한다.관내 만 3세~6세 취학 전 아동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가정으로 안내문과 시력검사 도구를 배부한다. 가정에서는 배부된 가정용 어린이 시력검사 도구로 보호자가 1차 시력검사를 5월중에 실시하고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여성들에게 ‘셀프건강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2일~3일 양일간 기술원 내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농촌여성 등 57명을 시·군 권역별로 나눠 ‘셀프건강반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계분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올바른 호흡법, 활성산소와 노화의 방지, 치매예방 건강박수법, 마사지 크림을 활용한 손발 셀프마사지 실습을 진행했다. 농업인이 가장 흔히 겪는 근골격계 질환은 허리·목·어깨·팔다리 근육과 관절의 손상으로
하동군은 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자 신생아에 대한 난청 조기진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료수급가구,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가구이며, 셋째 이상 다자녀 가구는 소득에 관계없이 연중 지원한다. 선천성 난청은 선천성 질환 중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 나타나며, 출생 직후 조기에 발견해 재활치료를 연계하면 정상에 가까운 생활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언어 및 학습장애를 초래한다. 선천성 난청은 신생아 출생 후 2∼3일 이내, 늦어도 1개월 이내에 검
월 보험료 1만 원부터 설계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유병자·고령자도 가입 가능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이 가정의 달을 맞아 만 15세부터 80세까지 남녀노소 가입 가능한 다재다능한 건강보험, ‘9988NH건강보험(갱신형,비갱신형,무배당)’신상품을 2일 출시했다. 다양한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백분 담아낸 9988NH건강보험은 농협생명이 올 한해 가장 판매 역량을 집중하게 될 주력 상품이다. 9988NH건강보험은 주계약만으로 4대 주요질병(심질환, 뇌혈관질환, 간·췌장질환, 폐질환)의 수술자금과 수술동반입원비를 동시에 보
창원시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로 10년째 청소년자살예방 프로그램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09년 마산지역 고등학교 2곳을 시작으로 2012년 창원시 전 지역 중·고등학교로 확대 실시해 5만 1922명의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도 학교의 신청을 받아 35명의 전문 강사진을 각 학급 단위로 배치해 32개교 55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자살에 대한 이해, 자살위기 대처훈련 등에 대한 내용을 동영상을 활용해 교육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과거 청소년들에 대한 직접적인 자살예방 교육은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와 환경위생과를 비롯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및 식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으로‘2018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이른 기온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및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한다. 이날은 수인성 전염병 등 각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위생수칙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및 수협활어센터 종사자들에 대한 보균검사와 해산물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팔용동 건강증진센터에서 영양플러스사업 2차 신규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의창·성산구에 거주하는 임신, 출산, 수유부 및 만66개월 이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문제가 있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4인가족,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기준 11만 2792원) 대상자에게 매달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2017년 한해에만 2000명이 넘는 대상자가 혜택을 받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기간 내 구비서류를
남해군보건소는 봄철 미세먼지가 확산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에 관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 앞서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자조모임을 진단경험률이 높은 남해읍, 이동면 등 7개면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50회에 걸쳐 운영했다. 대기오염은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한 환경 문제로, 주요 대기오염물질에는 미세먼지와 함께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등이 있다. 대기오염은 뇌졸중,
남해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미조면 건강위원회와 함께 지난달 25일 미조면 호도에서 ‘2018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고령화로 급속히 늘어나는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치매예방·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조면 건강위원회, 치매안심센터, 군민 등 5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치매예방체조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한 호도 둘레길을 걸으며 주변 정화활동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일 조직개편 시 치매관리사업 이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최초 건강치매정책과를 신설했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1과, 1담당(치매관리), 4개의 전담팀(상담·등록, 조기검진, 심터·가족지원, 인식개선·홍보)으로 치매관리사업을 확대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17년 12월 보건소 2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해 센터장(장회원 보건소장)을 비롯한 부센터장, 촉탁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 9명을 투입해 3개의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확보된 전국
음식, 약 효과 극대화 또는 약효 떨어뜨리는 부작용도자몽, 간의 효소 억제해 약 대사에 영향·혈중농도 상승 음식은 약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기도 하지만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을 일으키키도 한다. 이 때문에 약을 복용 할 때는 먼저 주의해야 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살펴 보는 게 좋다. 1일 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음식과 약은 밀접한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음식조절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흔히 먹는 자몽과 자몽주스는 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자몽은 간의 효소를 억제해 약이 대사되는 과정에 영향을 줘
창원시 마산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치매파트너 플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환자와 비슷한 연령대(50~60대)의 또래 기억지킴이가 월 3회 정도 치매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관리 및 투약관리,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1대 1 사례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전문자원 봉사인력을 양성·투입함으로써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시키고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며 “치매가 있어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신·출산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분기별로 진행되는 출산교실 1기는 지난 3월 관내 임산부들의 열렬한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출산교실 2기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4주 동안의 과정으로 창원보건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한 아기맞이 출산교실’은 산부인과 전문의의 임신·출산에 관한 강의, 아기용품 만들기, 신생아 건강관리, 임산부 영양관리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신청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