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정엽)는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동위원협의회는 관내 아동에 대한 가정환경과 생활실태를 파악해 지원이 필요한 13개 읍·면의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과자 1세트씩 200세트(3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창원시 진해신항만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주)은 지난 22일 웅동2동주민센터(동장 박상석)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18일 진해신항만라이온스클럽 송년의 밤에서 회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김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득환) 덕산리에 위치한 ㈜원산종돈(대표 신봉원)은 신원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원산종돈은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관내 어려운 계층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물품은 3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휴지, 생필품 등으로 관내 32개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지난 22일 두산중공업㈜ 협력회(회장 동화엔텍 대표 홍성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희 회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지내기가 어렵고 연말이라 더욱 쓸쓸할 것 같아 사회환원 차원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성군 삼산면은 지난 21일 삼산교회(목사 최학무·사진)와 굴 패각업체인 천하유통(대표 한용범)에서 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각 성금 200만 원·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가정 15세대에 난방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성영광)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창녕공무원노조가 ‘창녕군민 희망나눔 10년간 1억 원 지원사업’ 중 ‘창녕군 밝은 미래 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고 대상자는 관내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재단법인 지원장학재단(이사장 정진갑)에서는 지난 22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고향사랑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장학재단 정진갑 이사장은 통영 출신으로 1989년 부산광역시에 건축전문공사업체 산양건설㈜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에 (재)지원장학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5월에는 산양건설㈜ 대
산청군 관내 단체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나누기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산청군 오부면(면장 신현영) 사회단체 회원들은 지난 21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버카 18대와 겨울이불 8채 등, 2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같은 날 K-water 남강댐관리단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남강사랑회’의 조홍영 단장 외 직원 14명은 단성면을 방문해 화장지 10세트와 세탁세제(60세트), 샴푸(60개), 쌀(20kg 10포), 라면(10박스), 밀감(5kg 10박스)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200만 원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연계하는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이 지난 18~21일 나흘간 남해군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한 가정은 시부모를 모시기 위해 귀향해 농사를 지으며 두 자녀와 생활하고 있으며, 다른 한 가정은 베트남 출신 여성과 이혼 후 홀로 자녀 양육과 병환이 있는 부모를 봉양하며 살아가는 가정이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인테리어 재료공학과의 최길동 교수 등 30명의 봉사단원들은 수혜가정의 도배·장판·가구·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값진 구슬땀을 쏟았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2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문대학교 중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2학년 재학생들은 등록금전액을 지원 받고 기업에서 현장학습(OJT)이 실시되는 8개월 기간은 근로계약을 체결, 매월 최저임금 157만 원 이상 임금을 받는다. 또 현장실무교육과 실무교육 이수 후에는 해당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오는 2018년도에는 호텔관광경영과,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각 15명(총30명)이며, 학생선발은 군필자와 여학생을 우선으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서병원)은 지난 20일 통영시 중앙시장에서 ‘2017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떡국거리를 포장하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 세대, 사회복지시설 등 600여 곳에 떡국거리를 전달했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외국인 근로자·결혼이주여성·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외국인 명예경찰대 등과 함께 상평공단 일원에서 외국인 대상 불법도검류 소지금지 등을 홍보하며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1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상평동과 가좌동 일대를 ‘외사치안안전구역’으로 자체 지정해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유강·부녀회장 서채연)는 21일 연말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품(라면 15박스·김 20박스)을 팔룡동주민센터(동장 이상만)에 기탁했다. 이상만 팔룡동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금남면 재향군인회(회장 이성주)는 연말을 맞아 21일 금남면에 있는 육군 제8962부대 5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간식으로 피자를 제공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는 또 이날 방문에서 장병들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장병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22명에 대해 시장이 직접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일호 시장은 공무원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해나가면서도 시민으로부터 시청 홈페이지(칭찬합시다 코너) 혹은 편지 등으로 칭찬까지 받는 직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소정의 상품권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산청군 시천면은 지난 20일 시천면사무소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리산 다문화 어울림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리산다문화어울림회(대표 박평길)에서 주관하고 시천면(면장 이창규)과 산청양수발전소(소장 임도빈)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사물놀이 공연, 가정소개, 활동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고성군 고성읍사무소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가정 중 에너지 취약세대 50가구를 선정해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난방유는 1000만 원 상당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고성읍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사업비로 마련됐다. 또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15가구에 연탄 쿠폰 배부 및 사회단체와 연계한 연탄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 주민센터(동장 김동환)는 21일 연말을 맞아 경희요양병원(대표 최해곤)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최해곤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활성화돼 단 한분도 빠짐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김해시 불암동 선암청년회(회장 박수현)는 지난 20일 불암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라면 75박스(150만 원 상당)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선암청년회는 선암마을의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창원시 한국철강㈜ 노동조합(위원장 김회봉)은 21일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를 찾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7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성금은 40여 명의 노동조합 간부들과 조합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