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한파, 대설, 화재 등으로 인한 겨울철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대륙고기압 확장에 따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전년보다 많아지고, 맑고 건조한 날이 자주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파·대설로 인한 재해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축사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활동과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
내년 6대 역점전략 밝혀…꿈의 해양도시 개척·광역시 승격 총력2조5407억 예산 동북아 해양레저 허브 육성·복합생태공원 조성 안상수 창원시장이 지난 25일 제63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 시정연설을 통해 “창원이 세상을 넓히고, 세상이 창원을 즐기는 ‘더 크고 강한 ‘One창원시대’를 개척해 시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시장은 이를 위해 먼저 ‘가고 싶은 여행도시’ 조성을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의 처음에 내세웠다. 아울러 △‘내일이 더 기대되는 광역도시’ △‘환경 친화적인 정주도
전국 160만 집결…경남 전역 대통령 퇴진 한 목소리부산 시국대회 13만 ‘횃불’…박사모 400여명 ‘맞불’경남본부, 오늘 朴 사진철거 3·15묘지관리소 항의방문與野 ‘최순실 특별법’ 시동…재산 추적·몰수 ‘글쎄’ 지난 26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및 ‘최순실 게이트’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참가 인원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저녁 8시 서울 광화문 일대 130만명, 지방 30만명으로 총 160만명이 집결한 것으로 추산된 가운데, 경남도 내 전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5차 촛불
윤한홍 국회의원(창원마산회원구·새누리당 )은 27일 삼계초등학교와 상일초등학교 창틀 교체사업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16억10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삼계초등학교와 상일초등학교는 일부 교실 창틀의 노후화가 심해 누수현상과 난방효율성 저하로 학습환경이 나빠져 학교와 학부모들의 개선요구가 제기됐었다. 삼계초등학교에 8억8500만원, 상일초에 7억2500만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돼 내년 초 창호교체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한홍 의원은 “우리 자녀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내 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는 진 24일 세종시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추진 중단 및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과중심 인사제도 및 성과급제 폐지’ 안건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행정자치부에 성과중심 인사 및 성과급제도를 폐지하고 성과급은 차등 없이 수당으로 전환해 지급하는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 성과급제 폐지와 차등 없는 수당 지급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남도(한방항노화산업과)의 역점시책사업인 웰니스 관광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지난 2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전략 포럼’을 경남도와 강석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항노화산업의 한 축인 웰니스 관광산업을 서북부 지역인 거창, 함양, 산청, 합천 등 4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저명한 교수와 지역 출신 강석진 국회의원, 4개 군 군수, 부군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자원을 활용하는 관광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전략을 주제 발표와 패널토의 방식으로 약 3시간 동안 열
공항구역의 불법 사설주차대행, 콜밴 등 불법행위의 단속을 강화하고 처벌하기 위한 사법경찰관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 인천공항의 경우, 현재 30여개의 불법 사설주차대행업체가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차량파손, 물품도난 등의 이용객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항공법상 사법경찰권의 개입 근거 등이 미비하고, 단속과 적발 주체인 항공청 등에서도 신원확인 권한이 사실상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위반행위를 제지하는 단속직원을 위협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등 법 사각지대를 악용한 횡포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창원지검·김해시·법사랑위원회 등 4개 기관 상호협력 범죄예방토월지천 9호교~12호교 일대 보안등 9개 설치·교량 4곳 벽화 그려 창원시는 지난 25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창원지방검찰청을 비롯한 3개 기관 및 단체와 ‘셉테드(CPTED)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상범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강대창 법사랑위원회 창원지역연합회장 등 4개 기관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성공적인 셉테드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
제225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서 2017년 시정계획 밝혀6차산업 육성 농가소득↑·CCTV관제센터 안전지대 조성전체 예산 3626억원 중 30% 농업분야 배정 ‘신바람 농촌’ 의령군은 내년도에 농업경영 혁신을 통한 부자농촌 건설, 역사와 멋이 있는 문화도시, 다 함께 하는 복지행정, 사람을 중시하는 안전한 의령, 지역경제 활성화,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환경 조성,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천 등 7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한 2017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5.76% 증액된 362
180억 투입 14만7000㎡ 규모 생물산업농공단지 조성40개 바이오업체 입주…中 50억 수출 계약 등 성장세美시장 판매거점 확보·실크혁신센터 구축 제2 부흥기유통비 절감·고기능 제품 안정 공급 ‘글로벌 중심 우뚝’ 진주시가 혁신도시 완성에 이어 우주항공과 뿌리산업, 세라믹산업 등 3대 신성장동력산업 확충으로 첨단산업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가운데 시의 생물산업과 실크산업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생물산업전문농공단지 조성 및 생물산업 육성 진주시는 21세기를 주도할 지식집약형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인 생물산업을 육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서 내년 군정 방향·시책 밝혀참여소통 행복남해·신해양 문화·관광거점도시 건설 강조행정복합타운 준비·보물섬 관광 랜드마크 디자인 사업 등 오는 새해, 남해군의 군정운영 비전과 주요시책 청사진이 나왔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지난 25일 개최된 제215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군정 기본 방향과 주요 시책을 밝혔다. 이날 제시된 남해군의 내년도 군정 기본 방향과 주요 시책은 △참여와 소통으로 군민이 행복한 남해 △따뜻
브랜드가치 1위 현대건설, 아파트 1132세대·오피스텔 54실 규모아파트 6일 특별공급·7일 1순위 청약접수…오피스텔 14일부터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2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문화타운이 함께 조성되는 문화복합 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세대 규모며,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경남도는 지난 25일 오후 2시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양방항노화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양방항노화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경남 양방항노화산업 육성과 지속적 성장 전략’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동향, 의료관광과 웰니스 현황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지고, 이에 대해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허영 PD의 국내·외 의료기기 동향 및 정부 정책방향, 한국관광공사 이인숙 차장의 의료관광 및 웰니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25일, 상남면 외금마을의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현장을 방문해 마을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쌀값 하락에 대한 근심을 위로하며 농업인을 격려했다. 밀양시는 당초 공공비축미 14만 8480포/40kg, 시장 격리곡으로 10만 1185포/40kg 추가 매입계획이었으나 농업인의 어려운 현실 여건을 반영해 2만 196포/40kg 더 추가 배정받아 총 26만 9861포/40kg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22만 2887포/40kg 보다 21% 증가한 물량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RPC자체 매입량 25만 9500포/4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지역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지난 2014년 기준 65.1kg에서 해 마다 감소해 연평균 감소율 2.2%를 기록했다. 이에 시는 기업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이 지역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달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 결과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가 사내 쌀 소비 전량을, 대우조선해양(주)이 소비량의 60%를
남해군은 지난 24일 군내 8개 특정 도서에 대해 환경 순찰과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지역은 미조면 마안도·사도·죽암도·고도·소목과도와 상주면 세존도?목도·소치도 등 8개 특정도서로, 군내 또 다른 특정도서인 설천면 상장도는 간조시 도보로 입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순찰에서 제외됐다. 이날 신도천 부군수를 비롯해 환경녹지과장, 해양수산과장, 환경녹지과 직원 등 8명의 순찰반은 특정도서의 자연생태계·지형·경관변화와 시설물 훼손, 환경오염 발생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한편 특정도서는 환경부 고시에 따라 해양 동
진주시는 동절기 저소득층·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2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및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할 때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집중 발굴 대상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및 각종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가구, 가구 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가구,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상설 운영중이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품 지급, 건물 잔해물 철거, 화재안심보험 가입, 119희망의 집 보급 등 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난 1월 28일 함안군 군북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거주지를 잃고 자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 B씨(여, 73세)에게 ‘119 희망의 집’을 무상으로 제공했고,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 등 총 303세대에 대해 ‘주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 이하 ‘낙동강청’)은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낙동강수계 토지매수 가능지역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토지매수 제도에 대한 인식고취와 홍보를 목적으로 ‘찾아가는 토지매수설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 옥산면 구성리 마을회관에서 지역민과 마을이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들어 3회째 토지매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지역은 과수원이 많아 비점오염원 발생이 우려되므로 과수원을 매수해 수변녹지를 조성하는 취지와 지난 7월 15일 개정된 토지매수 지침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
김해시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8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태풍 차바 피해복구비 27억 원, 대동면 괴정교 재가설 6억 원, 방범용 CCTV 설치 5억 원 등이다. 태풍 피해 복구비는 지난 10월 태풍 ‘차바’로 주택지와 농경지가 침수된 장유 율하천과 진례면 화포천 복구사업비 등이다. 대동면 괴정교는 1982년 건설돼 최근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고 위험등급인 E등급을 받아 재가설이 시급했다. 방범용 CCTV는 신도시 지역과 신규 산업단지의 생활안전,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등 다목적 용도로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