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부지부장 이재호)는 지난 23일 하동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바르고 합리적인 경제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열었다. 행복채움 금융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프로그램, 알기 쉬운 금융 상식 강의 등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교육기부활동 프로그램이다.
김해시의회 김재금 의원(국민의당)은 네이버 카페 ‘소녀감성아줌마’와 함께 지난 24일 장유지역 능동중학교(교장 정기영)학생들에게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를 증정했다. 지난번 장유터널을 통해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건강권이 걱정된다며 대책을 요구 했던 김재금 의원의 보도를 접한 인터넷 카페 ‘소녀감성아주마’ 매니저와 회원들이 어린 학생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소정의 마스크라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와 능동중학교 교장선생님께 전달의사를 전하자 흔쾌히 받아드려 손수 제작한 마스크 100장과 일반구매품 900장을 전달하게 됐다. 한편,
하동군은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송림 숲 속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운동기구를 외곽으로 모두 이설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하동송림은 지난 1745년 당시 도호부사 전천상이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모래 피해를 막기 위해 섬진강변에 심은 것으로, 섬진강 백사장과 더불어 ‘백사청송(白沙靑松)’으로 유명하다. 지난 1982년 7월 경남도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됐다가 2005년 2월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승격된 송림은 7만 2205㎡(약 2만 1842평)의 문화재구역에 수령 270년 이상된 노송 900여 그루가 군락을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세찬)는 지난 23일 오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자체 시행중에 있는 주민접촉 활성화 창녕경찰 희망순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찰관들의 차량순찰 위주에서 벗어나 주민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도보순찰을 한층 강화해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박세찬 회장은 “경찰관의 도보 순찰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말했다.
진해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노동진)과 어촌계부녀회(회장 김정자)는 지난 24일 진해수협 조합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진해구(구청장 임인한)에 기탁했다. 어촌계부녀회는 지난 군항제 기간동안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으며, 그와 함께 진해수협도 동참해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
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윤준수)는 24일 114만6천 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에 전달해 행복천사 57호가 됐다. 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모금사업에 동참해 올 해 벌써 세 번째 행복천사가 됐다. 윤준수 지회장은 “거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를 기념해 382명이 3000원씩 모아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통영시 명정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곤)와 명정동자원봉사회(회장 옥정일)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찾아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새마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회원들은 노후된 지붕을 보수하고 추위와 더위에 취약한 천장을 수리했다. 또 세심하게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청소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청군 생초면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는 물론 사랑 나눔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생초면에 따르면 생초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지역 내 30개 마을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품은 지난 4월 열린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내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에 안심벨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심벨은 화장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방송장치기 주변 사람들에게 위급상황을 알리는 한편 112종합상황실과 직접 음성통화를 할 수 있도록 돼 있는 위급상황 즉시 대처 시스템이다.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관장 김승일)은 오는 6월 10일 부모님을 위한 밧줄 놀이 특강을 개최한다. 3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특강은 밧줄 놀이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을 짚어보고 간단해 보이지만 혼자서 깨치기 쉽지 않고 활용도가 높은 옭매듭, 꽃매듭, 8자 매듭 등을 직접 배워 볼 예정이다. 또 매듭을 지어 만든 줄로 할 수 있는 원형 줄다리기나 기차놀이, 해오름 등 몇 가지 놀이도 시연한다.
경남도 어업진흥과와 밀양시 사회복지과 공무원들은 지난 24일,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는 밀양시 하남읍 김태석 씨의 양파 밭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30여 명의 공무원들은 초여름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수확을 마친 후에는 농민들과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남해군 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우인철·공복순) 회원들이 지난 19일 남면사무소 뒤편 자체 경작 논에서 특별한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추석을 즈음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나눌 사랑의 쌀을 생산하고자 마련됐다. 남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지난해에도 같은 경작지에서 햅쌀 200kg을 생산, 관내 불우이웃 26세대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학교운영위원회 경남도협의회는 25일 도교육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종년 진해지역협의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학교운영위원회 경남도협의회는 시·군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대표로 구성되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종년 회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50인 이하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 취약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55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중독의 이해와 사회복지시설 등의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음식물의 위생적인 전처리 요령, 개인과 작업장 등의 위생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관내 식중독 발생 및 현장 점검 시 지도공무원 체험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에서는 소규모 집단급식 시설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매년 4개소를 선정해, 경남도와 합동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지난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원시나눔봉사단과 함께 새로 가입한 우리동네 착한가게 3개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진해구 나눔문화조성사업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올해부터 진행하는 착한가게 나눔 릴레이사업은 관내 중소규모의 가게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현판식 주인공은 충무동 소재 ‘더부자돼지(대표 이상길)’, 풍호동 소재 ‘더포 진해점(대표 강인영)’, 풍호동 소재 ‘진이찬방(대표 김민정)’ 등으로, 이번 나눔 릴레이 동참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박중현)은 지난 23일 제동공원 등산로를 오르며 ‘창원광역시 승격 염원 리본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창원광역시 승격 대산면추진위원과 자원봉사회원, 대산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제동공원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광역시승격 재정효과와 교육환경 개선 구호가 새겨진 빨간 리본을 등산로 곳곳에 매달았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4일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을 60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혼자 사는 어르신 5명 이상이 빈집 또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유휴 공동시설을 활용해 가족처럼 생활할 수 있는 공동거주공간을 제공한다. 이에 따른 운영비, 개보수비 등은 군에서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외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의령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선남)는 지난 21일 궁류면에서 사회복지협의회원과 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는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과 다문화가정, 취약독거노인 세대 등 300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했다.
산청군 천하태평 장미농원에서 소박한 장미축제가 열린다. 진주에서 산청 간 3번국도 산청읍 진입 지점인 부리마을에 위치한 장미농원에서 25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작지만 알찬 장미축제가 개최된다. 해마다 축제를 찾는 전국의 장미동호인과 지역민 등 5000여 명이 전시규모 4000㎡의 농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이규명)는 정부 3.0 추진과제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일환으로 24일 거제시 사등면 소재 독거 노인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수혜자 할머니는 “형편이 좋지 않아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사회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새집이 됐다”며 거듭 감사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