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국회의원(진해·새누리당)은 1일 진해 ‘태백삼거리~속천 해안 연결도로’ 개설에 필요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5억원은 지난 2월 착공돼 현재 한창인 ‘태백삼거리~속천 해안 연결도로’ 공사 과정에서 군부대와 도로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부대원과 도로 이용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담장(경계 울타리)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태백삼거리~속천 해안 연결도로공사 추진에 가속도가 붙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안도로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고
경남도는 201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보다 3028억원(3.8%) 증액된 8조2006억원(일반회계 6조9633억원, 특별회계 1조2373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지난 5월 제1회 추경편성 이후 중앙지원 예산의 추가·변경된 사항을 조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연내 집행 가능한 필수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9월 2일 정부추경 이후 국비는 교부즉시 추경성립전 예산으로 집행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비 부담분을 조기 지원하고자 정리추경 편성일정을
진주시민단체 “국정농단 몸통 청와대서 나와야비선실세 국정운영 국민 삶 파탄 국민주권 회복”국민 48.2% ‘하야·탄핵’…26.1% 거국중립내각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진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근혜 퇴진 민주확립 진주비상시국회의는 1일 오후 진주시청 앞 광장에서 공동명의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한해가 저물어 가는 현재 대한민국은 한 사이비 종교 교주의 미친 칼춤에 국가 기강이 무너지고 국가존립 근거까지 위협받는 초유의
안상수 창원시장이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창원의 현재와 미래 설계’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은 특강을 통해 “창원과 진주는 예로부터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공통점이 많다”면서 “세계적인 축제인 창원의 ‘진해군항제’와 진주의 ‘유등축제’, 불의에 저항하는 의기(義氣), 전통적인 교육도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등 공통점이 많은 진주와 창원이 상호협력을 통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특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해운동 일원의 교통혼잡지역인 월영광장을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창원시 서부관문지역 진입광장의 상징성을 제고해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월영광장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월영광장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1만6279㎡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실시계획인가를 시작으로 경남대학교 정문 앞 상업시설 17동을 철거해 기존의 5지 교차로의 교통체계를 4지 교차로의 형태로 개선하는 등 보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고, 광장의 내부시설로는 바닥분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1일 오전 10시 11월 첫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로부터 ‘11월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비롯,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11월 의회운영사항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언론보도 양계사 처리결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소나무 재선충병 신규발생 보고’, ‘웰니스 및 원외 탕전원 추진 전담법인 설립운영 출자금 지원계획’ 등에 대해 현안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집행부에 환경과 관련해서 불쾌감을 유발하거나 비위생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도
제175회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 임시회가 지난 10월 19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돼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는 물론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강정관 의원은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 개발 잠재력 높은 죽림만 해상관광상품 개발 타당성 조사의 필요성’을, 배윤주 의원은 ‘통영시 로컬푸드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김미옥 의원은 ‘통영시 전시관의 종합적인 관리와 통합수장고 건립에 대하여’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면한 현실과 시책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고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2016년도 주
김한표 국회의원(거제시·새누리당)은 지난달 31일 높은 관광잠재력을 지닌 해안경관을 활용해 관광·휴양 거점을 육성하고, 이에 필요한 민간투자를 확충하기 위해 지정 및 개발에 있어 특례를 적용받는 해양관광진흥지구가 도입되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에는 △ 민간투자를 확충하기 위해 개발구역인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 △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 절차에서는 개발구역 지정에 필요한 절차 외에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
창원시는 창원공단내 마산항 제4·5부두간 대형화물 전용 운송로 개설을 위해 도시관리계획(도로)으로 결정된 대로3-5호선에 대해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공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일상감사 및 계약심사)가 진행 중이며, 철거 공사 및 폐기물처리용역은 계약체결 또는 입찰 공고 중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공사 발주를 위한 보상 부분은 9월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 통보 이후 현재까지 43%의 보상률을 달성했으며, 보상협의 대상 7필지 중 6필지를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고 나머지 1필지는 소유자 개인사정으로 보상협의 어려움이 있으나 토지사용 승
신호체계 대폭 개선·2-3-4차로 차선 조정·도로전광판 설치 등안상수 “교통정체 일부라도 해소” 지시에 유관기관 유기적 협업 창원시는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던 진해구 3호광장 및 안민터널의 신호체계와 도로구조 개선으로 지·정체 해소는 물론 터널 내 교통사고를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안상수 창원시장의 “제2안민터널이 준공되기 전에 안민터널 및 진해구 3호광장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일부라도 해소하라”는 지시에 의해 ‘안민터널 교통소통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시의원(박춘덕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2016 가을 여행주간’ 홍보를 위해 지난달 31일 거제섬꽃축제 행사장을 찾아 관광객 환대 캠페인을 열고, 거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안내 및 통합 할인 쿠폰북을 건네며 거제 알리기에 나섰다. ‘꽃향기 따라 떠나는 섬나들이, 거제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거제시 공무원, 거제도관광협의회, 경남도 관광협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아직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누리지 못한 관광객들에게 1억 송이 가을꽃의 향연 거제섬꽃축제, 원시림 그대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신품종 개발 등 종자강국 도약·민원해결 농민신호등 구축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운영 활성화 항노화 미래 50년 비전농업 부가가치 향상 6차 산업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국제경쟁력 제고 글로벌 농업인재 양성·돌발병해충 대응 올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품종 육성 등 산업재산권 원천기술 확보와 곤충센터 등 미래 농업 50년 신성장동력 R&D 기반구축을 통해 기술농업, 수출농업, 창조농업 추진에 전력을 다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새로운 시책사업을 다음과 같이 발굴해 고객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강한 경
산청군이 올해 열린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자체평가보고회를 열고 성공요인과 문제점 등을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지난달 31일 산청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평가회에는 허기도 군수를 비롯해 각 단위행사별 담당부서장이 참석해 개선사항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 올해 약초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평가했다. 동의보감촌의 관광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했으며 특히 주제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강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타
경남도에서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수출을 통해 도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수출 기업, 임직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시스템(trade.gndo.kr)을 통해 ‘제22회 경남무역인 상’ 포상 대상자를 모집 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경남무역인 상’은 도지사상 16점(수출유공탑6·수출유공자6·특별상4), 한국무역협회장상 8점(수출유공자6·특별상2), 경남무역상사협의회장상 4점(수출유공자4) 등 총 28점으로 내달 8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제53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
사천시는 1일에 이어 오는 23일에도 경상대학교와 한국국제대학교 32개국 유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사천 문화관광투어’를 갖고, 잠재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천관광홍보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 투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천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향후 잠재된 외국인 관광객유치에 목표를 두고 있다. 문화관광 투어 주요일정은 오전에 와인갤러리와 다솔사를 탐방한 후, 곤양시장에서 중식을 하고 오후에는 사천식물랜드, 항공우주박물관, 첨단항공우주과학관,
진주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지방자치 박람회’에서 전시마당, 성공사례 발표, 주민참여 마당 등 3개 부문에 참가해 전 부문에 걸쳐 최우수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지방자치 박람회는 매년 전국 17개의 시도를 포함한 전국 2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제각각 활발하게 추진 중인 고유한 지방자치 실천 모습을 소개하고 향후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선보이는 장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27일에는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
거창군 거창읍은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7개소를 찾아가, 위기가정에 처한 아동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장기결석아동, 위생상태가 불량한 아동, 어린이집 생활에 의욕이 없는 아동 등이다. 읍 복지허브담당에서는 대상 아동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읍 복지허브담당자는 “최근 아동학대와 방임 등 아동관련 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발로 뛰며 위기에 놓인 아동을 발굴하겠다.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2일과 3일 이틀간 관내 공인중개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의령군청 2명, 의령경찰서 1명, 마산세무서 1명 등 4명으로 상시점검팀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인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시점검팀은 특별 점검기간 동안 부동산주액업의 불법행위, 의령동동지구 분양잔지 등에서의 불법시설 설치여부, 분양권 불법전매, 다운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점검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지도 및 계도를 하고, 불법·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점검 이후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은 동절기에 대비해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겨울철 사고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각 시설의 옹벽, 경사면 등의 불안요소와 소방기계, 통신 등의 작동여부 및 가스, 전기 등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하기로 했다. 특히 공단은 제설도구 등 월동자재 현황을 파악하고 겨울철 기온하강에 따른 시설 동파방지 및 겨울철 화재 및 재난사고 방지대책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안점점검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중대 위험사항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설치될 양덕지구 재해위험개선사업이 국민안전처 전문가 심의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 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양덕천 주변지역은 하천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 때마다 하천수위가 급상승하는 지역임에도 홍수위 저감을 위한 홍수통수능력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과거 2003년 태풍 ‘매미’, 2009년 ‘집중호우’, 2014년 ‘집중호우’에 양덕초교, 주택 등 침수피해가 반복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과제였다. 국민안전처로 부터 2017년도 신규사업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