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남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도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키우기 위해 준비됐으며 행사기간 중 경남수목원 방문객에게 우수형질(홍단심계·백단심계 등)을 가진 무궁화 묘목 1000그루를 나눠준다. 행사가 진행되는 경남수목원 무궁화공원은 5000㎡규모에 우수형질 무궁화 55품종 4000여 그루의 다양한 무궁화가 만개해 제각각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또한 나라꽃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건립된 무궁
기계산업 성장 둔화·조선산업 침체…신성장동력 절실기술개발⇔산업확대⇔인력양성 선순환 구조 토대 마련제조업 성장한계 극복 ICT 융복합…맞춤 고급인력 양성 최근 창원의 산업경제 상황이 주력산업인 기계산업의 성장세 둔화와 세계적인 조선산업의 경기침체로 인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기계와 조선 등 창원의 주력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신소재 개발, 신산업 육성 및 ICT와의 융합을 통해 첨단·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해야 하지만 산업 전반이 기술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창원시는
경남도는 창원시, 창원성산구청,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창원 상남동 일대에서 11일부터 시행 예정인 에너지사용제한조치 안내와 더불어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및 적정 냉방온도 준수 등 여름철 전기절약 홍보 캠페인을 10일 전개했다. 경남도 등 관계자 20여 명은 전력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상남동 주변 상가를 돌며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및 적정 냉방온도 준수와 에너지사용제한조치 시행을 홍보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으며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절전 안내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대국민 절전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상기 에너지사용제한 공고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016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 대전’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방위산업을 지역경제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국내 방위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창원시 방위산업 활성화 방안(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세부추진과제는 △방위산업진흥원 설립 근거마련 입법개정 발의 지원 및 창원시 유치 △방산대전 공동협약기관과의 협약이행 추진 △KAI ‘항공정비(MRO) 사업(유치)’ 연계 지원 강화 △방위산업 활성화 추진 기술연구회 운영 및 지원 △방위산업분야 시장개척단 운영 △방위산업분야 글로벌기업 초청 설명회 개최 △방위산업 연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도로명주소 활용 경험이 적은 관내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10일 오전 10시, 도로명주소 홍보 자원봉사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도로명주소 홍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체험에서는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군 토지관리 담당이 강사로 나서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와 활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군청 앞 가야읍 시가지에서 도로명주소 앱 ‘주소찾아’를 활용해 도로명·건물번호판을 이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위치 찾기
BNK경남은행에서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아파트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BNK경남은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이하 LH공사) 임대아파트 임대료 수납은행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울산·부산지역에 위치한 L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BNK경남은행 영업점 창구를 비롯해 인터넷·텔레·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임대료·임대보증금·전환보증금 등을 납부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내에 표기된 BNK경남은행 가상계좌로 임대료·임대보증금·전환보증금 등을 송금하면 된다. 현재 B
12일 저녁 8시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제23회 사천시삼천포국제행위예술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위예술제는 ‘가자 시원한 해양문화 도시 사천으로! 퍼포먼스는 시원한 해양문화 도시 사천에서! 세계와 함께하는 해양문화 도시 사천 퍼포먼스!’란 슬로건으로 국·내외 퍼포머들이 모여 그들의 상큼한 영혼이 담긴 작품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날 예술제에는 한국의 유명한 퍼포머인 홍오봉(부천/미술)·도지호(김천/미술)·윤명국(고령/미술)·김춘기(부산/미술) 작가를 비롯해 해외 초대 작가인 일본의 오마유미(오사카/미술)·타나카 테루유키(동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지난 6월 러시아 사마라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 후 실질적인 교류의 일환으로 제55회 통영한산대첩 기간 중에 러시아 사마라시 민속 공연단을 초청해 공연을 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김동진 통영시장이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단 단장자격으로 러시아 도시연합 행정연수에 참가 후 사마라시 푸르소프 시장이 통영시와 교류를 제안하며 통영시장을 초청, 사마라시 방문 및 업무협의를 통해 6월 17일 우수지방자치포럼에서 통영시-사마라시 간 국제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사마라시 민속 공연단 초청 공연은
창원광역시 랜드마크…조건부 승인사항 마지막 관문국비·지방비 최대 확보 2019 프로야구 정규시즌 첫 선소망타일 한장 갖기 운동 전개 등 ‘꿈의 야구장’ 조성 미래 창원광역시의 랜드마크가 될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이 중앙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 중앙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에서 “계약체결 이전에 2단계 심사를 이행하라”는 조건부 승인사항을 거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이번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과 관련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 됐다. 이번 중앙 지방
창녕군은 최대소득 작목인 마늘의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늘종구 갱신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늘은 80년대 이후 비닐 피복재배 기술보급과 외국품종 도입 등으로 단위수량이 급증됐으나 1992년 이후 재배기술의 한계와 연작피해 및 종구의 성능 저하에 따라 단위수량이 정체상태에 있다. 이에 군은 주아(쫑)를 이용한 종구갱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아는 구조상 마늘쪽과 같으며 공중에서 자라기 때문에 각종 병해충 감염이 낮고 조직이 치밀해서 씨 마늘로 사용하면 좋다. 또한 마늘 수량이 10~30%
농촌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면서 일자리도 창출하는 ‘1경로당 1일감 갖기’ 사업이 농촌마을 경로당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동군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신바람 경로당의 일환으로 ‘1경로당 1일감 갖기 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1경로당 1일감 갖기’ 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핵가족화되면서 가정 내 어르신들의 역할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경로당에 많이 모이는 점에 착안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자 군수 공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2014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9일 통영RCE 세자트라숲에서 ‘K-CLIP 2016’ 개막식을 진행했다. ‘K-CLIP 2016’ 프로그램은 TPO 학생여행교환사업(STEP)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김해시가 후원한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TPO 사무국 직원들과 시관계자가 참여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통영여자고등학교 풍물 동아리가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처음 한국 문화를 접하는 외국학생들에게 신선함을 전했다. 본 프로그
함양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15년 기술진단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7개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3차 최종 심사로 실시됐고 함양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지난 3일 최우수 시설에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특히 함양군은 가축분뇨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뿐 아니라 위탁사인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 함양사업소의 풋살장을 활용한 지역주민과의 친화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양군과 위탁업체인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농번기 바쁜 농업인들을 위해 추진하는 마을공동급식사업의 추가 신청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인구 감소,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지역 농민들의 중식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08년 남해군이 도내 최초로 관내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이후 도내 각 시군으로 확산하는 등 최근 농촌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남해군은 올해 군내 총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30일 동안 공동급식을 지원한다. 당초 31개 마을
앞으로 지역 단위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지자체에 감염병 관리 전담 기구가 설치되고 인력이 확충된다. 행정자치부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보건소의 감염병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지자체 감염병 대응 조직 개편 방안’을 수립해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체계적인 대응 역량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행자부는 현행 감염병 대응 조직에 대한 분석·진단과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쳤다. 행자부가 마련한 지자체 감염병
2조1449억원 경제유발효과·1만9957명 고용창출 효과관계者 협의 後 12월 계획 승인·고시 등 행정절차 완료 경남도가 ‘경남 항공·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본격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항공·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항공과 나노융합 국가산단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승인 신청서 주요내용 중 산업단지 명칭의 경우 지역특화 산업단지임을 감안해 항공은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로, 나노융합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경남도는 ‘2016년 취약계층 대상 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일에 이어 11일에도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취약지역 금연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경남도가 지원하고 경남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건강취역지역의 금연지도자를 육성해 지역민들의 흡연 예방 및 지역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2일차 심화교육에서는 금연상담의 이해, 금연행동요법의 적용 등 금연 지원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상담방법과 기술에 관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한편 도는 도내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14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추석 대비 건축민원 처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최소 5일에서 30일 정소 소요되는 건축허가 등의 민원처리기한을 건축단독민원은 3일, 건축·복합민원은 7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이는 주민들이 새집에서 추석을 보내고, 영업을 계획하는 건축주는 추석 전에 개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건축과 관련된 공사대금 및 노임지급으로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건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2016년 정기분 주민세를 8만6795건에 15억6900만원을 부과해 납세자에게 우편 발송했다. 지난해 9억200만원보다 6억6600만원 늘어난 금액으로 주요 증가 사유는 개인균등분 주민세 세율 조정과 크고 작은 사업장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마산회원구는 분석했다. 올해 정기분 주민세는 지난 1일 과세기준으로 마산회원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는 지방교육세 포함 1만2500원,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매출)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는 6만25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토지행정서비스의 품질과 지적공부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지적·임야도면의 오류를 정비하는 지적도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일사편리)에 등록된 도형자료의 각종 오류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현재의 지적공부는 1910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도면으로, 제도상 한계, 축척·도곽 간의 이격 및 중첩, 종이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필지 간 오류 등 많은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남해군은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4년간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