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출범 20년 만에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경남도 대강당에서 열린 2016 경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우수 센터로 선정돼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센터는 1997년 7월 출범, 20여년 동안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함양군의 자원봉사를 선도하는 양대 축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사랑의 밥차’ 사업을 도내에서 가장 많은 횟수(4회)로 지원받아 관내 어르신들께 무료 급식을 제공하며 주민 화합에 큰 호응을 이끌어낸 점이 좋은 점수를 얻
의령군은 지난 9일 여성단체인 한국부인회 월례회에 참석해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방법과 다가구주택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다가구주택의 상세주소는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표기해 복잡한 건물 내에서 위치 찾기가 쉬워 응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를 쉽게 설명할 수 있어 편리하다.
김해서부소방서 장유남여의용소방대(대장 최상만, 이영심)는 지난 10일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사회복지법인 보현행원 노인요양시설에서 의용소방대원 30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2005년도부터 보현행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한해도 빠짐없이 참여해 올해로 11번째 봉사활동으로 의미가 더 깊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마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흥석)은 현대비앤지스틸의 후원을 통해 지난 11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맞아 연료 지원에 나섰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연료를 사지 못하는 마산합포구, 회원구 지역의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세대를 방문해 연탄 및 등유를 전달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9일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대비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야간 관내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을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 폭력예방 리플렛을 배부했다.
하동초등학교(교장 이춘호)는 지난 9일 장애인시설에서 사랑의 장터 수익금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하동읍에 있는 중증장애인시설 ‘섬진강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식사 도우미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11일 오전 함안체육관에서 함안군배드민턴협회(회장 윤운식)가 주최·주관한 ‘제11회 함안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됐다.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과 임원 등 1231개 팀 24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는 차정섭 함안군수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창원시가 종합우승을, 김해시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9일 익명의 기부자로가 쌀 30포(600kg)를 면사무소로 배달해, 면민에게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선행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면서,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30포(600kg)를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면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합천군체육인동우회(회장 문병철)는 지난 10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합천군 쌍백면 김 모씨, 율곡면 김 모 어르신, 대양면 문 모씨 등 독거노인과 장애인 3가구를 방문해 각 1000장의 연탄과 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한 가정에 1000장씩으로 1일 평균 3~4장씩 사용할 경우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어 3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어 마음까지 풍요롭게 했다. 2010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연탄 배달은 합천군체육인동우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시작해 올해도 육상, 유도, 탁구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9일 하남읍사무소에서 ‘하남읍 행복나눔 빨래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예상원 도의원을 비롯한 김영관 남밀양농협장, 기관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밀양시는 2016년 신규사업으로 2015년 합동평가 재정인센티브로 받은 상사업비 5000만 원을 포함 총 1억 3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서민복지 시책사업 일환으로 하남읍을 비롯한 읍·면지역 4개소에 무료빨래방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하남읍 빨래방은 지난 11월에 개소한 단장면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남우공업(대표 이용백)에서는 회원2동 및 성호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난방등유 1만ℓ를 지원했다. 남우공업에서는 2014년부터 회원2동 및 산호동에 40세대 4000ℓ의 난방유를 지원하기 시작하여 2015년에도 회원2동 및 성호동에 60세대 6000ℓ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더욱 대상자를 확대해 회원2동 및 성호동에 각 50세대씩 총 100세대에 1만ℓ를 지원했다. 이용백 남우공업 대표는 “저소득으로 어렵게 지내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
창원시 마산회원구 롯데마트 양덕점(점장 김태윤)은 지난 9일 개점 1주년을 맞아 롯데마트 판매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130만 원 상당의 과자와 음료 등을 마산회원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과자·음료 등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배부돼 동절기 아동들의 간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지난 9일 직원, 회원 기업 임직원 등 25명이 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빵과 국수, 생필품을 창원 지역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창원상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3년부터 ‘회원사와 함께하는 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9번째 행사다.
남해군 주부민방위기동대 고현면대(대장 임말순)는 지난 8일 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정의 겨울철 전기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생활주변을 청소하고 김치와 밑반찬,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사장 정세진)는 지난 8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창의성’을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맡은 이철호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 상상력과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지난 8일 두산메카텍 나누미봉사회(회장 안석환)에서 연말을 맞이해 의창구 저소득가구에 5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 주택안전점검까지 나섰다. 이날 안석환 회장과 회원 6명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5세대에 참치, 라면, 김 등 세대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집 안팎의 배관 누수, 전기 시설 등 노후상황을 파악하는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하동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7일 하동읍 섬진강 사랑의 집에서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현수, 김동열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별 의용소방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 환경정리와 말벗되어주기 등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한돈협회 창녕지부(지부장 조명제)는 지난 9일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한돈 800kg(400만 원 상당)를 창녕군에 직접 전달했다. 창녕지부에 따르면 이번 이웃사랑 나눔실천 행사는 창녕군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한돈농가들이 조성한 기금과 한돈 자금으로 한돈 소비 촉진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을 맞아 지난 8일 마산회원구 소재 가톨릭여성회관 찾아 마산지역자활센터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화재·지진·테러 발생에 따른 행동방법과 사례위주의 영상자료 시청,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익히기 중심으로 진행됐다.
의령군 용덕면에 거주하는 이우영(81·농업)씨가 지난 9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우영씨는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펼쳐왔으며, 이날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의병의 고장 의령에서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나와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