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성주동 소재 창원경상대학교병원 방문 환자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TF팀을 지난 3일부터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6년 2월 개원해 일일환자가 1000명이 넘어서고 있으나 복잡한 진출입로로 인해 생명의 긴박함을 다투는 긴급이송차량과 몸이 불편해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주고 있다. 특히, 인근 운행차량들에게도 불편함을 더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성산구청 박인숙 대민기획관을 총괄 팀장으로 해 2개과 6명의 팀원으로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접근성
하동군은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17 직장인과 함께하는 한밤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예방하자 만성질환, 만들자 S라인’을 모토로 한 직장인 요가교실은 직장인의 퇴근시간에 맞춰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밤 하동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직장인 요가교실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등으로 말미암은 비만 및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에 따라 유산소 운동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실제 하동군보건소가 지난해 직장인 420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5주째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맞아 감염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올해 4주차(1월 22~28일) 외래환자 1000명당 12.8명으로 잠정 집계돼, 전주(17.0명) 대비 24.7% 감소했다. 유행기준(8.9명)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소강 상태다. 초·중·고 재학생(7~18세)의 의사환자분율도 올해 1주 의사환자 1000명당 73.7명에서 4주차 15.2명으로 한달새 급감해 감염 확산은 잠잠해졌다. 하지만 이번 주 겨울방학이 끝나고 학기가
전립선암 환자55세 이상 남성 100명중 5.2명10년간 사망률 74.8% 증가동물성 고지방 섭취 줄이고과일 등 섬유질 많이 섭취해야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는 40대 이상 남성은 1년에 한번씩 직장수지검사(DRE)와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 등 정기검진을 해야한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식습관이 서구화됨과 동시에 운동부족, 정기검진이 늘어남에 따라 전립선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의 지난 2015년 국민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 사망률은 2004년 10만 명당 3.8명에서 2014년 6.6명으로 10
의령군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17년 무료틀니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30명,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6명 등 모두 36명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무료틀니 지원사업의 경우 관내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기초수급 의료급여자,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건강보험료 5만 9000원 이하 납부자로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은
거창군은 2월부터 가려움증이 유발되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와 천식은 알레르기질환으로 소아에서 노인까지 전 생애 동안 이어지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은 건조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되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을 위해 환아(초등학교 이하)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제공한다. 신청은 언제든지 가능하며 대상으로는 관내 주소를 둔 만 3세~12세 이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육정일)에서 일요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건강검진과 ▲2017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5대암검진, 생애전환기, 일반건강진단)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다.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017년부터 당뇨병 환자에게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망막병증에 대해 정밀 검사비 지원을 확대 한다. 당뇨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실명의 위험도가 25배 이므로 매년 1회 이상 안과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검진을 희망하는 30세 이상의 당뇨환자는 김해시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상담실에서 상담을 거친 후 ‘당뇨 망막병증 무료검사 쿠폰’을 지급 받아 협력 병원 안과(김해중앙병원 외 10개소)에서 무료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당뇨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망막병증을 조기진단해 실명을 예방 했고, 201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2017년 틀니보급사업 및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세대를 포함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보건소 틀니시술 기 수혜자는 제외 된다.(평생 1회) 다만, 의료급여수급자 중 중증장애인(1~3급)은 연령제한 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오는 2월 17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 및 보건소 치과실에서 신청 하면 된다. 신청 후 2월 20일부터 보건소
창원시(창원·마산·진해)보건소는 전염력이 강한 홍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창원시 거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홍역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홍역 발생을 막기 위해 홍역 발생이 높은 동남아시아 및 기타 지역의 다문화 결혼 여성과 그 배우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홍역(MMR)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기로 했다. 홍역 예방백신(MMR)은 홍역뿐만 아니라 기형아 출산에 치명적인 풍진, 볼거리 예방 효과도 있다. 접종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주민증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정보에 취약한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질환교육을 실시해 적기에 적정치료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는 성산행복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성산행복건강강좌는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근골격계질환을 가진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질환별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 주제별로 연간 5회 개최하며, 200여 명의 대상자들이 매일 약물을 복용하는 것을 고려해 약 달력과 약 보관 상자를 이용한 올바른 투약방법도 지도 할 계획이다. 첫 강좌는
2017년 대한적십자사 통영병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CJ(주) 기업이 후원하는 종합건강검진을 장애인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MRI를 포함한 78가지 항목, 1인당 100만 원 검진을 의료취약계층 장애인 150명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각종 질병에 취약한 의료소외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질병조기 발견, 예방, 치료를 통해 건강관리 필요성과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 및 질병으로부터 불안감 해소, 질환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유소견자의 경우 병원비를 지원하는 희망진료센터로 연계해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거점
국내 비만 인구가 2배 느는 동안 척추디스크 환자가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도를 측정하는 체질량지수(BMI)가 증가할수록 척추디스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 국내 고도비만 인구 2배 가까이 증가…국내 성인 3명중 1명이 비만 국내 비만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강검진 빅데이터에 따르면 고도비만 인구는 2006년~2007년 40만9000명에서 2012~2013년 77만1000명으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초고도 비만 인구는 같은 기간 2만9000명에서
경남 김해시보건소(보건관리과장 김철곤)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조기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2017년 국가 암 무료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월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인자(직장 : 8만 7000원 이하, 지역 : 9만 원 이하)이며, 검진 대상 암종은 발생률이 높고, 조기진단으로 치료할 수 있는 5대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이다. 암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지정된 검진기관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11개 읍·면 27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한다. 검진방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인지 저하 등 치매가 의심될 경우 협약병원인 새한솔병원, 함안우리병원에 의뢰해 전문의 진찰 및 신경 인지 검사 등 치매 진단검사와 원인규명을 위한 감별검사를 추가 진행한다. 검사비용은 무료로 전액 보건소에서 부담한다.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환자로 진단될 경우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무료 제작을 비롯해 4인 가구 기준 전국가구 중위소득의 1
혈관이 문제가 돼 생기는 순환기계 질병 중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일단 발병하고 나면 완치가 어려운 질병들이다. 때문에 발병하지 않도록 평소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과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심장질환, 대뇌혈관질환 모두 진료실을 찾은 인원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전과 대비해도 혈관질환 환자들은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 ◇ 중·장년층, 남성보다 여성이 사망확률 높아 = 혈관 관련 질환을 앓고 있으면 사망확률도 높아지게 된다. 흔히 중·장년층 이상의 연령
창원시보건소(소장 최윤근)는 보건민원사무별 제증명 등 발급 수수료를 오는 7일부터 조정한다. 변경되는 수수료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6-179호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의 내역개정’에 따라 창원·마산·진해 보건소에 공동 적용된다. 주요 변경 대상은 보건소 이용 시 소요되는 검진·검사비·증명서 발급비 등이다. 변경 항목은 채용신체검사서 2만 4420→2만 5110원, 운전면허신체검사 5250→5390원, 간염검사(항원·항체) 5670→5830원 등으로 제증명 수수료가 인상됐으며 창원보건소 홈페이지와 스마트창원
산청군 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산청군은 1일부터 지역 내 15개소 전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우리마을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는 보건진료소를 지역주민의 노령화 추세에 맞춰 기능의 일부를 전환해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달 24일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직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월부터 보건진료소는 기존 내원환자 진료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에서 마을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휴식하며 보건
굴 등 조개류 익혀먹어야식중독 증상시 요리하면 안 돼건강기능식품·기능성 화장품기능성 인증마크 확인 필수 노로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으려면 굴 등 조개류는 익혀먹어야 하며 조리 전에 비누 등을 이용해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화장품을 선물용 등으로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기능성 인증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올바른 구입·섭취 요령 등 안전정보를 공개했다.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조심해야 설 명절에는 한 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보관하고 연휴기간 내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
진주시보건소는 설 연휴(1월 27~30일)를 맞이해 귀성객과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으나, 예년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안심하기엔 이르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집단 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등 설 연휴 기간 중 음식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질환 집단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AI(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으로 AI 인체감염증 환자의 발생이 우려되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