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최근 방산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방산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 최근 급격히 늘어난 방산 수출 물량에 대한 납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방위사업청에 건의해서 올해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된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방산 제품의 제작 기간 단축, 생산 단가 절감을 위한 ‘금형 고도화 및 신규 제작 지원’에 10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불량률 개선 등 품질 안정화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생산 최적화 및 생산설비 고도화 지원’에
경남대학교 인재개발처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창조관에서 ㈜제이엠커리어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 및 지역 청년층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인재개발처와 협약을 체결한 ㈜제이엠커리어는 전직지원 서비스, 생애설계 프로그램, 공공고용 서비스 등 전직 지원 서비스와 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리어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앞서 경남대는 지난 2020년에 고용서비스 기관인 (사)경남산업기술진흥법인과 협약을 맺으며 지역에 다채로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남해군이 주요 축제와 행사 기간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축제·행사는 ▲창선 고사리 축제(4. 27~28) ▲독일마을 마이페스트(5. 4)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5. 11~12) ▲남해 마늘한우 축제(6. 13~14)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중) 등이다. 인센티브 지급 요건은 ▲내국인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 모객 ▲축제장 참여 인증 ▲축제·행사장 또는 인근 마을 식사 등이다. 조건을 충족한 후 증빙자료와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일 관광에 7000원, 1박 이상 관광에
하동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유통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농특산물 인터넷 직거래 시 발생하는 택배비를 지원하며, 1141명의 농업인에게 농가당 최대 25만5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산물 온라인 오픈마켓 진입 지원사업’은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농산물 구매가 확산함에 따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와 오픈마켓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농가 4개소에 각 350만원을 지원 확정했다. 농산물의 유통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하는 ‘신선 농산물 유통 포장재 지원사업’은 배, 딸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미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진주시가 지원하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기능성 천연 소재 사업화 모델 구축사업’과 ‘그린바이오 항노화 텔로미어 혁신기술 개발 시범사업’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기관 선정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소정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연구진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박정제 교수, 대장항문외과 곽승진 교수 등 기능성 전문 연구원 다수가 참여해 지역 천연물 소재의 고부가가치화와 새로운
경남도는 최근 소비·유통구조가 온라인·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디지털 수용성이 다소 취약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전자상거래(‘e커머스’) 활성화와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전통시장 디지털화 촉진을 지원한다. 먼저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e경남몰’과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고 민간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을 추진한다. ‘e경남몰’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매출액이 지난 2021년 85억원, 민선 8기 들어 2022년 106억원,
하동군 양보면은 지난 16일 우복리 동촌마을에 거주하는 강우석(67) 씨가 올해 들어 양보면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영호진미, 새청무 등 관내 주요 품종의 모내기 작업은 오는 6월 초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 씨는 다른 농가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조생종 모내기를 시작해 17ha의 벼 재배면적에 영진벼와 영호진미 품종 농작업을 분산하는 한편, 벼를 조기 수확해 추석 전 햅쌀로 출하할 계획이다. 김명숙 면장은 모내기 현장을 찾아서 “모내기 작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
창원시설공단 산하 내서스포츠센터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 협력을 위한 프리마켓을 운영해 성황을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내서스포츠센터는 최근 내서읍 지역맘 단체인 ‘중리사랑방’과 연계해 센터 야외광장에서 프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내서읍 지역 소상공인 53개 업소가 참여해서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 의류, 핸드메이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거래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창원시는 도심 항공교통 산업 육성 및 기반 조성을 위해 ‘도심 항공교통(UAM) 기업 지원 성과공유 및 간담회’를 18일 창원 시티세븐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창원 도심 항공교통 핵심 기술 개발 지원사업 우수 사례를 기업들과 공유하고 도심 항공교통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창원시 및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와 관내 도심 항공교통 관련 기업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심 항공교통 동향 및 지원 사업 우수 사례를 발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참석 기업 간 간담회가 이뤄졌다. 이날 간
경남도는 18일 경상국립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경남·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 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울산광역시, 경상국립대학교와 울산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 15개 이전 공공기관(경남 10개, 울산 5개)과 3개 경남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했으며, 100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합동 채용설명회는 김복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의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응원과 격려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18일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 본사를 방문해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방산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리나라 방산 업계는 지난 2년간 30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한 수주의 수출 성과가 점차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안 장관이 방문한 KAI는 가격 경쟁력 및 원활한 후속 지원을 토대로 다목적 전투기(FA-50) 등 항공기 220
사천시는 신수도에서 한국섬진흥원(KIDI)이 주최하는 ‘제26차 찾아가는 섬 현장 포럼’이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포럼에는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과 하종명 경남도 어촌발전과 팀장, 허원권 사천시 건설과장, 박귀점 동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이성남 신수도 통장, 김주태 어촌계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섬 현장 포럼’은 신수도 섬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섬 현안 대응 TF’와 연계, 대응 과제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청장년 수산업 경영인 123명을 선정하고, 사업 기반 마련과 경영 개선을 위해 513억원을 융자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어업인 후계자 104명, 우수 경영인 19명 등 수산업 경영인 총 123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수산업 경영인은 남성 90명, 여성 33명이다. 연령별로는 20~30대 40명(33%)과 40대 76명(62%), 50대 7명(5%)이다. 지역별로는 통영 53명, 창원 11명, 사천 6명, 거제 29명, 고성
밀양시는 ‘밀양돼지국밥’이 지난 2022~2023년에 이어 올해도 향토 음식 분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뽑아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계적인 사전 기초 조사와 온라인 소비자 조사, 전문가 인증 심사 과정을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온라인으로 15일간 진행된 소비자 조사(2024. 2. 1~15)에서
창원시가 오는 24~27일 4일 동안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육해공 첨단 방산 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개최한다.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방산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예년에 비해 전시, 수출상담, 학술 세미나, 시민 체험행사 등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해서 참가기업과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개막식 ▲블랙이글스 에어쇼 ▲30여 점 이상의 육해공 실물 무기체계 전시 관람에 이어 ▲함상 리셉션으로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단체보험 일괄 가입을 도입하고, 이란-이스라엘 사태 관련 피해 중소기업에 보험료를 적극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기존 추진 중인 수출보험·보증 지원과 함께 이번 조치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확대한다. ‘경남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이란-이스라엘 사태 등 불안정한 무역환경에 따라 수출대금의 미회수 위험을 비롯해 환율 변동 폭 증가 등 수출기업이 무역활동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중소기업에 보험금을 지원해 기업의 안
경남지방조달청은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엑스포는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무대로 공공조달 시장의 판로 확대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다국내 유일·최대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다. 이번 엑스포에는 관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김해시 공동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조달기업 23개사가 건설·환경관, 신정장관, 기계·장치관 등 9개의 전시분야에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6일 고암면 계상리에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옥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에서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약 10일간 78ha 면적에 조기재배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모내기를 한 벼는 8월 10일경부터 수확해 전국 800여 롯데유통 계열사 매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를 한 진옥벼는 병충해에도 강한 고품질 쌀이며, 조생종이라 9월 이후에 오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전 조기 수확으로 높은 소득을 기대할
하동군 화개면 및 악양면 일대에서는 12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하동 야생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하동 야생차는 청명(4월 4일) 이전에 수확하는 명전을 시작으로 곡우(4월 20일) 이전의 ‘우전(雨前)’, 입하(5월 5일) 이전에 따는 ‘세작(細雀)’, 5월 20일 이전에 생산하는 ‘중작(中雀)’을 거쳐 6월까지 이어진다. 하동군의 야생차 재배는 지난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됨으로서 그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은 물론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남과 하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지사, 대한항공과 함께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 팸투어를 시행했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4 MATTA FAIR’에 참가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현지 여행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남관광 홍보와 대한한공의 쿠알라룸푸르-인천-부산 간 국제선 전용 내항기를 활용한 경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경남의 신규 체험 관광 콘텐츠를 중점 홍보하기 위해 Apple Va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