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5월 2일 오이·오리데이를 맞아 1일 지역본부 앞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에서 ‘오이·오리데이’ 행사를 갖는다. ‘오이·오리데이’는 농산물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오리고기 우수성과 오이 효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매주 금요일 열리는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와 병행해 개최, 직거래장터에서 오리훈제, 양념불고기, 통오리 등을 40% 이상 할인 판매하며 무료시식회도 갖는다. 또 창원 비음산 등산로 입구에서 오전 7시부터 오이 나눠주기 행사를 갖고 직거래장터에서는 오이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30% 이상 싸게 판매한다. 최근동기자
국세청은 가짜 양주 신고포상금을 최고 2000만원으로 올린 뒤 4일 만에 제보가 접수돼 가짜 양주 제조장을 적발했다. 29일 국세청은 지난 27일 제보자 신고에 따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가짜 양주 제조공장에 대한 기습단속을 실시해 이모(39)씨 등 제조범을 검거,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세청은 제조공장에서 가짜 고급 위스키 17년산 완제품 449병, 반제품 156병 등 총 605병과 함께 주정, 색소 등 가짜 양주 제조 원료 및 장비 등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세청은 제보 즉시 단속반을 투입, 잠복근무에 나섰다. 이어 가짜 양주 출고 직전에 현장을 기습해 제조범 신병과 물증을 확보한 것. 이들 일당은 소주 제조용 주정에 색소와 물엿, 시중에서 쉽게 구입가능한 유명
창녕군 영산(영산·장마·길곡·계성면), 부곡(부곡·도천면)농협장 선거가 지난 28일 치러져 du영산농협장에 조대권(63·현직 조합장), 부곡농협장에 이명흔(51·현직 조합장)씨가 각각 당선돼 임기 4년동안 농협을 이끌어 가게 됐다. 이날 선거에서 조 당선자는 2677명이 투표해 1415표를 얻었다. 상대 후보 김모씨는 1262표를 받아 153표차로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투표인 1730명 중 867표를 받았으며 상대후보 신모씨는 863표를 받아 4표차로 간신히 당선됐다. 창녕군내 농협조합장 선거로는 처음 도입된 터치스크린 전자투표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오는 9월 22일 창녕농협장 선거도 터치스크린 전자투표 방식으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농협조합장 선거는 미니 선거였지
미 하얄리아부대 환경조사가 사실상 재개, 연내 부지반환 및 부산시민공원 조성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환경부와 외교부, 국방부, 주한미군 관계자 등 한·미 전문가와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지난 16일 부산진구 미 하얄리아부대 환경조사 재개를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한·미 두 나라가 지난달 19일 주한미군 기지의 환경조사 재개에 합의하면서 “빠르면 4월 중 환경조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힌 후속조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합동조사단은 이날 하얄리아부대를 방문, 2년10개월 전 환경조사 활동을 벌였던 유류저장고 등 오염 현장은 물론 부대 전역을 돌며 환경조사 재개시기, 환경조사 주안점, 환경조사 인원 및 기간 등에 대해 한·미 기관 간 조율 작업을 벌였다.합동조사단은 현장답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남해군이 최근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 돼지 인플루엔자(SIV)가 세계적 확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돼지사육 농가에 대한 예찰 활동과 신속한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역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군은 신종 돼지 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 상황을 유지하는 한편, 돼지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에 대한 예방 접종과 기타 호흡기 질환에 대한 자가 방역을 지도키로 했다. 또한 양돈농가에 매일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농가 소독시설 설치 및 가동 여부를 점검하며 축사 내·외부 소독과 외부인 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그리고 돼지 호흡기 질병에 대한 신속한 신고체계를 구축해 혈청검사와 병성 감정을 신속히 의뢰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돼지 인플루엔자는
통영시는 환경부 공원위원회에 신청한 ‘한산도 통제영 테마마을’ 조성 사업, ‘가고싶은 섬-매물도’ 시범사업에 대한 공원계획변경이 지난 20일 심의를 거쳐 28일 환경부 고시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78년부터 30여년 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연보존지구에 묶여 각종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한산도 통제영 테마마을’ 조성사업 예정부지인 한산도 제승당 일원의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순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한산도 통제영 테마마을’ 조성사업은 탐방안내소, 병영체험장, 노젓기, 활쏘기체험장, 탐방로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2011년 마무리 계획(1단계사업)으로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토지 보상을 실시하고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와 연계한
진주시는 제48회 도민체전 및 제8회 논개제 등 각종 축제에 대비, 축제현장 주변, 도심과 남강변을 중심으로 건축시공 현장, 나대지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행사장 주변 건축물과 주요간선도로변 공사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정비해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변 미관을 해칠 수 있는 건축현장이나 방치된 나대지 등에 대해 건축감리자와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해 건축주와 시공자 등 건축 관계자를 면담하고 환경정비를 위한 현장지도를 펼쳤다. 특히 시공 중인 63개소 건축현장에 대해 가설울타리 설치상태, 도로변 건축자재 정리 등 중점 정비대상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시가지 이미지 제고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축제 참
마산중부경찰서는 29일 어시장에서 상습적으로 수산물을 훔쳐온 임모(48)씨를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4일까지 남성동 A상회에서 시가 5만원 상당의 꼬막 1자루(10kg들이)를 미리 준비한 손수레를 이용해 절취하는 등 모두 11회에 걸쳐 55만원 상당의 꼬막, 미더덕, 조개 등 패류를 훔친 혐의다. 김소민기자tepoong@gnynews.co.kr
사천시 5월부터 10월까지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29일 오전 사천체육관에서 방역소독인부 교육과 방역소독기기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읍면동별로 책임구역을 지정, 자체 전담 소독인부 30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주민 자율방역 200개반에 방역약품 및 기계 등을 지원하여 수시로 취약지역에 소독을 실시토록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고온기후 영향으로 모기 매개전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각종 질환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해 모기 유충 및 성충에 대한 방역소독으로 시민 건강과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특별방역기간 6개월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 취약지역에 대해 5월까지는 모기 매개체 유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2주 1회 이상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6월부터 10월까지는 주1회 이상 분무와
진해시청 민원실 앞 주차장은 오전 9시면 주차할 곳이 없다.시청 주차장 진입도로 양쪽 차선은 빼곡하게 들어선 차량들로 인해 잠시 민원을 위해 찾은 시민들은 승용차를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29일 건축물대장을 발급받기 위해 시청을 찾은 김모(46)씨는 “요즘 매일 시청을 방문하고 있지만 오전에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며 “인근 창원시와 같이 주차료를 받더라도 통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곳 주차장에 주차된 대부분의 차량들이 오전 내내 움직이질 않는 것으로 미루어 공무원 차량이 아니겠느냐”며 “민원인들을 생각해서라도 시 공무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반문했다.최근내기자gun8285@gnynews.co.kr
하동군에서는 올 들어 첫 모내기가 29일 금남면 조금마을 진정들(진정리 856)에서 실시됐다.올해 첫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이틀 정도가 빠르며 정남석(62·진정리)씨가 13ha 자신의 농지에 벼를 이앙했다.본격적인 모내기는 다음달 중순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며칠 전에 내린 단비로 모내기가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하동군은 내다보고 있다.조유행 하동군수도 이날 첫 모내기에 참석해 농가를 따뜻하게 격려하고 풍년 농사 달성을 기원했다.이날 첫 모내기 품종은 하동군이 공공비축 매입한 중만생종인 동진 1호벼 품종으로 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은 특징 때문에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다.9월 추석 전 수확해 햅쌀 판매로 ha당 조곡기준 700만원 소득이 예상되고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벼 품종에 비해 10% 가량 높은
(재)통영충렬사(이사장 박형균)는 28일 오전 11시 명정동 충렬사에서 충무공 이순신(1545~1598)장군 제464주년 탄신 기념제를 시민 및 해군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제례 초헌관은 엄현성 해군기지사령관, 아헌관에 김권 8358부대장, 종헌관에 남봉현 통영충렬사 평의원이 제관(祭官)으로 나섰다. 특히 이충무공 장군의 탄신 기념제를 위하여 미해군지원단 30여명도 함께 자리해 장군의 우국충정을 기렸다. 한편, 봉행제를 마치고 충렬사 마당에서는 무형문화재 제21호‘승전무’공연이 펼쳐졌다. 사적 236호인 통영충렬사는 1606년(선조 39년) 제7대 수군 통제 사 이운룡(1562~1610)이 왕명으로 충무공의 위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만든 사당이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오는 5월초부터 관내 119개의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기준 및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이에 영업신고증, 면허증, 요금표 게시여부 및 미용기구 소독 여부, 밀실설치여부 등과 함께 점빼기, 귓볼뚫기, 문신, 박피술 등 유사 의료행위는 물론 약사법 규정에 의한 의약품 또는 의료기구 사용이나 보관 등 미용업 업무범위를 벗어난 불법행위도 포함한다. 또 미용업이 피부·일반으로 세분화됨에 따라서, 기존의 피부 관리실이나 네일아트, 뱃살방 등의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미용업 영업신고를 득하게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무신고로
마산시는 ‘일하는 복지형 사업’의 일환으로 자활의지가 확고한 저소득층에게 목돈마련 저축 장려와 자립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 27일 오전 시청에서 경남은행과 행복 드림 통장개설 약정식을 가졌다.이날 약정식에는 황철곤 시장, 문동성 경남은행장, 마산지역 자활센터장, 행복드림통장 참여자 등 70명이 참석했다.시와 경남은행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행복드림통장 운영에 대해 상호협정 한다” 는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황 시장은 “오늘 행복 드림통장에 가입한 60분은 어려운 중에서도 자활자립에 대한 미래의 희망으로 3년간 행복한 꿈을 매달 적립하여 희망을 잃지 말것”을 당부했다.행복드림통장은 마산시의 특수사업으로 60구좌(5만원, 10만원, 20만원) 5700여만원의 예산으로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엄상필 판사)는 28일 오후 2시 제101호 법정에서 열린 정현태 남해군수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죄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은 지난해 재보궐선거 당시 정 군수가 서 모씨에게 5000만원을 빌리고 당선된 뒤 5300만원을 갚아 이자를 제외한 200만원을 선거사례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로 정 군수는 모두 5200만원을 돌려줬으며 이 중 100만원은 이자, 87만원은 이자가 많다는 이유로 되돌려 받아 사례금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혀 그동안 정 군수가 주장했던 내용을 그대로 받아 들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정 군수는 “오늘 재판은 진실의 승리임과 동시에 사필귀정의 당연한 결과”라며 “현명한 판단을 내려 준 재판부에 감
진주시는 ‘명품도시 진주에서 하나 되는 도민체전’이라는 구호로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48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이틀 앞둔 28일 오후 2시 도민체전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정영석 시장을 비롯한 국장, 과장 등 2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진주공설운동장, 상평실내체육관, 진주스포츠파크, 진주실내체육관 등 주요 경기장 시설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점검반은 논개제와 도민체전 기획문화 행사 하나로 개최될 희망콘서트 공연장, 문화예술행사장과 시가지 환경정비 상태 등 도민체전 준비상황 전반에 걸쳐 점검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도민체전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곳곳에 설치된 홍보아치, 가로기 등 각종 홍보물에 대한 설치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라며 “아
창원시는 2009년 1월 1일 기준 개별(단독) 주택가격을 30일 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토해양부에서 1월 30일 결정 공시한 표준주택 하락(-0.4%)에 따라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상승률은 0.4%로 하락했다. 시 관내 개별주택 2만3635호가 대상이며 개별주택 공시가격 전국 평균은 1.84%, 경남도내 평균은 0.75% 내렸다. 시 개별주택 가격은 시내 동지역은 1억4100만원, 읍·면지역은 4900만원, 전체 평균가격은 1억1600만원이다. 단독주택 최고가는 대방동에 소재한 공시가격 10억4000만원이며 반면 최저가 단독주택은 대산면 우암리 소재 공시가격 229만원이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부동산평가위원,
2009년 주요산림소득분야 산림청공모에서 산나물 생산단지 사업자로 선정된 궁류산나물 영농조합법인(대표 임삼돌)은 28일 의령군 궁류면 토곡리 산2번지 외 6필지에 고사리, 취나물, 다래순 등 산나물을 재배하는 단지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의령군이 자굴산, 한우산 일대 무공해 산나물 생산단지를 조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생산공급처 확보로 친환경적인 청정 산나물을 생산하여 산촌마을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궁류산나물 영농조합법인이 군유림 사용허가지 내에 이달 말부터 산림경영계획에 의거하여 벌채 작업을 시작으로 산나물 식재 및 파종에 들어갔다. 영농조합법인은 산나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군유림 11㏊를 사용허가 받아 사업비 5억5000만원(보조 3억000만원, 자담 2억2
속보= 첨단의료복합단지 부산·울산·경남유치위원회가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규모 결의대회를 갖기로 하는 등 대대적인 유치 홍보에 돌입했다.양산시와 부·울·경유치위원회는 28일 12시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최근 탤런트 최불암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양산이 전국 최적의 의료단지’라는 방송용 CF를 제작, 다음달 초부터 지상파방송은 물론 KTX, 서울지하철 등에 집중 방송해 의료단지 양산을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내달 1일 부산에서 부·울·경지역 의사회와 약사회대표, 4일에는 지역 병원장 등을 잇띠라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의료단지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의료분야 전문종사자를 상대로 서명운동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다음달 중에 양산에서 5400여명의 부·울·경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지난해 전국 지자체로서 처음으로 생명환경농업을 시도해 성공을 거둔 고성군이 2년째를 맞은 2009년도를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성장의 주춧돌이 되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27·28일과 5월 4일 3일간에 걸쳐서 고성읍 우산단지를 비롯하여 30개소 생명환경농업단지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단지 방문은 생명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영농현장을 점검하고, 단지민을 격려함으로써 참여의식을 고취해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을 고성군이 앞장서 이끌어 가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 군수는 지난 27일에는 대가면 유흥단지를 비롯해 영현·영오·개천·구만면을 방문했고, 28일에는 고성읍 독실단지, 삼산·하일·하이·상리면을, 5월 4일에는 고성읍 우산단지, 거류·동해·마암·회화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