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서장 조성환) 여성명예소장연합회(회장 김연화)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일환으로 독거노인 30명과 함께 밀양경찰서에서 출발, 울산 대공원과 언양 자수정 동굴을 관광, 오찬을 함께하는 ‘독거노인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01년부터 밀양경찰서와 여성명예소장들이 매년 1회 개최해 8번째 갖는 행사로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노인들이 따뜻한 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독거노인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관광이 어려웠으나 이날 경찰관 2명과 여성명예소장 15명의 도움으로 예쁜 가을 옷 1벌씩을 선물 받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효도관광은 대부분 할머니들로 이뤄졌으나 유일하게 참석한 이의춘 할아버지(74세)는
밀양시는 쉼터가 부족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했던 시청 뒤편 잔디광장에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설치, 시민들이 즐겨 찾아 휴식할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공사가 다음달 완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완공 목표로 사업비 5억2000만원을 투입, 시청 뒤편 잔디광장을 시민들이 쉽게 찾아와 휴식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현재 이 공사는 6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곳은 2003년 2만1000㎡ 부지에 큰 소나무 55그루 식재와 조각예술품, 장승 등을 설치해 놀이와 휴식공간을 조성했다.그러나 편의시설 부족과 큰 활엽수 등이 거의 없어 그늘이 부족한 관계로 청소년들이나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지 못했다.이에 따라 시는 잔디광장 부지 내 자연친화적인 연못을 조성하고 목재
진주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자동차 공회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자동차 배출가스가 도내 전체 대기오염물질의 20%를 차지, 특히 미세먼지의 51%, 질소산화물의 36%, 일산화탄소의 79%가 자동차배출 가스에서 배출된다고 지적돼 왔다. 따라서 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판단,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지정된 이마트, 탑마트, 동성상가타운, 진주시청 등 13개소에 대해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과 연료낭비를 줄일 계획이다. 또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 내에서 이륜, 긴급, 냉동냉장, 정비 중 공사용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대해 5분 이상 공회전시 단속대상
의령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지역제한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한 김진희(지방전산서기보시보) 전성하(지방시설서기보시보)씨를 기획감사실과 문화체육과로 발령하는 등 신규 공무원 20명을 22일자로 임용, 발령했다. 김채용 군수는 이날 오전 신규 공무원 20명에 임용장을 교부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우리지역 일꾼을 지역사람으로 뽑게 돼 내외 군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지역 출신 공무원으로서 군민을 위하고 군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밀착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령군의 선진 활력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농촌지역 인구증가와 지역문제 해소차원에서 응시자격에 거주지를 제한하는 임용시험 계획 공고에 의거, 지원해 최종 합격된 사람들이다. 한편, 지역제한 기준은 올해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최근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추적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2개월의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가동으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를 집중조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체납자 은닉재산추적시스템’은 관세청 내·외부자료를 상호연계 구축한 것으로 체납자의 출입국 내역 및 과거 매출처와 계속적 거래여부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체납관세를 회피하면서 타인명의로 수입하는 체납자 선별·조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체납자가 타인명의로 수입하는 물품으로 선별될 경우 차명계좌거래 조사, 거래처 현장조사 등으로 체납자를 압박하고 은닉재산 발견시 압류조치할 방침이어서 체납 관세를 납부하지 않고는 차명으로 수입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인 포상제도’는 민간인의
하동군이 극심한 가을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가뭄대책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가을철 가뭄대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2일 군은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강수량이 전년의 68% 수준이며 9월 강수량도 예년의 10% 미만으로 생활용수 및 채소류 등 심각한 가뭄피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생활용수의 안정공급을 위해 193개 간이급수시설 수원지 중 계곡수를 급수원으로 사용하는 96개 시설에 대해 단계별 급수대책을 추진해 물 공급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갈수기 섬진강 수질악화와 재첩 등 어족 자원 보호, 강의 유지수 확보를 위해 섬진강댐과 주암댐 관리단을 방문해 방류수를 늘리고 하천오염 사고를 차단하기 위한 하천순찰 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과실, 채소, 특작 등 농작물
진해시 석동 사거리 동부주유소 앞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1일 밤 9시 20분께 교차로에서 유턴하던 승용차 문모(30·이동)씨가 직진해 달리던 오토바이 뒷부분을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19·이동)씨가 중경상을 입고 인근 연세병원에 후송돼 치료 중이다. 이에 따라 진해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내기자gun8285@gnynews.co.kr
거제시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실시한 ‘2008년 장애인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품질마크를 부여 받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품질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시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부여하는 것이다. 웹 전문가와 장애인 사용자의 자료검색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과한 사이트에 대해 그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번 심사에서 거제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기관·단체만 선정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웹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 모든 홈페이지에 웹 접근성 기준을 준용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열기자ryu@gnynews.co.kr
창원시가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는 2008 지방자치대상의 ‘살기 좋은 10대 도시’에 선정됐다. ‘살기 좋은 10대 도시’는 창원시를 비롯,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부산 해운대구, 순천시, 성남시, 춘천시, 고양시, 청주시 등이다. 특히 시는 10개 도시 중 거주 만족도 조사에서 90.9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대민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보건·복지, 교통·환경, 안전관리, 문화·레포츠 등의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시는 자전거 문화센터 개장, 자전거 시민공영자전거 도입 등 자전거 특별시 프로젝트 추진이 전국 지자체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특별상도 추가로 받았다. 김소민기자tepoong@gnynews.co.kr
함안군이 전통 민속문화 명맥을 잇고 축산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제12회 전국소싸움대회가 전국의 우수 싸움소 204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5일간 열전을 마무리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진주, 청도 등 소싸움 명성을 과시하고 있는 지역 대표 싸움소가 출전해 그 재미와 묘미를 더했다. 소싸움 열전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문의가 빗발친 가운데 발품을 팔아 경기를 관전한 외부 관람객들이 어느 때보다 많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갑, 을, 병, 종 등으로 치러진 이번대회에서 12마리의 우수싸움소가 선정돼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특히 갑종 경기 결승은 함안 법수 이명진씨 ‘무광’과 경북 청도 최재관씨 ‘골드’가 지존의 자리를 놓고 겨룰 예정이었으나 골드가 열사병 진단을
하동군이 재해에 끄떡없는 임도시설 구현을 위해 신설, 구조개량, 보수 중인 시설에 대해 친환경, 재해 제로화 추진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산림자원 육성촉진과 녹색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임도시설사업에 대해 설계 단계부터 전문기관의 설계검토 의뢰를 통해 임도의 설계·시설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키로 했다. 아울러 현지여건에 적합한 사방공법 채택 등으로 산림훼손 최소화 방침을 세워 친환경적이며 태풍, 집중호우 등의 수해로부터 안전하고 튼튼한 임도시설 사업 구현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신설사업지인 북천면 직전리 상촌마을(0.60km)의 경우 사업지내 경사부(성토부)와 측구(옆도랑)에 토사유출 저감을 위한 자연녹화피복재 및 볏짚거적 덮기 공법을 적용했고 또 집수구역면적이 큰 지역
의령군 칠곡면 장함서실은 연일 촌로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서예, 사자성어, 천자문 등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0일 오후, 의령군 칠곡면 장함서실(회장 허숙도)에는 10여명 남짓 어르신들이 단정하게 서서 붓을 잡고 하얀 종이 위에 글을 써내려 갔다.빗줄기 속 후텁지근한 더위 속에서 글을 쓰고 있으면 짜증이 날 법한데 오히려 촌로들의 얼굴은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다.장함서실 23명 회원은 65~85세 고령 어르신. 고령노인 대부분은 경로당이나 집안에서 소일하는 것이 일과다. 하지만 장함서실을 찾는 노인들은 서실에 모여 서예로 사자성어, 천자문 등을 연습하며 자기계발과 정신건강을 복돋우고 있다. 허근도 지도관은 “매일 오후가 되면 노인회원들이 서예공부에 열중하고 있다”며 “이 중 일부
통영해양경찰은 가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사고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동안 불법 바다낚시어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 22일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부산, 통영, 여수, 제주, 서귀포 등 5개 해양경찰서에 신고된 낚시어선은 모두 1600여척”이라고 밝히며 올 하반기에 남해 동부·남부해안을 찾게 될 낚시객 수가 상반기 낚시객 수인 50여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통영해경은 통영권을 운항하는 낚시어선 정원 초과, 음주운항, 미신고 영업 등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이달까지 남해안에서는 정원초과 30건, 영업시간 위반 18건 등 모두 296건의 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류정열기자ryu@gnynews.co.kr
하동군이 경남도가 시행하는 출산장려정책인 경남i-다누리카드 제도 정착을 위해 공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이에 따라 하동군은 다자녀 가정에 우대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관 및 업체 130개업소를 가맹업체로 선정해 카드를 발급해 놓은 상태다.경남i-다누리카드 소지자가 가맹업체를 이용할 경우 받게 되는 각종 우대혜택은 출산준비물과 분유 등 출산육아용품, 어린이집·학원 등의 수강료, 대출금리 할인 등 금융기관 우대서비스, 의료기관의 병원 진료비(한방의원)와 종합 검진비 할인이다.또 유통업체의 물품할인을 비롯, 이·미용원, 목욕탕, 꽃집, 문구점, 자전거 판매점, 떡 방앗간, 슈퍼, 안경원, 주유소, 세탁소, 침구점, 옷수선, 스포츠용품, 과일점, 자동차 판매, 식당, 빵집, 공방, 제다 등도 해당된다.올해 1월부터
하동군이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도입한 홍보대사를 확대 위촉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2006년 가수 현숙씨와 2007년 방송인 이용식씨를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첫 발걸음을 시작했지만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활용이 적극적이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8월 12일 하동군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또 위촉된 홍보대사에 대한 실질적인 활동 지원과 추가 위촉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제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8일 홍보대사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부군수실에서 가졌다. 군은 이번 운영 위원회에서 ‘하동군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 조례’ 제5조에 명시된 운영위원회 설치 및 구성에 의거 군 의회에서 추천받은
밀양 영남농업연구소는 ‘콩 전통식품 세계화를 위한 품질 고급화 전략’ 국제심포지엄을 25일 개최한다. 밀양 영남농업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산업의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처하고 콩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한 원료 콩 품질 고급화를 적극 추진하고자, 국내외 콩 전문가를 초청한 ‘콩 전통식품 세계화를 위한 품질 고급화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콩의 원산지인 우리나라는 된장, 간장, 두부, 콩나물, 청국장 등 다양한 콩 식품을 가지고 있고 소비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또 식용 콩 자급율은 30% 내외에 불과하며 최근 DDA·FTA 협상 등에 의해 농산물 개방의 가속화로 국제 경쟁력은 크게 약화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사료와 식용유 원료로 콩을 소비하던 서양에서도 최근
산청군이 약초기반산업 육성 및 명품화사업을 통한 산청약초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방클러스터 기반구축사업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22일 오전 10시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약초작목반 등 약초관련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은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 변경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 및 산청한방약초연구소 설립계획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산청한방약초연구소 설립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에서 산청군은 금년 하반기부터 5개월간 금서면 매촌리 일원에 총20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청한방약초연구소를 설립 약용식물 품질인증과 연구개발, 한방관련 벤처기업 유치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군은 한방약초산업 특구 변경계획에 대해 2005년 4월 지정된 ‘지리산약초연구발
김해시와 김해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올드앤뉴(Old&New) 세대 공감 ‘제5회 가족사랑 걷기 한마당’을 지역 주민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봉황동 유적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소통이 단절되고 있는 오늘, 가족문화행사를 통해 세대 간 문화를 공유하고 가족 간,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드앤뉴 세대 공감’이란 주제로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달고나 만들기, 제기 만들기, 투호놀이 등과 같은 과거의 놀이와 플레이스테이션, 레고, DDR 등 현대의 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함께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 포스터 지령, 장애물 통과 등 가족이 함께 걸으며 참여할 수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이 양산시와 산업단지 조성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관 경남농협 본부장과 오근섭 양산시장은 22일 오후 양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등의 조성사업에 금융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 날 양해각서 체결로 기존 화학, 고무, 플라스틱업종, 기계,금속ㆍ철강의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자동차부품이나 조선기자재 등과 같은 부품소재산업, 의료관련산업, 정밀기기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산업의 고도화를 이루겠다는 양산시 계획에 경남농협은 프로젝트 금융 등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재관 경남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조건에서 조금이나마 지역기업인의 원활한 투자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
민방위대 창설 33주년을 맞아 마산, 창녕, 진주시 등은 22일 오전 10시 일제히 기념식을 가졌다.마산 황철곤 시장을 비롯한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민방위 강사, 민방위담당자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유공자 표창 전수 및 수여, 인사말씀, 민방위 노래,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행사에서 민방위대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문화동 최영애(행정7급)씨가 소방방제청장표창을 경남대학교 직장민방위대가 도지사 표창, 재난안전과 곽능섭 과장 등 16명이 마산시장 표창을 받았다.창녕군도 같은 시간 군청3층 회의실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을 기념행사를 갖고 지역민방위대 육성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부곡면 학포리 남상태 이장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포함해 도지사 및 군수 표창 등 21명에게 시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