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다문화사회로 변화하면서 다문화가정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주변국 여성들이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농촌 남성들과 결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서로 사랑하고 서로 마음이 맞고 부부로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좋겠지만 역시나 어쩔 수 없는 문화적 갈등 현상으로 사회 여러 곳곳에서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한국남성들의 폭력, 시부모의 심한 간섭과 구박,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 중단, 경제적 어려움 등 갈등 요인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내 폭력은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많은 숙제를 던져주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장애는 다문화가정 내 부부간의 불협화음을 일으켜 가정폭력으로 비화되고
소나기, 집중호우 등 변화무쌍한 날씨가 특히 많은 여름, 여름엔 가족들과 함께 여행 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 즐거운 여행에서 앞서 자동차의 점검은 필수. 운전자들은 장거리 운전에 앞서 타이어나 엔진오일 등은 많은 홍보로 인해 점검을 하는 듯하지만 자동차의 등화는 어떤가? 등화를 켜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실내에 있기 때문에 등화가 제대로 점등되는지 점검하기가 쉽지 않아 운전자도 모르게 등화가 꺼진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의 등화는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고 자동차의 위치와 상태를 표시해주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점검은 안전운전에 있어서 필수다. 자동차에는 다양한 명칭과 용도로 사용되는 등화가 생각보다 많다. 전조등, 방향지시등, 차폭등, 미등, 안개등, 실내등
박근혜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 구현을 국정비전으로 선정, 국민 안전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삼고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개편하는 등 국민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국정을 이끌어 나갈 것임을 천명하였다. 그 중심에‘4대 사회악 척결’이 있다.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에서는 유관기관·단체와 간담회, 각종 캠페인, 가정폭력 피해자 관리 등 경찰서별 각종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사전예방 및 척결에 총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집단 따돌림으로 인한 자살사고 등 잔인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건사고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등 사회가 4대악으로 멍들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산으로 들로 향하는 행락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유원지가 있는 곳은 어김없이 사람들로 북적이게 되고 강간·강제추행 등 성폭력범죄가 우려된다. 그래서 산청경찰서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45일간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 급증하는 아동·여성 성폭력 범죄예방을 위해 성폭력전담팀을 운영, 피서지 내 강제추행과 몰래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 집중단속과 민·관 합동 캠페인, 성범죄예방 홍보물 배부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철에는 젊은 여성들의 많은 노출로 인해 성범죄자의 표적이 되고 있다. 몸에 착 달라붙는 핫팬츠에 민소매 또는 반팔 면 티 하나만 걸치고 거리나 유원지를 활보하는 젊음에 검은 눈이 음흉함으로 지켜보고 있을
진정한 친구는 슬픈 일이 있을 때보다 좋은 일이 있을 때 진정으로 축하해 주는 친구야! 불행한 일 앞에서는 대단한 우정이 아니어도 함께 할 수 있지만 좋은 일이 있을 때에는 마음 한구석에 질투의 감정이 나타나기 때문이지. 윗글은 김재용 작가의 ‘엄마의 주례사’에 나오는 일부분 입니다. 국민들은 ‘경찰관’이라는 단어를 보면 도와주는 사람, 사회의 질서를 지키는 고마움 사람이란 생각보다는, ‘잡아가고, 통제하고’란 단어가 먼저 떠올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린이집에 가는 자녀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젊은 엄마도 경찰관을 보면서 “너 말 안들으면 저 아저씨에게 잡아가게 할 거야”라는 말을 들은 자녀는 나중에 자신이 어른이 되어도 똑같은 말을 반복할 때 뙤약볕 아래 열심히 일하는 경찰관은 마음은
7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저번 주말부터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4도 이상을 기록하면서 올 여름은 최고의 폭염이 찾아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도 있었다. 이런 찌는듯한 폭염 안전사고 중 우리들이 자주 간과하고 넘어가는 것이 있다. 바로 자동차다. 여름철에는 자동차의 실내온도 상승에 따라 여러 가지 위험 요인이 많이 발생한다. 이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실외 주차된 차량은 각종 가스제품 및 전자기기 폭발,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 음식물 등에 의한 세균 번식, 실내 유해물질 배출 등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실외 주차된 차량의 실내 온도는 대시보드의 경우 표면온도가 9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이다. 여름철 실외 주차 시에는 자동차
현재 도시 발전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삶에 대한 질은 높아지고 생활에 있어서 윤택함을 누리고 있지만 실상 어두운 도시의 밤거리에는 범죄의 온상지역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그리고 도시의 빈촌가 주변으로 범죄가 발생 할 수 있는 조건과 여건들이 산재 되어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어두운 골목길과 보안등 없는 곳에는 여성들이 맘 놓고 다닐 수 없고 쓰레기 쌓여 있는 빈촌과 폐가에는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곳을 개선하기 위해 범죄예방의 ‘건축디자인 구축 기법’을 사용한 셉테드를 다른 선진국에서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셉테드(CPTED·Crime Prevenion Thouh Envinmental Design )란 환경설계로 통한 범죄예방 기법으로서 적절한 건축설계나 도시계획 등
본격적인 모내기등 영농철를 앞두고 농촌지역에는 도로로 나서는 농기계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는 자칫 고귀한 인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안전한 운전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렇게 농기계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유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기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주로 60대 이상 고령자로서 순간판단 능력 부족과 기계조작이 미숙하기도 하고 농기계에 야광표지판 등이 없어 차량들이 이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차량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교차로가 아닌 곳에서 갑자기 진입,회전하는 농기계가 있으리라 미처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 사고가 난다. 따라서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 스스로 안
옛 속담에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 못 막는다(십인수지 부득찰일적十人守之 不得察一賊)’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주거 환경의 변화로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도 발전을 거듭하여 각종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 또는 CCTV 설치가 보편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첨단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도 문단속은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 기본 중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여름철은 절도사건이 제일 많이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2013년 사천경찰서 침입 절도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219건 중 6월부터 9월까지 94건 발생하여 전체 42.9%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 수치에서 나타나듯이 여름철은 무더위로 인해 아파트, 일반주택, 원룸 등 대다수 주택의 베란다, 창문, 현관문이 열려 있어 절도범
해마다 6월이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 많은 호국영령들을 위해 기념식을 한다. 그런데 월남전 참전 중 사망한 국군의 숫자보다 2013년 한해 동안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이 더 많다. 이는 아직도 우리나라의 도로 위에서는 총성 없는 전쟁이 진행 중에 있다. 실제로 객관적 수치로만 볼 때 교통사고는 전쟁보다 더 많은 사람을 목숨을 앗아가는 전쟁이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국가안보 상황보다도 교통사고에 대해 더 높은 불안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불안감을 느끼고만 있을 것인가? 다행스럽게도 지난 10년간의 교통사망자는 점점 줄고 있다. 하지만 노인교통 사고는 계속해서 늘고 있고 그 중 특히 보행자 사고는 OECD 평균의 4배가 넘는 독보적 1위이라는 불명예를 차지하
‘줄탁동시’라는 중국 고사성어가 있다. 닭이 알을 품고 있다가 때가 되면, 병아리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안에서 껍데기를 쪼는데 이것을 ‘줄’이라 하고, 어미닭이 그 소리를 듣고 바깥에서 껍데기를 함께 쪼아 주는 것을 ‘탁’이라고 한다. 어느 한쪽만의 힘이 아니라 동시에 일어나야만 병아리가 온전하게 부화되는 것이다. 올해 초부터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를 비롯해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사고’,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고’ 등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꽃다운 어린 학생들에서부터 노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다. SNS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그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은 온 국민들을 울렸고, 공분하게 만들었다. 사고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의
며칠 전 거창지역에서 도로를 횡단하던 어르신 두분이 차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을 위해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었기에 교통경찰로서 아쉬운 마음이 그지없다.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운전자의 방어운전’이다. 노인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보폭이 감소되고 보행속도가 느려지며, 청력 및 주의 집중력 저하로 인하여 보행 중 주변의 차가 접근해도 주의를 하지 않거나 자동차 경음기 소리에도 둔감해진다. 또한 노인들은 움직이는 물체를 파악할 수 있는 동체시력의 저하로 인하여 자동차의 속도감에 대한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운전자는 이러한 노인들의 신체적 특성을 사전에 파악하여 도로를 횡단하는 노인을 발견할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화재현장에서 건물이 화염에 휩싸이는 시간 사이를 가리켜 골든타임(Golden-Time)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은 5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이 시간에 현장에 도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거리에 대상물이 위치하는 경우가 첫 번째 경우입니다. 특히 고성군 같이 면적대비 인구수가 적은 지역은 소방서와 대상물간의 거리가 멉니다. 20분 내지 30분의 출동 소요시간이 걸리는 대상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출동 중 불법 주·정차 된 차량으로 인한 장애나 교통 혼잡으로 인한 상황적 요인이 두 번째 이유입니다. 이를 위해 소방관들은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단속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매달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같
질서(秩序)의 사전적 의미는 ‘혼란 없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하는 사물의 순서나 차례’를 말하고, 약속(約束)은 ‘다른 사람과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정하여 둠, 또는 그렇게 정한 내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주 오래전 글자가 없을 시절에도 ‘질서와 약속’은 상호간 묵시적으로 정해져 있었다고 한다. 사냥을 하면 어떻게 나누고, 여자와 남자는 일을 처리함에 있어 글자와 문서로서 설명하지 않아도 지켜졌으며, 이를 어길시 어떤 처벌을 할 것인지도 의논이 돼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법(法)은 도덕(道德)을 기초로 하고 있다. 어쩌면 도덕(道德)만 지키면 법이 없어도 사회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지도 모른다. 도덕은 외형적 형태가 없다면 법은 외형적 형태를 만든
“우리 1주일 만이라도 무기를 내려놓고 전쟁을 멈춥시다.”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축구영웅 ‘디디에 드로그바’가 지난 200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뒤 카메라 앞에서 국민들에게 무릎을 꿇고 호소했던 말이다. 당시 코트디부아르는 내전으로 난민이 발생하고 국토 분단의 불안한 상황이었다. 정부군과 반군의 양쪽 지도자들은 1주일간 전쟁을 멈추었고, 마침내 2007년에는 평화협정이 체결됐다. 이로써 5년간의 내전이 종결된 것이다. “경찰서죠 간첩이 있으니 출동해 주세요, 허위 신고가 아닙니다.” 올해 초 112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내용이다. 확인결과 허위 신고로 판명됐으며, 50대 남성은 즉결심판에 회부되어 1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한해 동안 전국 112 허
요즘 주변에는 각종 큰 사건·사고가 발생해 많은 생명을 잃고 다치는 안타깝고 슬픈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지금의 한국은 선진국이라고 외친다. 수출 세계 7위니, GDP규모 세계10위니 하는 외형적 규모만 성장했지 아직 현실은 선진국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더욱이 우리들의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관련 있는 소방관련 분야는 더욱더 열악하다. 그 중에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일반 국민들의 기본적인 소화기 사용과 각 가정에 소화기 1개를 필수품으로 가지기이다. 지금의 우리 사회는 안전의식이 상당히 높아져 있음을 교육 때마다 느끼지만 소방에 있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된다. 예전 대구지하철 화재와 관련해 초기에 소화기만 제대로 사용하고 침착하게 초기대응만 잘했어도
지난 1995년 6월 29일 오후 삼풍백화점 붕괴로 사망 502명, 부상 937명이라는 대형인명사고가 발생했고, 2003년 2월 28일에는 대구지하철화재로 34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아직도 유가족들의 피눈물이 채 마르기도 전에 지난 4월 16일 오전 8시 48분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 참사로 현장 수습 지휘 능력은 물론 재난 총괄·조정 기능이 상실이 됐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행정보다 현장을 중심으로 지원될 수 있는 국가적 대응체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사회의 국가재난은 막대한 인명피해를 발생시키지만 정작 우리사회는 급격하게 복잡화·대형화되는 재난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나 사회안전망이 구축돼 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박근혜정부는 국가 재난관리 개선방안으로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우리의 생활여건인 경제력은 향상되었으나 국민의 법질서 준수 수준은 크게 뒤쳐져 있는데 그 중에 집단행동과 이기주의가 난무하거나 기초적인 법조차 경시하는 풍조가 우리의 주변에 만연해 있는 것 같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는 법을 지키면 손해를 본다거나 나만 재수없어 걸렸다는 등의 왜곡된 법의식이 우리 주변에 너무 팽배해 있어 글로벌 시대의 국민의식에 큰 장애를 주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피해의식은 바꾸어야 한다. 기초질서가 엉망이면 그 사회나 국가는 희망이 없으며 경제난국은 바로 기초질서가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칙과 기본을 지키지 않다 보니 부정과 부패가 쌓이고 도덕적 해이나 우리 주변에 따라 다니는 부정적인 면이 팽배해 있
‘경찰은 모친과 말다툼 후 집에 불을 지르고,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한 40대남성 구속해…’ ‘길에 쓰러져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의 얼굴과 가슴을 때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 위 기사들은 지금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폭행사건의 기사들이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사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지난 한해동안 현장에 출동한 상당수의 소방대원들이 민원인들로부터 안전을 위협받았다. 그중에서도 119구급대원들이 더욱 곤욕을 치렀다. 소방에서는 소방대원 폭행방지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지만 폭행 건수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필자 역시 119구급대원으로 현장활동 중 폭행을 당했었다. 머리에 피를
자본주의는 아담스미스의 ‘자본론’에 기반을 두었습니다. 자본론 저자인 아담스미스는 도덕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인간을 믿었고 그 믿음을 기반으로 자본론이 쓰였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도덕적으로만 행동하지 않았기에 자본주의의 병폐가 나타났습니다. 자본주의 병폐로는 권위를 앞세운 의사가 환자에게 불필요한 수술을 강요하거나, 불량식품을 만들어 부당하게 이익을 챙기는 식품회사, 자동차의 멀쩡한 부품을 수리하는 자동차정비소, 경쟁회사를 부당하게 몰락시켜 독점적인 지위로 불법이득을 챙기는 기업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사회곳곳에는 돈을 벌려고 환장해 있기에, ‘눈감으면 코를 배어간다는 말’처럼 순진한 사람들을 속여서 돈을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본주의의 병폐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자본주의는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