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010년 농업인 소득지원사업 하반기 융자금 30억원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군은 경쟁력 있는 농축임산물 생산기반 시설의 현대화와 품질개량과 가공·유통에 필요한 자금의 지원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유통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3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올 상반기에는 59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대상은 농업인, 농업인단체나 농업법인으로 내달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신청을 받아 6월중 소득지원 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자를 심의·선정한다. 군이 지원하는 농업인 소득지원사업 융자금은 농·축산인 등 개인의 경우 시설자금은 농가당 5000만원, 운영자금은 3000만원까지이며, 농업인단체나 법인체의 경우에는 시설자금 3억원, 운영자금은 1억원 까지다.
경남도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새로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단위학교에 대한 현장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교육청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능개편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능개편은 선진형 지역교육청 기능·조직개편 방안으로 지역교육청이 과거의 권위적인 모습에서 탈피하여 단위학교와 일선교사, 교육수요자 등 현장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현장 공감형 지원기관’으로의 변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 기본방향은 지역교육청은 학교현장에 대한 지시감독에서 벗어나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청 개편과 연계하여 도교육청은 정책 기획 등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주요 개편내용은 △그간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돼 온 감독점검 위주의 장학, 종
창원시 ‘기업애로해소 멘토지원사업’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기업애로해소 멘토지원사업’은 관내 기업체의 경영활동시 직면하는 다양한 애로를 해당 전문가와 직접적인 매칭을 통해 기업의 어려운점을 해소하는 것. 창원 팔용동에서 도금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A 업체는 최근 3개월간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부터 1:1 매칭 컨설팅을 받고 있다. A 업체는 제품생산 시 발생하는 불량문제를 이론과 결합하여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B 교수로부터 조언을 얻어 사전결함을 발견하는 등 제품 향상을 위한 기술경영기법을 배우는 중이다. 또 팔용동 아파트형 공장에서 절삭가공을 하고 있는 C 엔지니어링 대표도 원가관리 및 원가절감을 위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이 업체의
창원시는 구인·구직 해소를 위해 13개 읍·동(북면, 대산면 제외)에 6월부터 ‘취업상담창구’를 개설·운영한다. ‘취업상담창구’는 제3차 국가고용전략회의 후속대책으로 시민이 구인·구직을 위해 시청을 찾는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일자리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려됐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읍·동주민센터에서 구인·구직표를 작성하면, 시 일자리센터(가음정동 여성회관 소재)에서 워크넷 등 일자리시스템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 취업을 알선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취업상담요원 13명을 채용해 각 주민센터에 1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창원시 일자리센터’는 가음정 소재 여성가족회관 5층에 설치했고 전담 공무원 1명과 보조인력,
하동군은 지난 20일 군청 각 실과소 관계자를 상대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탄소포인트제도 전달교육을 가졌다. 탄소포인트제도란 가정과 상업 등 전기(가스, 수도 향후 추가) 사용량을 줄인 실적을 포인트로 환산하여,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 일환으로 환경부와 군이 공동 추진하는 탄소절감 프로젝트로 2009년 240여가구 참여를 통해 539만5000원의 인센티브가 지급, 이는 소나무(5kg/그루) 1500그루를 심는 친환경적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 군은 참여 목표를 4000가구로 상향 조정하고, 군청직원을 대상으로 전달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참여를 전개하는 한편 하동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단체를 중심으로 탄소포
전국 소싸움의 살아있는 전설, 소싸움 대회 19연속 우승을 자랑하는 싸움소의 지존 의령의 ‘범이’를 더 이상 볼수 없게 됐다. 올해 15살 범이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각종 질병을 이기지 못하고 최근 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 지내다 22일 폐사했다. 범이는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191번을 싸워 단 네 번만 패하는 경이적인 승률을 기록하면서 소싸움 애호가들로부터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찬사와 함께 ‘왕중 왕’이라는 칭호를 받아왔다. 얼마 전에는 모 방송국의 프로그램 인간시대 5부작에도 출연하여 전국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려 주기도 했다. 또 각종 대회에 출전해 주인에게 안겨다 준 상금만 하더라도 1억5000여만원을 넘고 1t트럭 등 많은 상품도 따냈다. 지난해 10월
양산시는 부산도시철도 남양산역 인근 양산천상에 설치된 광역상수도관 점검로(이하 수관교)를 이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산천을 횡단할 수 있도록 이달 중순부터 수관교를 개방했다.수관교는 물금취수장에서 부산회동저수지간 송수관로 중 양산천을 횡단하는 구간으로, 1984년 4월 부산시가 설치한 길이 182.2m, 폭 4.3m의 구조물로 송수관로 2개 라인과 점검로 등으로 이뤄져 있다.시는 지난해 4월부터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수관교 개방에 대한 협의를 시작, 수관교 통행에 따른 구조물의 안전성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제반사항을 관계전문가로부터 검토 받아 지난 3월부터 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관교 통행로 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안전펜스, 조명시설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수관교를
세계 첨단 자동화기기 경연장이 될 ‘201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25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첨단 제품들이 선보인다. 경남도는 경남도·지식경제부·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6회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25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막된다고 밝혔다.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은 지난 1985년부터 격년제로 수도권에서 개최한 전시회였지만 기계산업의 요람 창원에서 2005년부터 CECO 개관 기념 개최로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경남지역 대표적 산업전시회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FA기기·로봇전 △금속가공기계전 △금형·공구전 △유공압기기·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포장기기·물류시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0일 창원시 대산면 중포마을에서 농협임직원,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회원 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해 ‘경남농협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남농협은 이부근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직원 30여명과 도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회원 대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 대산면 중포마을과 북모산 마을을 방문, 파프리카 및 수박재배하우스 30동, 1만8000㎡(약 5400여평) 규모에 달하는 하우스 철거, 제초작업 등의 일손을 도왔다. 경남농협은 지난해 8000여명의 임직원 등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데 이어, 올해도 본격영농철을 맞아 관내 전 시군지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부터 내달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집중기간으로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김원일 전 대외부총장(기계자동화공학부 교수)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교 64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 전 대외부총장은 정부로부터 그동안 신입생 유치와 대학 홍보에 전념하는 한편 학생들의 취업과 국제교류 활동에도 적극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은 김형철 교수(국어교육과), 임태윤 교수(디자인학부), 송병주 교수(행정ㆍ경찰학부), 전영록 교수(기계자동화공학부)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영기 교학부총장(전기공학과 교수)을 비롯해 23명이 30년 근속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권영택 교수(환경공학과)를 비롯 15명이 20년 근속을, 하성훈
산청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학술용역사인 경남발전연구원과 창원대학교 교수, 경제·상권 활성화 업체,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종 용역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차별화된 정책의 개발없이 21세기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원의 발굴과 탐색을 통해 군민들의 경제·교통·생활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책들을 제시, 군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학술 용역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남발전연구원 정대철 박사는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 부문에 있어 산청군에 실현 할 수 있는 ‘곤충마을 건립’, ‘물의 상품화’ 등을 강조했다. 또 방문
의료혜택이 취약한 가정과 시설 등에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마산시 보건소(소장 이종락)는 지난 2007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빈곤 지역아동센터와 건강에 문제가 있는 일반 개인, 경로당 시설 등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재가암환자, 치매환자, 허약노인에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13명의 방문간호사가 관내 6000여가구를 매월 또는 3개월 단위로 방문해 보건의료서비스를 하고 있다. 생활여건과 환자의 증세에 따라 자원봉사자와 정밀검진이 필요할 경우에는 마산의료원과 파티마안과, 마산시한의사협회 등의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적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가족들과 부담 없이 나들이 할 수 있는 장소로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입장객수 총 39만2570명 중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로 입장한 인원은 16만7944명으로 43%를 차지했다. 특히 이달부터 경마가 열리는 금요일에는 일평균 7024명이 입장을 했다.그 중에 어린이(1797명)를 동반한 가족단위가 4010명으로 57%를 차지하고 있고, 일요일에는 일평균 입장인원 1만1834명 중 가족단위가 7324명(어린이 2814명)으로 62%에 달하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올해 5월에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입장객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경마공원이 도시민의 휴식처로서 제 기능을 하고 있다고 자체평가 하고 있다. 이렇게 가
진주경찰서 문산파출소가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도난 취약지역 비닐하우스 방범활동에 나섰다. 문산파출소는 지역민들의 민원으로 개소됐지만 관할 지역이 문산읍과 금곡까지 포함돼 치안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파출소와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야간 방범 활동을 펼쳐 지역민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문산읍과 금곡면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주민들은 소득 작물로 고추, 수박, 오이, 호박, 토마토, 파프리카 등을 재배하고 있지만 수확기 야간을 이용한 절도범들의 기승으로 농기계와 농산물 도난이 잦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춘근 소장은 “부족한 치안 인력 확보를 두고 고민한 끝에 ‘문산자율방범대’와 ‘금곡자율방범대’가 함께 연대 회동을 갖고 도난 발생 우려지역의 비닐하우스를 선정해 지난 4월부터
합천군립 노인전문요양원은 녹색사업단에서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2010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해 올해 녹색사업단으로부터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것. 이번 사업은 은행나무 등 수목 30여그루 식재, 입소어르신 쉼터인 정자 1동, 휠체어 전용보도 40m 등을 다음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주변 녹색공간을 창출하고,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하여 입소 어르신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쉼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서적 위로와 심신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삼범기자
통영시는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시 명품택시(브랜드택시) 한려수도콜(644-9000)을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명품택시는 자가용 등 대체교통수단의 증가에 따른 택시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산업의 수요창출과 활력을 도모하고 시민의 편의제공과 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도입했다. 제1차 사업으로 개인택시 275대를 선정하고 사업비 4억6750만원을 투입해 신용·교통카드 결제시스템 구축, 전국 위치추적과 콜 기능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콜 관제센터 구축, 차량외부 택시등 브랜드 띠 등을 30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7월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하게 될 한려수도 콜은 기존택시와 차별화된 택시의 고급화를 통하여 승객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우리 농산물 거래현장 직접 구경하세요.마산시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월까지 농산물도매시장 현장 체험행사를 벌인다.‘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직접적인 소비계층인 자생단체와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매시장 현황에 따른 동영상 방영을 비롯해 농산물 시식회, 깜짝 할인행사가 열린다.또 어린이 직접 장보기 체험과 도매시장의 독특한 풍경인 ‘수지 경매’ 현장견학 체험, 전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의 생생한 유통현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과일, 채소 이름 맞추기 등 깜짝 퀴즈를 통해 선물도 지급한다.한편, 지난 18일 중리 백로어린이집 50명이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시설견학, 장보기 등을 체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현장체험 행사에는
부산본부세관은 무역업체와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세관 공매제도에 대한 업무처리절차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 본부세관 4층 대강당에서 ‘알기쉬운 세관 공매교실’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공매교실은 방문과 전화로 문의사항이 많았던 ‘공매입찰절차, 공매입찰요건’ 등을 정리해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 ‘알기쉬운 세관 공매교실’ 은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관 공매제도에 관심이 있는 사업자, 일반 시민, 무역을 공부하는 대학생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공매교실에서는 공매관련 법령, 공매낙찰의 종류, 전자입찰시스템 가입절차, 공매입찰 시 유의사항 및 주로 발생하는 오류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
창녕문화원장이 독선, 독설로 이사회에 의해 해임되고, 원장은 이사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창녕문화원 내부 갈등이 깊어져 지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이이두 창녕문화원장 체제가 지난 2005년 회원들의 기대 속에 출범했지만 이 원장은 독선과 독설로 지난달 14일 긴급이사회에서 해임됐다. 이 원장은 고문과 이사들이 회원들에게 보낸 원장 해임결의안 안내문 내용이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달 26일 부원장, 고문, 이사 등 이사진 8명을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창녕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사회 측은 이 원장이 취임 전 판공비를 받지 않고 원장직을 수행하는 것을 비롯해 경찰서장 관사 매입, 박물관 건립, 신문창간, 황우 선생 시비 건립 등 크고작은 약속을 했으나 재임 5년 동안 제대
석가탄신일이 낀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오전 10시 36분께 A(45·진주시 금산면)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월정 저수지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주변을 지나던 B(42·사천시)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와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와 경찰은 오전 11 30분께 쏘나타 승용차 내부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수기자kds@gn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