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김채용)과 경남지체장애인협회의령군지회(지회장 권복상)는 18일 장애인, 자원봉사자, 돌보미봉사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광장에서 펼쳐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우리지역 장애인들의 화합과 복지증진을 다짐하고, 자립 정신을 심어주는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는 의령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의 음악회에 이어 흰지팡이 전달, 가야민속예술단의 국악풍물공연, 이벤트장기,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마음으로 주고받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김채용 의령군수는 축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마음을, 차별 없는 세상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장애관련 다양한 복지시책을 개발해 최고의 복지의령을
진주시는 오는 23일 농림부 주관으로 ‘2007년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추진사항 회의’를 대곡면 친환경농업지구인 덕곡지구(웰빙영농조합법인 대표 이강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농림부 관계자와 전국의 시·도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하게 되며 농림부 친환경농업정책과장 조원량 서기관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시·도별 추진사항 점검, 2008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진주시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곡면 덕곡지구의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추진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2개소를 선정하여 추진 중인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가축분뇨를 자원화한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에 박차를
지난 17일 전라남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진주혜림어린이집 큰나무합창단(지도교사 허은경)’이 유치부 경남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벌인 열띤 경연속에서 상위권인 우수상에 입상하여 소방방재청장 상장과 부상품으로 오디오를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기까지 합창단 지도에 열의를 받친 허은경 선생에게는 대회참가 유치부 3명의 교사에게 주어지는 지도자 상(賞)으로 역시 소방방재청장 상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는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행정자치부·전라남도·목포 mbc·한국소방검정공사 공동 후원으로 유치부 16개팀과 초등부 16개팀 등 총 32개팀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용당동 일원의 웅비공단 진입도로 가각정비공사를 시행 중이다. 웅비공단 진입도로의 부분개설로 인한 상시 정체구간에 대해 차선확장과 가속차로를 확보함으로써 기업경영의 불편을 해소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단입구의 도로 잔여부지에는 환경개선을위하여 쌈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웅비공단 내에는 조립금속 제조업을 비롯한 9개 업종 32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나, 진입도로의 부분개설로 정체가 극심하여 입주업체가 경영상 애로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웅비공단 진입도로가 개선될 경우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입주업체의 물류비용 절감과 관내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기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광수)은 2007년도 제8회 해기사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하며 이번 시험장소가 마산 합성동 창신대학으로 변경된 만큼 응시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민원실과 통영·거제·사천해양수산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우편으로 접수할 경우 접수마감일 일과시간(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유효하다. 접수면종은 마산해양청 민원실에서 항해사, 기관사, 운항사, 의료관리자 등 모든 면종의 필기시험과 6급이하 면종의 면접시험을, 통영·거제·사천해양수산사무소에서는 6급이하 면종의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시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사진1매(3.5×4.5㎝) 및 응시수수료만 내면되고 응시원서는
'창원 전국 그랑프리 합창제’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합창제는 전국 최고 아마추어 합창단이 나와 합창경연을 벌이는 대회로 전국단위 이상의 아마추어 대회서 대상을 포함한 1~3위의 수상경력이 있는 합창단이 참여하게 된다. 2일 축하음악회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일 오후 1시부터 대회가 개최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대합창의 밤과 그랑프리합창제 시상식이 함께 열리게 된다. 하정현기자
경남농협 지역본부는 18일 오전 11시 30분 3층 회의실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간 500억원 규모의 ‘경남SOHO 성공기업론’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농협 이재관 본부장과 남길우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지원 및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특화보증 지원신청을 하면 다른 보증 신청건보다 우선적으로 보증서를 발급하고, 경남농협은 보증서를 근거로 내부 여신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한 대출금리 및 심사절차 등을 우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경남농협은 이번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특화보증에 의한 자금지원을
사천시는 향촌동 모례일원에 들어설 삼호조선(주) 블록공장이 경남도로부터 기본계획에 대한 지정·승인됨으로써 앞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전망된다.시는 지난 4월 향촌동사무소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5월 25일 향촌농공단지 지정·승인 신청서를 경남도에 제출하여 지난 17일 농공단지 지정·승인이 됨으로써 이후 보상절차가 순조롭다면 내년 초부터 실시계획인가 및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하반기에는 사업이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향촌농공단지는 삼호조선(주)에서 공유수면매립 9만3995㎡를 포함하여 26만1500㎡의 규모에 약 430억원자금을 투자해 조선소 블록공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에 시는 공단조성의 신속한 착수를 위하여 삼호조선(주)과 토지매입에 따른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후 감정평가에
사천시 보건소가 그동안 출근 및 일상활동 등의 사유로 아침에 공복상태를 장시간 유지하면서 성인병 정기검사를 제때 받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른 새벽에 아침건강상태를 측정해 주고 있어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건소의 이같은 활동은 정확한 건강진단를 위해 아침 공복상태가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하에 추진된게 된 것으로 보건소는 시민들이 아침운동장소로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사천읍내의 산성공원과 동지역의 각산약수터 입구 사천문화예술회관주차장 등 2곳에서 새벽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사전에 예약된 검진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에서 21일까지 6일간 실시되며 시 보건소 의료진 11명을 2개팀으로 편성,이동식 고지혈증 측정기, 혈압계 등 검사장비를 이용 현지에서 혈압, 혈당, 허리둘
진주교회 봉사단체인 ‘누가회’에서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주변지역 어려운 세대에 20일 오전 10시 진주교회에서 백미250포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회내 젊은 신도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인 누가회(회장 유현준)에서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을 기하여 주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을 하는 나눔행사이다. 이번에 지원받게 되는 봉수동, 옥봉동, 중앙동, 상봉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및 소년소년가장 등 250세대에게는 백미 10㎏씩이 지원되며 진주교회내에서 복음병원 이동진료반의 이동병원과 진주보건대의 협조로 개최되는 한방병원 등 의료혜택과 이미용, 발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최관호기자 ckh@gnynews.co.kr
양산시가 쓰레기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거액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감시카메라가 불법투기자를 적발하고도 화면을 판독할 수 있는 화질이 떨어져 처벌을 못하는 등 제 구실을 못하고 있어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04년 관내 쓰레기불법투기자 감시 또는 예방을 위해 감시카메라 24대(대당 470만원)와 모형카메라 25대(대당 40만원) 등 49대를 웅상출장소 관내 곳곳에 설치하고 쓰레기불법투기자를 감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감시카메라가 투기자를 포착하고도 화면을 확대하는 줌 등의 기능이 상실됨은 물론 화질까지 떨어져 판독이 어려워 투기자 처벌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사정으로 감시메라가 제 구실을 못하자 시는 쓰레기불법투기자를 적발하기 위해 감시카메라
진주시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이현·신안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이 2009년말 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3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는 하수처리에 따른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남강 수질 개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현·신안동 일대에 국비 198억원 등 총 283억여원을 투입해 연장 46.3km의 하수관거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오수를 하수관에 연결하는 2463개소의 배수설비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하수관거정비사업중 이현동 일원 저지대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고지배수로 설치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있으며 고지배수관로는 숫골 일원의 우수를 나불천으로 직접 방류하는 산지우수 전용배수관로다. 시는 이를 10월중순부터 시작해 내년 우수기 이전 완료
사천시청사가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공동주최로 BEXCO에서 개최된제23회 부산건축대전 시상식에서 2007년도 ‘BEST완공건축물’로 선정됐다. 부산건축대전은 일반공모전, 완공건축물전, 초대작가전으로 구성되며 신인 및 학생들이 참가하는 공모전과 함께 기성 전문건축가들도 함께 참가하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건축축제로서 일반공모전은 전국적으로 매년 500여 작품이 응모하는 등 규모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권위 있는 전국단위 건축공모전으로서의 전통을 갖고 있다. 금번 사천시청사가 수상한 분야는 완공건축물 부문으로 부산수영구 수영클린센터, 부산동래구 항운병원과 함께 디자인과 시공완성도 면에서 ‘2007 완공건축물’중 가장 우수한 건축물로 평가돼 본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진주시 보건소는 건강도시 진주를 대표할 수 있는 로고 및 슬로건을 오는 내달 15일 오후6시까지 공모한다고 밝히고 뜻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로고와 슬로건의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국내외 타 공모전에 기 입상한 디자인 및 타인의 작품을 표절하거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한 디자인이나 문구는 응모가 불가하다. 공모내용은 로고는 건강도시 진주를 대표하고 상징 할 수 있어야 하며 상징성 있는 심볼에 ‘건강도시진주, Healthy Cities Jinju’ 문구를 삽입해야 하며 ai파일 및 jpg 15㎝크기이고 슬로건은 20자이내의간결한 문체의 한글로 영문으로도 표기가 가능해야 한다. 당선작 발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별통보 및 건강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제13회 효자·효부 표창식을 17일 오후2시 진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시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효자·효부 표창은 물질만능 시대에 비도덕적이며 비인간적인 사회풍토를 건전하고 도덕적인 사회로 만들며 아직도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도덕의 첫걸음인 효를 다시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제13회 효자·효부 표창을 받게된 효자 3명, 효부 5명, 열녀 3명 등 11명 대상자는 혼탁하고 각박한 사회 속에서도 진실된 마음으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바른 삶과 선행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들이라고 판단되어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효행 부문 대상을 받은 박영란 (48)씨는 진주시 정촌면 화개리에 거주하며 10
한국도로공사 부산방향 언양휴게소(소장 박동욱)가 고속도로 휴게소내에 공간을 활용해 파고라 쉼터를 새롭게 꾸며 운전객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이 휴게소의 파고라는 총 66㎡ 규모로 4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과 초가지붕 형태로 제작해 고향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박꽃장식으로 전원 분위기를 살렸다.또한 연산홍과 능소화, 감나무, 미역취 등 10여종의 가을꽃으로 장식된 화단과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도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로부터 사진촬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등 피곤에 지친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이같은 파고라 설치는 타 휴게소에서는 찾기 힘든 것으로 부산방향 언양휴게소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운전자들이 그냥 스쳐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기억에 오래남고 실질적인 휴
직장 생활이 힘들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직장인들은 진심으로 직장 생활이 후회스럽기만 할까? 한 취업사이트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직장생활로 인해 잃은 것보다 그래도 얻은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로 인해 얻은 것과 잃은 것 중 어느 것이 더 많습니까?’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59.5%가 ‘얻은 것’이라고 답한 것. 특히 여성의 62.9%가 남성(56.9%)보다 ‘얻은 것’을 선택해 여성이 남성보다 직장생활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남녀간 가치관의 차이를 엿 볼수 있었다. 직장생활을 하며 얻은 것(복수응답)으로는 2명 중 1명이 ‘경제적 능력’(50.2
장복산 자연공원내에 휴게소 신축을 추진(본지 10월 4일자 5면 보도)하다 관련법 제한으로 답보상태에 처한 진해시가 해안도로의 해변공원에도 휴게소 신축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난항을 겪고 있다.진해시는 지난 2월께 속천과 덕산을 잇는 해안도로상 해변공원내 진해루 근처에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고 음료와 스낵류를 취급하는 휴게소를 신축해 민간에 위탁운영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현재 이 지역에 진해시장 명의의 ‘노점상 절대금지구역’이란 입간판 서너개를 설치하고 일체의 상행위를 금지시켜 휴게소 신축 소식을 들은 시민들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고 있다.하지만 시는 계획을 수립한 지 8개월이 지나도록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이곳이 군사시설내에 위치한 탓에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STX팬오션이 중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한다. STX팬오션은 15일부터 세계 유수 해운선사인 대만 에버그린(세계4위), 양밍 라인(세계 15위) 등과 공동으로 1500TEU급 5척을 투입, 중국·인도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SI(China Straits India)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세계에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가장 급증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 지역을 직기항으로 운항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한 운송에 대한 화주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컨테이너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STX팬오션은 이번 중국·인도 직항 서비스에 이어 연내 2500TEU급 5척이 투입되는 한국·중동 직기항 서비스에
마치 이재복 시장이 ‘올인’한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 진해 ‘시운학부 권리찾기’에 시가 1억500만원의 예산을 전용해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 순수 시민운동이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진해시는 지난해 2월과 8월 각각 공보과와 기획감사관리과 예산을 전용해 ‘시운학부부지권리찾기 범시민추진위(위원장 주준식 의장)’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가 전용한 예산은 기획관리 일반 운영비 2400만원, 공보관리 일반 운영비 1600만원, 기획감사관리과의 자산 및 물품 취득비 6500만원이다. 이 예산은 15만 진해 시민들을 위해 편성된 것이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시운학부 권리찾기’운동에 전용된 것으로 일부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추진위는 이 예산으로 각종 집회 및 범시민 서명운동 경비 감사원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