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군청 민원실에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스캐너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스캐너는 모바일 신분증의 암호화된 개인정보 QR코드를 스캔해 위조 여부를 검증하는 장치로 민원인은 모바일 신분증을 스캐너에 가까이 접속하면 즉시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기존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다. 이에 최근 모바일 신분증 사용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스캐너 도입으로 민원인이 실물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높은 보안성 확보 및 민원 서비스 품질
합천군은 행안부 권고사항에 따라 군청 민원실에 민원창구 공무원 보호를 위한 고정형 투명 안전유리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원창구의 고정형 투명 안전유리는 코로나19로 유지됐던 안전 아크릴 가림막을 대체해 전염병을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1차적인 보호막 역할을 수행하며 민원창구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군은 향후 17개 읍면 민원실에도 민원공무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고정형 투명 안전유리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공식’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한준 LH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혁신도시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환영사,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축하 세리머니(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은 2018년 12월 경상남도, 진주시, LH,
경남도는 25일 산청군 신안면에 위치한 ‘산청 청곡서원’ 2개 동을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예고했다. 서원(書院)은 조선시대 향촌에 근거지를 둔 사림(士林)이 성리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한 사립 교육기관으로, 선현(先賢)에 대한 제사와 학문 연구, 후학 양성의 장으로 활용됐다. 산청 청곡서원은 1702년(숙종 28)에 일신당 이천경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사림(士林)이 창건했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되었다. 그 후 후손이 1896년에 강당을, 1924년에 사당을 중건했다. 이천경(1538~1610)은
경상남도의회는 25일 오후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상남도 디지털재난 대응 및 지원 조례안’, 대정부 건의안 등 21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서는 이장우(창원12·국민의힘) 의원을 시작으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대책 마련과 관심을 촉구했다. 또 ‘경상남도 디지털재난 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7건,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1건,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
남해군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성 1인 점포 안전장치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미용업, 카페, 농산물판매장 등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로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 사업장이어야 한다. 선정된 점포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을 통해 주변에 비상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다.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경남도는 2024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15개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4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 대상도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단독주택에서 경로당, 다세대,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도시가스는 LPG, 석유 등 다른 연료와는 다르게 기존에 매설돼 있는 배관에서 연장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원거리에 있거
경남도는 연구개발진흥재단과 함께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주(동방호텔)에서 ‘경남 강소특구 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지원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강소특구 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기술사업화 과제와 펀드 지원 등 기업 지원 요청에 따라 ▲수도권 벤처투자사와 강소특구 유망 기업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강소특구 내 기업의 지역 산업 견인 동력 확보 등 강소특구 내 기술금융 생태계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지역기반 벤처투자사와 ‘지역성장엔진 VC투자지원단’을 구성해 지자체와 연계
산청군은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에서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은 27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제40회 산청 황매산 철쭉제’와 일정을 맞춰서 진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산마늘, 곰취, 두릅 등 제철 산나물과 딸기, 꿀, 표고버섯 등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 상품 등 12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당일 5만원 이상(합산 영수증) 구매 시 자체 상품권
거제시는 수산물 소비층 확대를 위해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제시청 광장에서 국내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관내 3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수산물의 시식으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수산 식품을 접함과 동시에 행사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거제시 수산물 브랜드 홍보용 에코백 증정(조기 품절 가능) 및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품목으로는 싱싱회(광어, 참돔, 연어), 냉동 간고등어, 외포 절단 냉동 대구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
함양군 베트남 시장 개척단이 지난 24일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수출업체 농식품 81만 달러 수출 계약과 120만 달러 수출협약을 맺었다. 함양군에 따르면 22일부터 26일까지 진병영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단을 하면서 호찌민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이 같은 성과를 끌어냈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호찌민 현지 바이어 19명을 초청해 함양산양삼, 인산죽염, 퓨어플러스, 허브앤티 등 8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15개 품목 81만 달러의 수출 계약과 10개 품목 12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김해시는 오는 2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 일원에서 김해뒷고기 무료 시식회 및 대표 축제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뒷고기 시식 홍보관, 김해시 축제·행사 홍보관, 말 문화관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메인 행사인 뒷고기 무료 시식은 오후 2~4시로, 김해 뒷고기 홍보, 마케팅 이벤트, 동물복지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축제·행사 홍보관에는 김해 주요 관광지 소개, 분청도자기 전시 판매장, 복식체험 옷입기, 왕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말 체험관에서는 희귀말 체험, 승마 VR
경남도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농촌 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내 4개 시군(창원시, 진주시, 의령군, 함양군)이 농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당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농촌 협약에 따르면 창원시 등 4개 시군이 1545억원(국비 1082억, 지방비 463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321억원을 투입해 내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진북면 기초 생활거점 조성 사업, 진전면 기초 생활거점
거창군은 25일 생활하수 처리용량의 과부하 해소와 처리된 하수 구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된 거창 공공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 하수처리장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박주언 도의원,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강동수 거창읍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증설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증설사업은 지난 2021년 3월부
산청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 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청형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차별화된 발전 전략 제시’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2022~2024년 지방 소멸 대응기금 추진실적 제고 및 2025년 투자계획 사업전략 도출, 개별 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도 진행됐다. 산청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완해서 선도적인 모델 발굴을 발굴해 우수 등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신축한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따오기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창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선정돼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 신축, 나들이 장터 및 나들이길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
하동군은 지난 24일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백종철 부군수 등 간부 공무원 6명, 김구연 도의원이 참석해 군정 현안 공유와 함께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 ‘영호남 경제공동체를 위한 국도 2호선·국도 19호선 확장’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사기(史記) 염파 인상여열전(廉頗藺相如列傳)에는 허울 좋은 한 장군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전국(戰國)시대 조(趙)나라에 조사(趙奢)와 염파(廉頗)라는 명장이 있었는데, 이들은 진(秦)나라의 침공을 여러 차례 격퇴했다. 당시 진나라의 대장이었던 백기(白起)는 염파의 지략(智略)을 당해내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조나라에 거짓 정보를 흘렸다. 조나라 왕은 결국 염파를 대신해 조사의 아들인 조괄(趙括)을 장군으로 임명했다. 조괄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서 병법을 공부했지만, 실전(實戰) 경험은 전혀 없었다. 그의 부모는 아들이 장군의 직에 임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5일 목요일(음력 3월 17일 기미일) ▶ 쥐 - 1948(戊子):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날이다. 1960(庚子): 길에서 망신 당할 운이다. 외출을 삼가라. 1972(壬子): 욕심이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다. 1984(甲子): 무조건 따르지 말고 스스로 선택하라. 1996(丙子): 자신의 잘못은 당당히 책임져라. ▶ 소 - 1949(己丑): 춤출 수 있을 때 춤을 춰라. 1961(辛丑): 수치심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1973(癸丑): 상대가 변심하기 전에 신경 써라. 1
창원시와 해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개막식이 24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해군 군악대의 팡파르 연주를 시작으로 차륜형 장갑차(K808), 보병용중거리유도무기, K1A2전차, K9A1자주포 등 지상무기와 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 MUH-1(마린온)을 비롯한 30여 점의 육·해·공 첨단 무기체계와 68개사 150여 개 전시 부스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