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5월 ‘가정의 달’과 ‘2024년 대한민국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김해시 브랜드관’에서 전 품목 5%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가정의 달 선물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우체국이 엄선한 김해시의 신선하고 우수한 한우, 한돈, 장군차, 김, 막걸리 등 생산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할인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발행이어서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 자체적으로 인기 특산물 최대 40% 할인 판매, 우체국 쇼핑 온라인상품권 할인 판
남해군과 지앤푸드는 지난 16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마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앞서 2022년 10월 남해군과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마늘을 활용한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한 바 있다. ‘남해마늘 바사삭’은 오븐에 구워진 치킨에 남해마늘의 고소함과 알싸함이 더해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월드컵 특수 등과 맞물려 하루 평균 1만 마리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도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경남도 방산기업과 네덜란드 기업의 방산기술 협력을 목적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경남-네덜란드 방산협력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네덜란드 측에서는 방위보안산업협회(NIDV), 우주항공연구소(NLR), 응용과학연구소(TNO)와 방산 관련기업 에이아이 아마먼트(AI Armaments), 헐 베인(Hull Vane B.V.), 아이피 컴퍼니(The IP Company), 봉크(Vonk)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네덜란드 대표
지리산 명품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지방자치단체 지역 특산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산청딸기는 8년 연속(2008년부터 총 9회), 산청곶감은 지난 2016년부터 총 8차례 선정돼 전국 최고 명성을 이어갔다. 올해까지 8년 연속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에서 연간 13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작물이다
하동군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지난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서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중 5월 개최될 국내 주요 15개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 스토어 방문객들은 마트를 컨셉으로 한 체험형 공간에서 다양한 미션 투어를 즐기며 축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들이 직접 선택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축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며 안내데스크에서는 뽑기 이
사천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대한민국 우주 수도인 사천지역의 항공·우주기업의 지원을 위해서 경상국립대학교 사이언스파크 내에 사천분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이상재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무가 참석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사천분소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해 사천시 소재 항공·우주 기업들의 교정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개설됐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사천시에 지역특화산업 지원 거점을 마련해 정부의 항공·우주 정책을 뒷받침하고, 항공·우
경남도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수산물 할인 축제의 날’로 정해 20%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기간별 추천 수산물을 선정해서 5% 추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도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의 전체 수산물에 20%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하고, 기간별 추천 수산물에 대해서는 추가 5%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해 1인당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4~5월의 추천 수산물은 멍게(우렁쉥이), 미더덕, 바다장어(붕장어) 3종이다. 멍게와 미더덕은 제철 수산물로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고, 바
경남도는 도내 방위산업 관련 수출 중소기업 대상 베트남 시장 바이어 발굴과 시장 개척을 위한 ‘2024 베트남 방산수출 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베트남 방산수출 사절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베트남 주요 방산기업들과 연계해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발굴과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 품목은 방위산업 분야 전반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편도 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받으며,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베트남 시장 산
경상국립대학교는 16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영국 엘디알에이(LDRA)사의 이안 헤넬(Ian Hennell) 회장과 ‘항공 우주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정재우 단장, IT공과대학 강석근 학장, 모아소프트 장정훈 상무, 소프트웨어공학과 정필수 학과장, AI융합공학과 김재호 학과장, AI융합교육연구단 이선아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LDRA사는 항공 우주 소프트웨어 테스팅 도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며, LDRA 도구 모음은 요
합천새남부농업협동조합은 16일 합천군 삼가면 하판리 일원에 건립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장진영 도의원,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전국 지역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합천새남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의 입고부터 출하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산지 경쟁력과 상품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존의 유통센터와 차별화된 첨단 시설을 갖췄다. 김윤철 군수는 “농산물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에너빌리티가 ‘2024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지원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활발한 협업과 상호 시너지의 극대화를 유도하며 ‘개방형 혁신’을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한울항공기계 등 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사를 대상으로 기술 개발과 고도화 지원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 성과 공유계약 체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스터빈, 해상풍력, 소형 모듈원전 등 두산에너빌리티의 에너지솔루션
남해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친환경 벼 재배단지 약 43ha에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살포한 미생물은 남해군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직접 생산했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의 면역력을 높여 병해충 저항성을 증대하고 고품질 벼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학비료 등 농약 사용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한편, 남해군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에서는 관내 농축수산업인 모두에게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유용
양산시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양산시 창업기업 ‘IR데이’와 투자상담회 ‘Start-up VIP’를 오는 30일 G-스페이스 동부(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서 개최한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활동, ‘VIP(Visiting IR Program)’는 지역 내 창업 지원기관을 방문해 기업 IR과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양산지역의 우수한 창업 및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투자유치와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해 기업 성
경남도는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기업들과 소통하면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방산기업 소통간담회 ‘다파고(DAPA-GO) 2.0’가 16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다파고(DAPA-GO) 2.0’은 방위사업청(DAPA)이 방산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방산기업의 물음에 답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다파고(DAPA-GO)’를 확대했다. 방위산업 진입을 원하는 중소혁신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대상을 확대하고 정부 차원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수요군, 연구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오는 29일 중국수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국시장 소비동향 온라인 특강’에 참석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남 및 전북 상해사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 지원을 위해서 마련했다. 중국 현지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 줌을 활용해서 2024년 중국 현지시장의 새로운 소비동향을 비롯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도내 중소기업 중 중국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5일까지 선착순 50개사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농산물 판매망 구축과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3월부터 관내 지역별 거점농협 개척에 나선 후, 주요 지역 4개 거점농협을 개척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19일부터 지역별 거점농협 판매망 개척을 위해 지역에 있는 주요 농협과 업무협의를 통해 4개 거점농협(마산시·서창원·남창원·진해농협)을 개척했다. 4월 12일에는 본격적인 실무 협의를 위해 4개 농협과 청년농업인연합회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운반, 판매, 행사, 홍보 등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5월부터는 청년농업인의 농산
지난 13일 개최한 ‘제24회 장유의 날’ 행사장에서 시범운영한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통합 홍보부스’가 현장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김해시에 따르면, 행사 당일 장유주민 등 1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3대 메가이벤트 통합 홍보부스를 다녀갔다. 통합 홍보부스는 제105회 전국체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4 김해방문의 해를 아우르는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를 함께 알리는 홍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홍보부스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김해시 홍보국장 토더기와 사진촬영을 원하는 방문객들로
경남도는 경남 청정어장 양식 굴을 활수산물 수출 물류거점센터에서 ‘살아있는 굴’ 상태로 바다를 통해 베트남으로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굴을 살아있는 상태로 수출하기 위해서 기존 항공으로 수송했으나, 이번 베트남 수출은 활어 수출용 특수 컨테이너를 이용해 처음으로 해상으로 수송된다. 미 FDA가 인정하고 있는 경남해역 청정어장에서 생산된 개체굴 3t은 15일 활수산물 수출 물류 거점센터를 출발해 16일 부산을 거쳐 4~5일 후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한다. 항공수출에 비해 운송 기간은 다소 소요되나 운송비용은 항공에 비해 약 60%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Eve Air Mobility(Eve)와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 eVTOL의 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ve는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인 Embraer가 설립한 UAM 전문업체다. 브라질 Embraer 본사에서 이뤄진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박경은 기체사업부문장과 Eve CEO Johann Bordais와 Embraer EVP Roberto Chaves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KAI는 이번 계약으로 eVTOL의 핵심구조물인 파일런(Pylon) 시제품 제작과 양산을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참다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을 돕기 위해 ‘참다래 인공수분 꽃가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수분은 과수의 결실 불량이 우려될 때 수꽃의 꽃가루를 채취해 인위적으로 수분시켜서 결실과 품질을 좋게 하는 기술이다. 참다래는 곤충에 의해 수분이 이뤄지고 있으나 대부분 곤충이 부족해 대부분의 농가가 자연수분보다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공수분을 하면 꽃이 필 때 일기가 불순하거나 수분수가 부족하더라도 과일의 결실이 양호하고 품질과 당도가 높아지는 등 상품성이 향상된다.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