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의 벚꽃 향연, 군항제가 가까워져 오면서 일명 ‘벚꽃주’라고도 불리어 온 진해 막걸리 ‘장생도’가 일본 시장에 뛰어 들어 일본 애주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이번 제47회 군항제 기간 동안 팔도명물시장에서 신 개발된 ‘검은 콩 막걸리’가 상춘객들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진해시는 4계절 해양관광휴양도시로 나가는 시점에서 진해 먹거리 등 특산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또 하나 먹거리로 등장했다. ‘벚꽃주’가 진해 막걸리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된 까닭은 2004년 4월 ‘벚꽃주조’란 이름으로 탄생한 후 자체적으로 살균 열처리 자동화 기계 설비 등을 도입해 발효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옛날 전통방식으로 숙성을 유지해 깊고 부드러운 전통 민속 막걸리 맛과 향, 영양을 부활시켰기
500여년 전 찻사발에 담긴 민족혼과 일본의 국보급이라 일컫는 ‘호소가와 대이도차완’ 도편이 진해시 두동 웅천도요지 복원사업 공사현장에서 최초 발견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예상된다. 학계에서는 ‘호소가와 대이도차완’을 첫 생산지에 대해 그동안 하동, 사천, 진주 인근지역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어 왔으나, 조선사기장들이 손수 빚은 ‘호소가와 대이도차완’ 도편이 진해 웅천 옛 가마터가 있는 보개산 산기슭 일원에서 발견됐다. 진해시는 조선시대(16세기 초) 분청사기를 제조했던 웅천도요지 복원을 통해 웅천·웅동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적지와 연계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키 위해 진해시 산147번지 일원 31720㎡에 체험공방, 전시관, 주차장 등을 건립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이번 복원사업은 옛 선
의령군은 시각장애인들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약손 봉사활동을 하는 자체 특수시책사업을 마련, 오는 11월까지 시행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시각장애인협회에 약손봉사단 운영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했고 협회는 시각장애인들이 1년간 기초교육을 받도록 한 뒤 올해 처음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시각장애인협회는 안마 지압교육을 받은 12명으로 약손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난 20일 대의면 암하마을을 시작으로 매월 2회씩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각장애인들은 안마 지압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재활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농촌 노인들이 노후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봉사함으로써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일생기자
통영국제음악제의 숨은 보석으로 알려진 팀프(TIMF) 자원봉사자들이 23일 오전 음악제 사무국에서 발대식을 갖고 그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30명으로 조직된 봉사단은 통영국제음악제 봄시즌기간 동안 함께 할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 사무국 스탭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고 통영국제음악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장원 팀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통영국제음악제의 배경설명과 함께 “앞으로 단순히 자원봉사만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개개인 모두가 한국 클래식 음악문화를 일으켜 세운다는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행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월부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특별히 선발된 인물로, 120명이 넘는 지원자 중에서 최종으로 30여명이 선발됐다. 특히, 올해
합천군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자기업체를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3일 도자기전시관을 개관, 관내 30여 도자기 업체에서 전시 판매에 들어갔다.1990년 초 까지만 해도 지역특산품으로 각광받던 군내 전통공예품 도자기산업이 저렴한 중국산 도자기 대량수입으로 경쟁력이 점차 떨어지고, 경제난으로 도산하는 업체가 늘면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도자기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도자기산업 중심지 가야산 자락에 전시관을 개관하게 됐다.이번에 개관한 도자기 전시관은 가야산국립공원과 해인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30여 업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생활도자기를 쇼핑을 할 수 있는 대형 전시관으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밀양시는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다른 사람이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은 경우 본인에게 통보해주는 휴대폰 문자(SMS)서비스를 실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민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본인 통보제를 실시하는 등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지난 18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송수행 및 채권, 채무관계 등 정당한 이해관계가 있는 자에게 본인의 주민등록 열람 및 등초본이 발급되어 왔으나 당사자인 본인이 이를 알 수 없어 자기정보 보호 및 사전방어기능이 없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본인이 거주지 읍면동에 본인의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통보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이후 타인
남해군은 남해안 시대를 맞아 실질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3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열어 위원 26명을 새로 위촉하고 2009년도 국제교류 협력사업 계획안을 의결했다. 정현태 군수는 임기가 끝난 제3기 국제화추진협의회에 이어 제4기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위원 다수가 추대한 정창호 전 해성고등학교장을 선출했다. 정창호 회장은 인사를 통해 “국제교류를 위해 국제화추진협의회를 활성화하여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간부문의 상호 친선 방문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농수산업의 정보 교환과 스포츠, 문화관광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구성에
의령군은 경제위기 속에서 위기가정을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우편집배원, 전기계량기검침원 등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 종사자 41명을 명예복지위원으로 위촉,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최근 유관기관, 읍·면에서 추천한 정청수(50·의령읍 동동리), 이지영(35·부림면 감암리)씨 등 41명을 명예복지위원으로 위촉하고 읍면별 위기가정 예측유형 및 판단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 제도는 위기가정 발굴과 보호 및 저소득층 민생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 위원들에 의해 생계가 어려운 가정이라고 판단되면 해당 읍·면사무소 민생안정지원팀으로 연락, 읍·면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여부 결정 및 복지서비스로 연계지원하게 된다. 최일생기자
통영 도남관광지에 조성된 도남음악분수대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시는 최근 정비를 통해 LED조명등을 교체하고 분수노즐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클래식과 팝, 가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선곡 가능하도록 분수 프로그램을 전면 교체했다. 이에 따라 길이 18m, 너비 12m의 도남음악분수대는 200여개의 LED조명등과 회전샤프 등 다양한 노즐이 장착되면서 최고 20m 높이까지 물줄기를 쏘아올리게 된다. 또 음악에 따라 분수노즐이 자동 개폐되고 분수의 높낮이도 자동조절돼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화려한 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 음악분수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가동하며 하절기에는 밤 12시까지 연장 가동하여 음악과 더불어 물과 빛의
거창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동안 홈페이지 웹 접근성 개선 및 개편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조달청에 입찰 및 계약을 의뢰해 지난 4일 조달청에서 입찰 참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제안서 기술평가를 실시해 우선 협상 대상자인 (주)아이액츠와 1억6500만원에 조달 계약을 하고 거창군 홈페이지 웹 접근성 개선 및 개편 사업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네티즌 및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홈페이지 개편사업을 준비했다. 앞으로 7개월동안 이루어질 군 홈페이지 개편 사업 내용은 홈페이지 웹 접근성 개선, 군 홈페이지,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일부 사업소 홈페이지 개편, 웹 서비스 관련 솔루션 구축 등
마산시는 국토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 완화와 농공단지 내 건폐율 완화 및 계획관리지역 내 행위제한 완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주말 입법예고 했다. 조례개정안 주요내용은 비도시지역 내 도로 등이 미설치된 지역에서 건축행위 시 ‘신청지역에 도시계획도로가 결정돼 있는 경우’ 항목을 삭제했다. 또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 층수 제한을 지구단위계획구역은 현행 15층 이하에서 18층 이하로 완화했다. 2개 이상 건축물을 함께 건축하는 경우에도 건축물 평균 층수가 18층 이하면 되도록 해 사실상 18층 이상 건축물 신축도 가능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부산시는 재난사고예방 안전관리를 위해 시내 전역에 설치돼 있는 각종 대형 굴뚝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금까지 목욕탕 등 폐업된 업소가 방치해온 대형굴뚝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진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목욕탕 13곳, 공장 3곳, 공동주택 2곳 등 18곳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표본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구·군에서도 오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자체 실정에 맞도록 계획을 수립,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높이 6m를 넘는 시내 굴뚝현황으로 목욕탕 604곳, 공장 97곳, 공동주택 34곳, 기타 13곳 등 748곳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구·군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집중 점검해 나가게 된다
진해와 서울을 오가는 직통 시외버스 노선이 오는 25일부터 개설돼 두 도시를 왕래하는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23일 (주)경전고속과 (주)천일·고려여객 등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진해 동아여객터미널과 서울 남부터미널을 오가는 직통 시외버스를 본격 개통한다. 이는 이들 3개사가 지난해 12월24일 경남도로부터 오는 4월 중순부터 당회 노선 왕복 8회를 인가받은 데 따른 것. 오는 27일부터 열릴 진해 군항제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개통일을 앞당겨 25일부터 경전고속이 보유한 차량에 의해 왕복 4회 운행한다. 또 천일·고려여객은 4월 중순부터 합류해 정상적으로 8회 왕복할 예정이다. 요금은 비교적 저렴한 2만3900원이며 소요시간은 4시간20분 정도. 28인승 우등고속버스가 투입될
진해 군항제 기간에 맞춰 개최될 ‘2009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행사에 일본해상자위대 동경음악대가 참가하는 것을 놓고 진해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반대여론이 심화되고 있다. 다음달 3일 개막하는 페스티벌에 국내 육·해·공군본부 군악·의장대와 해병사령부 군악·의장대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군악대, 뉴질랜드 해군악대 등 세계 7개국 14개팀 중 일본해상자위대 동경음악대의 참가를 취소하라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진해시 인터넷 홈페이지 ‘참여마당’에는 “일본대제국에 점령당한 진해시”, “자위대 빵빠레”, “이순신장군이 내려다보는데 일본 자위대 행진이라고” 등 100여건이 넘는 비난의 글을 올라와 있다. 이에 대해 시와 페스티벌 추진위 관계자는 “페스티벌을 세계적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대륙
부산시는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만연됨에 따라 인터넷 중독 상담협력 체계를 갖추기 위해 24일 오전 11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청소년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상담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 정보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기관은 금정구청소년지원센터, 영도구청소년지원센터, 부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청소년지원센터 등 5곳. 이번 협약으로 기존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 기관인 부산정보문화센터와 함께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 프로그램 등의 활동으로 부산지역 내 인터넷 중독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정보문화센터는 인터넷 중독 상담 외에도 인터넷 중독 예방 특강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예방·
사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에게 지원되고 있는 각종 지원금의 부당성이 제기됨에 따라 보다 적정성을 유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4월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시가 관리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3581가구 5681명으로 14개 읍면동에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들로 조사반을 편성해 수급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에 대해 방문조사와 면담을 통해 확인조사하고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급자도 조사에 포함한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행정 전산망을 이용해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관련 전산자료를 확보, 전산자료를 통해 사실 확인과 수급자에 대한 소득·재산 변동사항에 대한 증빙서류도 함께 확인한다. 특히 부양거부와 기피자에 대한 사실여부 및 금융재산 변동자,
최근 관광객과 주민들 사이에서 함양군내 식당들의 음식맛이 다른 지역에 비해 고급스러워졌다는 평이 자자한데 이는 바로 한식요리 전문가 양성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양군은 지난 2002년부터 창원전문대 등 외래교수로 활동하는 이현지 교수와 요리전문학원 박경숙 원장 등 외부 음식전문가를 초빙, 일반 주부와 식당 종사자들 위주로 한식조리 전문강좌를 운영해 157명이 과정을 이수했으며 64%에 해당되는 101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대부분 식당을 창업·운영하거나 관련 업종에 근무하며 군내 식당의 맛과 품격을 한껏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음식 만들기도 전문가의 영역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올해도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군민요리교육관에서 20명이 과정을 이수, 이
진주시가 전국 제일의 100리길 벚꽃거리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동안 진양호반 41.5km(100리길)에 5100여그루 벚나무를 심어 꽃과 물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했다.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휴식처 제공과 함께 마라톤 및 자전거 동호회 등 많은 이용객들이 행사 코스로 100리 길 벚꽃거리를 이용하면서 새봄 풍취와 함께 웰빙시대에 걸맞은 레포츠를 즐기는 환상적인 코스로 자리매김 했다.오는 28일 오전 10시에는 새 봄을 맞아 진양호반에서 시내 21개동 자전거동호회의 진양호투어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 참가자들에게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진
여성 취업상담 및 알선, 직업교육 등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위하여 경남도가 23일부터 도내 13개 시군에 취업설계사를 배치, 여성종합취업지원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배치되는 취업설계사는 창원시 4명, 김해·진주시에 설치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각 5명, 마산·진해·통영·사천시 등 10개 시군에 각 1명씩 총 24명이다. 이들은 일자리를 구하는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구직희망 여성에게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군까지 취업설계사를 배치해 기업체 등 구인업체를 직접 방문, 적극적인 여성일자리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오용기자
고성군은 일자리나누기 및 고용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127억7000만원을 투입 생명환경 숲 가꾸기조성 등 100개 사업분야에 1만50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2008년도에 비해 32억원이 증가했고 일자리는 6000여개 증대된다. 특히 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 숲 가꾸기 사업, 수목정비단 사업에 소모성 예산을 절감해 10억원을 투입 연간 2000개 일자리가 늘어나고,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기간동안 11억원 자체예산으로 2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또 공공근로사업 예산은 지난해 보다 2배 증가된 5억8000만원을 확보해 2분기 공공근로 신청자 전원을 저소득층 및 노령층 일자리에 적극배려 키로 했다. 이어 고학력 공공근로자를 발굴 지역실정에 적합한 신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