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울산시가 두 도시의 버스정보를 연계하는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Bus Information System)을 구축, 버스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게 됐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에는 총 사업비 20억원 중 국비 10억원, 양산시비 3억원, 울산시비 7억원을 투자해 양산시 56개소, 울산시 55개소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를 설치하고 현재 시험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올말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국도7호선, 국도24호선, 국도35호선을 이용해 두 도시간 운행하는 버스는 총 14개 노선 118대로, 하루 3만50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한편, 시는 기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71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가
부산지하철 하루평균 승객이 70만명을 돌파했다. 부산교통공사는 경영혁신과 우호적인 외부환경으로 하루 이용승객이 7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부산시민 360만명이 5일에 한 번씩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셈이다. 최근 5년간 부산지하철 이용승객을 살펴보면, 2003년 하루 이용승객이 72만2000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2007년에는 하루 이용승객이 65만1000명에 그쳤으나 공사의 전사적인 승객증대 노력에 힘입어 올해에는 증가세로 전환, 지난해 대비 8% 증가한 하루 이용승객 7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수요를 지하철로 돌리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주기적인 친절캠페인, 역세권 협의체를 통한 특화된 마케팅 추진, 역세권내
‘솔직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요.’창녕 영산중학교는 올 3월부터 교육과정 속 한 부분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토요전일제 체험학습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로상담 및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1∼3학년 학생 385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를 끌어올리고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집단상담은 전문강사(청소년종합지원센터 김미경, 김점분)를 초빙, 특강과 체험학습을 통해 13회에 걸쳐 학습 걸림돌 치우기, 학업목표 세우기, 학교내 폭언과 폭력 없애기 등 심도있는 상담을 실시했다.한편,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검사와 인터넷중독 위험 인식, 자기통제, 사후관리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2학년 권지영 학생은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미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항공안전관리를 통해 지난 5일 5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5대의 항공기(까모프헬기 4대, 중형헬기 1대)를 운용하여 2003년 12월부터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방제, 인명구조, 산림사업에 따른 화물운반 등 5년 동안 4487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세웠다. 5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할 수 있기까지 조종사와 정비사로 구성된 ‘비행안전모임’과 ‘잠자리 날틀’의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비행임무수행절차의 표준화, 정비안전을 위한 입체적인 이중검사제도 시행, 사전 비행 불안전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시스템을 구축해 정비 불량의 제로화로 항공기 가동률 향상 및 안전사고방지에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08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 양산시가 스포츠마케팅 우수지자체로 선정, 지난 4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프로배구대회, 프로축구대회 등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및 전국 단위 체육행사의 개최, 배구·볼링 등 직장 운동부의 성공적 운영 등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및 각계 인사와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산시는 구도권 부시장이 참석했다. 한편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국내 스포츠산업 진흥 및 인식저변
밀양시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09 원예브랜드 육성사업대상자로 선정돼 2011년까지 향후 3년간 국비 38억, 도비 21억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개발로 농산물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현재, 전국 8개 시군에서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시는 밀양시 공동브랜드 ‘미르피아’를 개발한 후 계획서를 지난 2월28일 경상남도의 심의를 거쳐 농림부에 제출했다. 이어 7월 계획서에 대한 서면심사를 통과하고, 8월 밀양무안 APC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1월 7일 서울 아트센터에서 최종 공개발표회를 가졌다. 전국 총 12개 시군에서 신청해 밀양시를 포함 5개 시군이 선정돼 경
조유행 하동군수가 지난 5일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하동고등학교와 하동여고 3학생 200명과 교감선생,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희망차고 꿈이 있는 사회의 첫걸음을 위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강연은 수능시험 후 학업 공백기인 이때,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올바르게 이끌기 위해 동문화원(원장 정연가)이 주관, 관내 하동고등학교와 하동여자 고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실시한 조 군수의 강의내용은 인생의 선배이자, 학교의 선배로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있도록 다양한 사례위주로 진행했다.지역의 경제, 교육, 인구문제 등 군정전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대학 생활과 사회진출 등을 위해 가져야 할 비전과 자세 등 자기계발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했다.
거창에서 생산된 신선한 명품딸기 저온선별장을 준공해 해외수출에 큰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5일 거창읍 학리에 위치한 거창명품딸기 영농조합에서 양동인 거창군수, 강창남 군의원, 이창도 군의원, 김재휴 도의원, 윤생이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관계 공무원, 수출업체, 조합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딸기 저온선별장 개장식을 가졌다. 준공된 저온선별장은 총사업비 1억5000만원(보조5200만원, 자부담5300만원)을 투입해 232㎡(70평)를 지난 10월 2일 착공, 11월 완공을 맞았다. 지금까지 비닐하우스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해 비위생적이라는 바이어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에 위생적인 저온선별장 준공으로 외국바이어 현장점검시 합격으로 지속적인 납품을 통한 외화획득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남해를 대표하는 농산물 마늘과 함께 최근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남해시금치가 ‘보물섬 남해초’라는 브랜드로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을 개시했다 지난달 26일 300g기준 6000단을 시범 납품한 후 13일 현재 전국 119개 지점의 이마트에 매일 7000단을 납품하고 있다. 남해시금치는 무엇보다 청정해역에서 노지에서만 재배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하우스 재배를 통해 다량 출하되고 있는 시금치와는 달리 해풍을 먹고 자라 각종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잎이 두꺼워 삶아도 허물거리지 않고 씹는 맛이 좋으며, 잎수가 많고 선명을 녹색을 띠어 영양적으로 비타민, 칼슘, 철분이 많아 시력감퇴, 빈혈, 폐암과 비만
함안군 의회 H모(58) 의원이 함안면 대산리 414번지 일대 농지에 신축중인 돈사 건립을 놓고 주민들은 “타의 모범이 돼야 할 지역주민의 대변자 군의원이 민원을 무시한채 악취는 물론, 자연경관까지 훼손하며 돈사 신축을 강행한다”고 성토했다. H의원은 1996년 대산리 마을앞 농지에 돈사 9동을 건립, 돼지 3500마리를 사육해 악취와 모기떼 오물폐수로 주민들로부터 수차례 항의를 받아 왔다. 여기다 기존 돈사내에 600㎡ 허가를 받아 돈사 신축공사에 들어가자 인근 대산리 금천마을 주민들은 신축공사 현장에서 돈사건립을 반대하는 항의를 벌였다. 돈사 신축반대 추진위 A모(52)씨는 지난 28일 함안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 억울한 사실을 알리고 대책을 요구했다. 탄원서에는 ‘주민불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단속해야 할 행정당국이 오히려 게시물을 지정게시대에 게시하지 않아 해당 업자들과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7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2월말까지 전국 일제 불법광고물 자진신고 기간이 운영됨으로 허가, 신고 받지 않은 광고물, 미연장 광고물 등에 대해 행정처분 없이 허가 신고를 받기로 했다. 그러나 2009년부터는 집중적으로 이행강제부과와 행정대집행, 형사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도로변을 가로지르는 현수막 등은 불법으로 단정한다”며 “도로변, 가로수, 가로등주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또 “지정게시대 게시 현수막 등도 기간 만료된 현수막은 철거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84개 사회단
신항만 다목적부두-천가동(가덕도) 임시육로 통행료 불법징수 문제에 대한 천가동주민자치위원장이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한데 이어 그 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신항만 해상운송(이하 해상운송)이 부산항만청을 상대로 피해보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임시육로 통행료 불법징수 문제로 사법기관 수사가 착수되자 천가동 주민자치위원장 박모 씨는 “통행료 불법징수는 일부 주민들의 갈취행위지만 가덕도 전체주민이 의혹의 대상이 되고 있어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항만 다목적부두-천가동을 잇는 임시육로를 승용차가 통행하게 된 경위는 육로가 연결된 지난 5월 가덕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며, 강력한 요청에 의해 부산항만청과 항만공사(BPA), 주 시공사 대우건설과 협의하고 주민승용
밀양경찰서(서장 조성환)는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가정으로부터 분리된 아동보호 양육시설인 상남면 예림리 소재 ‘신망원’을 찾아 의류와 과일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해맑게 웃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연말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안지율기자 alk9935@gnynews.co.kr
마산시 여성회관은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취미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성교육 하반기 수료식 및 작품 전시회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황철곤 마산시장과 노판식 시의회의장을 비롯 지도강사 수강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수료식행사에 이어 제2부 행사에는 댄스스포츠반 등 7개반 9개팀 137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선보이는 작품발표회가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산시 여성회관은 8개분야 41개 과목에 1060여명을 대상으로 각 과정별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5개월과정 주1~3회의 수업으로 여성의 능력개발 향상을 위한 기술과정과 사회진출을 위한 창업과정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해
7일 밀양교육청(교육장 이우걸)은 특수교육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학부모 11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연수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학부모에게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개별화 지도 능력을 신장하기 위서 실시됐다. 이날 연수에는 국립부곡병원 조성남 원장의 전반적 발달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의와 밀양중학교 허준석 교사의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학교 현장 적용에 대한 강의로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보는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날로 강조되고 있는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 및 교사와 학부모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조주태)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협의회(협의회장 정복영)에서는 검찰간부와 5개 시·군 200여명의 범죄예방위원들은 지난 6일 사천 소재 봉명산에서 법질서 바로 세우기 캠페인 및 단합등반대회를 펼치고 환경정화활동 및 서명운동을 실시 했다. 지난 5월 법무부에서 법질서 바로세우기 시민네트워크 운동을 실시한 이후 진주지역협의회는 본부 발대식 및 법사랑 100만인 서명운동, 야간 순찰활동, 유원지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 등 시민네트워크 진주지역본부에서 실시해 오고 있다. 진주지역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을 전개하여 법과 질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여 신뢰사회 구축과 선진 일류 국가건설에 이바지 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할
2009학년도 경남 공립 중등학교 교사 1차 합격자 발표에서 경남대학교 사범대학생 80명이 합격해 지난해에 이어 높은 합격률을 이어갔다. 경남대학교에 따르면 경남대 사범대학은 체육과목에서 1차 합격자 인원인 54명중 절반을 넘는 29명이 합격해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고, 그 외 과목에서도 국어 16명, 수학 9명, 영어 7명, 가정 10명, 기술 5명, 도덕·윤리 2명, 음악 2명(교육대학원 1명)이 합격했다. 특히 경남대 체육교육과는 지난 2007학년도 경남 중등교사 선발인원인 9명중 8명이 최종 합격해 89%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고, 2008년에도 5명이 합격하는 등 매년 높은 합격률을 기록해왔으며 국어, 영어, 수학 등 타 과목에서도 매년 20~3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바 있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기금조성 명목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체 자금이 진해시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며칠 전부터 공무원과 기업체, 금융기관 등 인·허가 관련 대가성 여부를 수사해 왔다. 검찰은 지난 4일 오후 은행마감 시간 직후 경남은행 본점과 5일 오전 농협 경남지역본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는가 하면 다른 2개 업체도 압수수색을 해 대출관련 자료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실시했다. 검찰은 시가 그 동안 시 금고를 단수금고 체제로 운영해 오다 내년부터 농협과 경남은행 복수금고 체제로 전환한데 대해 그 배경과 대가성 여부에 초점을 두고 집중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복 시장은 신병치료를 이유로 상당 기간 시외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
진주시는 8일부터 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 및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일환으로 고속버스 터미널 개보수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오는 2010년 전국체전과 2009년 도민체전 개최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 대대적인 고속버스터미널 개보수공사로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이용승객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시는 1억8000여만원 사업비를 투입, 초현대식으로 대합실 리모델링을 비롯해 화장실 보수공사, 승강장 및 주차장 포장공사, 외부도색, 방수공사 및 주차장입구 도시미관 정비사업을 각각 추진하게 된다. 30여년 전에 건립된 고속버스터미널은 낡고 노후해 미관 저해는 물론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박득영기자
국립 부산대, 부경대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 따른 학부모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내 의견을 수렴해 2009학년도 학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일 부경대 발표에 따르면 내년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분야 177만8000원, 자연 213만1000원, 공학 226만9000원, 예체능 224만2000원 등으로 평균 208만1000원 수준으로 동결된다. 부경대는 이번 등록금 동결조치에 따라 내년 신규사업 전면보류, 계속사업 축소 등 교육과 연구에 지장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긴축재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부산대는 지난 4일 교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이 같은 방침에 따라 2009학년도 예산을 긴축운영 한다는 계획이며 대학발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