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전국 기초단체 중 1위로 종합대상을 차지한 의령군은 시상식이 열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홀 전시관에 ‘내고장 자랑관’과 ‘풍물 장터관’을 운영해 차별화 된 콘텐츠로 시책성과와 의령의 참 모습을 전국에 홍보키로 했다. ‘내고장 자랑관’ 부스에는 의병장 곽재우 장군과 안희제, 이병철 선생 등 의령이 배출한 인물 소개관, 의병탑과 구름다리, 토요애, 복지서비스 등 행정수범 사례와 관광상품, 문화유산이 전시된다. 또 ‘풍물 장터관’에는 의령농협에서 수박과 토마토, 망개떡 등 소개된다. 또 의령조청한과에서 조청 한과를 선보인다. 최일생기자 choe7554@gnynews.co.kr
95% 이상 수도권에 치중해 오던 에너지 인력 교육이 부산에서도 가능하게 됐다.부산대학교는 최근 지식경제부가 에너지ㆍ자원인력 양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기술 인력양성센터’(센터장 이재근 교수)를 동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력양성센터는 향후 5년간 지식경제부로부터 총 37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동남권 에너지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에너지산업 인력 양성과 미래 탄소시장에 기여함으로써 동남권역의 에너지기술 인력 양성의 허브 역할을 맡게 됐다.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은 한국수력원자력, 남부발전소, 남동화력발전소 등을 통해 국내 총 발전량의 45%를 생산하고 있으며 에너지 관련 기계, 조선, 화학, 철강 등의 산업체가 7500개나 분포하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7일 뉴 거창관광호텔에서 도청 및 시군의 지적업무담당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2008년 지적업무 창의실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은 경남도의 주관으로 시군의 지적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행정 사례중심의 직무 연찬과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방식의 토론을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방안 마련과 함께 전문분야로서의 업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연찬 및 토론 내용으로는 지적측량검사 및 지적측량 표본검사 방법에 대한 효과적인 개선방안 마련, 정확한 측량성과를 소유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분야별 상호토론, 디지털지적의 효율적 서비스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2008학년도 2학기 대학등록금 납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전자금융 및 가상계좌 대학등록금 납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 CD/ATM(자동화기기)기 등의 전자금융납부는 물론 가상계좌를 통해 대학등록금 납부도 가능하다. 먼저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경우 서비스 가입자는 홈페이지 접속 후 개인인터넷뱅킹으로 등록금 납부가 가능하며, 미가입자는 빠른서비스를 통해 납부할 수가 있다. 또 경남은행 텔레뱅킹ARS서비스(1588-8585, 1600-8585)와 CD/ATM기. 그리고 등록금고지서가 별도 인지된 학생전용 가상계좌를 통해서도 대학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경
정부가 추진중인 ‘고교다양화 300 프로젝트’의 하나인 ‘기숙형공립고’에 산청고등학교(학교장 성재균)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약 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기숙사 및 부대시설 등을 갖추게 됐으며 입학생들은 희망할 경우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기숙형공립고교로 선정되면 교육과정 운영, 학사운영 등에서 자율성을 보장 받게 되고 교장공모제 교사초빙제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우수교원을 충원할 수 있다. 또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 특기적성 프로그램, 기숙사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학습과정을 도입해 학생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우수신입생 유치와 명문대학 진학지도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농ㆍ산촌에 위치한 산청고등학교의 부족한 교육환경 탓으로 인근 중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안으면서도 도시지역으로 진학을 희망하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편부모 어린이, 다문화 가정, 산촌벽지 어린이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환경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71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원동산지습지, 남해 문항마을 갯벌체험캠프를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실시했다. 이번 습지캠프은 32개 초등학교의 소외계층 어린이 2-3명씩 총 71명의 학생과 8명의 강사가 참여해 1박 2일 동안 원동산지습지에서 고산습지의 생물 관찰과 남해 문항마을에서 바직락 캐기, 맛캐기 등의 체험학습을 통해 습지에 대한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습지캠프에 참가한 어곡초등학교 5학년 송연수 어린이는 “처음으로 갯펄에서 바지락을 캐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직접 캔 바지락으로 국을 끓여 먹으니 매우 맛이 있었다”며 “가족들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이 추석명절 대비 본격적인 벌초기를 맞아 벌초용 예취기를 비롯한 각종 농기계 무상순회수리에 나섰다. 경남농협은 27일, 28일 이틀간 남창원농협 관내 지역 5개 농기계수리센터에서 벌초용 예취기를 비롯한 경운기, 콤바인 등 약 100여대의 농기계에 대해 무상순회수리 활동을 갖는다. 이번 무상순회수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시기를 맞이하여 사용이 빈번한 예취기에 대한 중점점검 및 안전한 사용을 위한 안전교육과 농촌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경운기와 콤바인 등 농사용 농기계 수리도 병행 실시한다. 또 각종 농기계의 부속품인 기화기를 비롯하여 점화플러그, 연료필터, 전선 케이블에 대한 점검. 수리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현장교육도 실시한다. 경남농협 농
부산의 대표적 공기업인 부산항만공사(BPA)가 전사적인 봉사단을 구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BPA는 27일 오전 10시 중구 중앙동 BPA 대강당에서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과 김희순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장, BPA 임직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BPA·사랑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BPA는 사내 공모를 통해 봉사단 명칭과 슬로건을 각각 ‘BPA ·사랑봉사단’과 ‘따뜻한 햇살처럼 세상을 밝히는 BPA가 되겠습니다’로 정하고 노기태 사장을 단장으로 1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에 가입했다.BPA는 이날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부산항 산재 피해자 가정 지원과 소외계층 지원, 메세나 운동과 환경보호활동 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또 임직원들의 1000원
밀양시 새마을지회(지회장 김영기)는 지난 26일 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70세이상 노인 500여명을 초청해 ‘함께하는 아름다운 어른 섬기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회는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240명, 수지침 160명, 영정사진 촬영 300명, 혈압·혈당 건강체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새마을지회는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점심 대접과 실버노래자랑 대회 및 초청가수 이벤트, 기념품 제공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도록 했다. 이번 행사의 비용은 지난 3월 실시한 숨은 10원 동전모으기와 4월 실시된 재활용품 수집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등 1600여만원으로 실시됐다. 한편 새마을지회와 부녀회 회원은 16개읍·면에 1만여명에 이르며 새마을 문고와 교통봉사
밀양시 공동브랜드 ‘미르피아(MIRPIA)’가 여성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일간스포츠, 주부생활에서 공동 주최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8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지자체 도시브랜드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2008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별 브랜드 선호도, 시장 점유율등 사전조사를 통해 후보브랜드를 선정, 소비의 주체이자 유행을 창조, 선도하는 실질적인 여성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참여해 대상 브랜드를 선정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자체 도시브랜드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미르피아’ 브랜드는 용과 태양을 나타내는
하동군의 대표 특산물 하동녹차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8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서 녹차부문 대상을 차지해 지난 27일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일간포츠와 주부생활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상공회의소가 후원한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식에는 수상지자체와 기업체 47개 분야 300여명이 참석했고 하동군은 반용한 부군수가 일간스포츠 대표이사로부터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선정방법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국내 지자체, 기업 등 각종 브랜드 상품에 대해 20세 이상 여성소비자가 후보브랜드를 직접 추천했고 8월 1일부터 6일 까지 소비자 조사는 온라인 리서치 70%, 현장리서치 30%를 반영했다. 이중 하동녹차는 지난 7일 소비자 투표결과 녹차부분 총 리서치 2
거창군이 1965년 14만 844명을 정점으로 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거창경제의 중심축이던 석재산업이 1990년대 이후 내수시장 붕괴와 값싼 중국석의 유입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돼 침체의 길로 걷고 있다. 이같은 지역경제 침체 상황에서 세계 최초로 군에 설립되는 승강기 대학과 승강기 관련 산업시설 등이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는 목소리가 높여지고 있다. 군이 꿈꾸는 승강기산업은 승강기산업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할 학교법인 승강기대학이 승강기설계과, 승강기제어 계측학과 등으로 인재를 키우고 승강기 관련 시설에서는 이 같은 인재들에 의한 연구 개발로 기술력을 키워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군은 현 한국 폴리텍 대학 거창켐퍼스를 승강기 대학으로 특성화해
진주시는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영석 진주시장과 의회의원, 사회단체, 학계, 상공계 등 20여명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혁신도시 건설지원추진위원회’회의를 개최한다. 정 시장은 추진위에 참석해 그동안 혁신도시와 혁신도시 지구 내 종합경기장 기공식이 있기까지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또 성공적인 혁신도시가 건설되도록 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주공-토공 통합공사 유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배우근 부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최근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 의지를 결집해 범 도민, 시민 대책위 참여 등 추진위 차원에서 논의된 역할을
앞으로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청년창업 지원 활성화를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청년창업특례보증제도’를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20세에서 35세의 창업자로, 사업을 시작한지 1년 이내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사치, 향락, 도박, 부동산업 등 비효율부문 업종이나 음식·숙박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자금은 개업 또는 회사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사업장 임차자금, 시설자금으로 한 기업당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보는 청년 창업자의 상환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증기간을 5년 이상 장기로 운용하기로 했다. 또한 신보는 신용보증을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출심사 절차를 생략하고 최저금리 적용 등 다양한 우대혜
함양교육청(교육장 오일창) 교외생활선도협의회 위원(대표 원점조)들은 지난 25일 밤부터 읍내 거리를 순찰하면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생활을 선도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나눠 주고 조기 귀가를 권장하는 등의 활동을 2시간 동안 전개했다. 함양교육청 교외생활선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교외 생활을 유도하고 탈선과 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조직된 기구다. 군내의 태권도, 유도, 검도 등의 무도인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체육관마다 ‘학생지킴이 집’으로 정하여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문기자ksm@gnynews.co.kr
전국 제1 농산물 수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진주시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출농업을 위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수출 육성품목 중 하나인 진주배 수출이 시작됐다.시는 지난 25일 대만으로 원황배 1.4t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 수출에 착수, 2008년산 배 200t을 수출할 계획이다.시는 품질의 안정성확보를 위해 국립검역원에서 대만과 협의해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재배지 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농약 등 20여종의 까다로운 검사과정을 통과한 단지에서 생산된 과실만을 수출하고 있다.진주배 인지도가 급증하면서 진주원예농협과 문산농협은 시에서 지원받은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활용해 고품질 과실 선별과 보관이 쉽게 됐다. 그리고 보관이 어려운 조생종 배는 적기에 수출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
허범도 의원(양산)은 경남·울산지역 국회의원 16명의 서명을 받아 26일 한승수 국무총리,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신인령 법학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에게 경남지역 로스쿨 유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경남지역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인구, 지역내 총생산, 법률수요 등에서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합대학교도 10개교에 이르는 거대 광역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4일 법률선진화를 위한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 선정 과정에서 교육과학기술부(법 학교육위원회)는 경남지역에 로스쿨을 선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교육과학기술부가 경남지역에 로스쿨을 선정하지 않은 것은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로스쿨 법) 시행령 제5조 ‘지역균형고려’
당항포 해양레저스포츠학교(요트앤스쿨 학교장 유흥주)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학과장 나영일)가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고성군이 남해안시대 핵심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요트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요트앤스쿨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는 26일 오후 5시30분 당항포관광지내 엑스포주제관 브리핑룸에서 이학렬 고성군수의 입회 아래 서울대 교수 14명, 고성군·요트학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교 사이의 교육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내용은 서울대학교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장소로 당항포 요트앤스쿨 사용 및 보장과 당항포 요트앤스쿨이 제공하는 RYA 교육프로그램 및 훈련과정에 대한 서울대 학생들의 학점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함안군은 고질적인 주정차 위반행위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단속용 무인카메라(CCTV)를 설치하고 시범운영 및 홍보계도 활동에 나섰다. 군은 가야시내 차량 통행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는 신호등사거리 주변 등에 대해 78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단속용 무인카메라 4대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설치 장소는 군청 사거리, 신호등사거리, 홍성빌딩앞, 칠원용산 사거리 등 4개소의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이며 설치장소로부터 전후방 100m 내외 불법 주정차가 단속 대상이다. 군은 무인카메라 단속 실시로 인한 주민과 마찰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 7월 한달은 벌금액 30%를 할인해 주었으며 오전 8시부터 밤 8시까지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
다음달 1일부터 마산시청에서 건축물 등기변경 업무 대행 등기촉탁서비스가 실시된다. 시는 지역민의 건축 등기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편익을 위해 건축물 허가·신고사용승인 등 등기 변경 업무를 9월 1일부터 대행한다. 이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대행수수료와 등기소 방문에 따른 교통비 절감은 물론 등기변경을 제때 하지 않아 과태료(5만원 이하)가 부과되는 경우도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등기소와 등기소 지정은행에서만 판매됐던 대법원 수입증지를 시청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종전 건축물 등기변경 업무는 건축주가 건당 5만여원 수수료를 주고 법무사를 통해 등기를 변경했으나 앞으로는 5600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