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건강식품으로서 수산물의 이미지를 제고(提高)하고 수산물의 새로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수산물 해설서‘속담 속 바다이야기’를 발간했다. 발간된 책자는 사계절 우리나라 바다에서 많이 생산되는 수산물 72종을 형태적으로 분류, 수산물에 얽힌 각종 속담을 과학적으로 해설하고 개개 수산물을 마음의 눈으로 보고 노래한 다양한 시 작품을 발굴해 사진과 함께 수록함으로 수산물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록 내용은 ‘가물치 콧구멍,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밴댕이 소갈머리, 조기만도 못한 놈, 개 꼬라지 미워서 낙지 산다’ 등의 속담 해설과‘가자미, 꽃게, 가물치, 말미잘, 미더덕’등 수산물 이름에 얽힌 어원 등을 해설했다. 또한 ‘가재미(문태준), 가을전어·매
사천시가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으나 인구는 좀처럼 불어나지 않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04년 11만2670명이었던 사천시 인구는 2006년말 11만1930명인 것으로 나타나 3년 사이 1477명이 줄어들었으며, 2007년 8월분 주민세 납부대상자 중 476명이 주소 및 거소불명으로 나타나 사천시의 인구 증가보다는 인구 감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되고있다. 이처럼 인구감소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지만 사천시 공무원들은 주소지만 옮겨두고 인근 진주 등지에서 출퇴근 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들은 사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야 할 공무원들이 인구감소의 주범이라며 화살을 돌리고 있다. 사천시 공무원 856명 중(7월10일자 기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18일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기보는 지난해 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동안 14차례에 걸쳐 5,2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한편, 기보는 매월 직원들의 급여 중 오천원 미만의 우수리돈을 모아 공익시설 기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고 있다. 기보관계자는 “기보는 업무수행 이외에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 사회의 소외계층과 나눔의 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대기자
경남도교육청이 18일 경남도내 학교 비정규직 5324명 가운데 67.8%에 해당하는 3610명을 무기계약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노동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방침에 따라 조리사 등 13개 직종에 걸쳐 이뤄진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은 지난 5월 31일을 기준으로 근무 기간이 2년이 넘은 비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직종별로는 조리원이 63%인 227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조리사가 262명, 교무보조원이 241명, 과학실험 보조원이 182명, 구 육성회 직원이 172명, 영양사가 153명 등으로 집계됐다. 경남교육청은 “근무 기간이 2년이 안돼 계약 대상에서 제외된 이들을 상대로 내년 6월 이후로 추가로 계약 전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명훈기자
1948년 진주농과대학으로 개교하여 1972년 경상대학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80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한 경상대학교는, 개교 59주년을 맞아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을 넘어 세계적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상대학교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를 보여주는 특성화 성공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생명과학분야, 기계항공공학분야, 나노 및 신소재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한 결과 이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세 분야는 최근 정부에서 시행한 지방대학 육성사업인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과 2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모두 선정돼 경상대학교의 특성화 분야 선정과 발전계획이 옳았다는 것을
창원시와 STX 복지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더불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시장과 간부공무원, STX그룹 부회장과 간부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사회공헌협약서에 서명하고 집수리사업과 저소득자녀 장학금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 환경수도사업 지원, 각종 행사 자원봉사활동 등 협약 내용을 실천할 계획이다. 그동안 창원시는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밥 굶는 사람, 집 없는 사람, 학교 진학 못하는 학생 등을 위해 소위 3무 없애기 시책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이밖에도 지역의 복지시설 도우미, 농촌일손 돕기 사업 등 자원봉사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TX 복지재단에서도 그동안 저소득층 주택개
부산항만공사(BPA)와 이탈리아 트리에스테항만공사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 양항간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BPA 이갑숙 사장은 18일 오전 BPA를 방문한 트리에스테항만공사 글라우디오 보니시올리(Claudio Boniciolli) 사장을 만나 양항간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는 항만의 개발과 운영, 배후부지 연계, 환경 개선과 관련한 정보 및 정책 공유 등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트리에스테항은 아드리아해 북부와 슬로베니아 국경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18세기 후반 개발된 이후 중동과 극동을 중유럽과 연결하는 주요피더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BPA는 현재 해수부와 공동으로 트리에스테항의 ‘Logistic Platfor
진주시와 대한주택공사, 경남개발공사, 지역농협 등 금융기관들은 10월 한달동안 토, 일요일 공휴일에도 보상관련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정상 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토·일요일 등 공휴일에도 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시민봉사과, 토지정보과, 세무과와 문산읍, 금산면, 상대2동, 호탄동사무소에서 관련 구비서류를 발급하고 주택공사와 경남개발공사에서도 평일과 같이 정상적으로 근무하며 관내 금융기관인 문산, 금산, 남부농협에서도 공휴일에 금융 업무처리와 차량운행 지원 등 보상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15일부터 지장물(비닐하우스, 과수목, 관리사 등)보상이 시작되고, 경남개발공사측도 11월 2일까지 보상협의기간을 연장하여 시행하면서 그동안 보상 재감정 요구 등으로 보상협의를 보류하던
양산시 산막동 산막공단내 도로에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여성근로자들이 각종 범죄에 노출, 불안해 하고 있어 가로등 설치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산막공단은 1980대 초께 공단 조성과 함께 기업체들이 입주하기 시작해 현재 101개 업체 3800여명의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는 매머드 급 공단으로 정착되며 지역경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공단 내는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이면 칠흙같은 암흑으로 변모돼 예상하지 못하는 사고를 부추기고 있다. 현재 산막공단은 전자제품 기업체를 비롯해 여성고용이 주체가 되고 있는 기업체가 상당수 입주해 있다. 하지만 통근차량을 보유하지 못한 소규모 중소기업체 경우, 야간작업으로 여성근로자들이 밤길을걸어서 퇴근하는 업
경남도는 함안군 군북면 사도리, 월촌리 일원 183만㎡부지에 정밀기계, 전기·전자 업종 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도는 함안 군북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김태호 지사와 진석규 함안군수, (주)두산중공업(민간투자) 백한식 대표이사, 함안출신 조근제, 이방호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일반산업단지 개발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서 민간투자사로 선정된 두산중공업은 사업비 2062억원을 투자한다. 군북산업단지는 전체 개발면적 183만㎡, 산업시설용지는 129만3000㎡, 지원시설용지 5만㎡ 도로, 녹지 등 기타 공공시설용지 48만7000㎡ 조성될 예정이며, 이 사업을 위해 투입되는 기반시설 조성비는 국비 580억원이 별도 투입되며 2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지소(소장 홍득호)는 감소하는 은어자원 회복 및 내수면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8일~22일 이틀간 도내 11개 하천에 은어 인공수정란 3500만개 알을 방류 한다고 밝혔다. 도 수산연구소가 이번 실시하는 은어알 방류 사업은 사천의 사천강·죽천천·곤양천, 거제 동부 산양천, 남해 서상천·동천천·금천천, 산청 호강·덕천강, 거창 위천천, 하동 섬진강 등 11개 하천에 은어 인공 수정란을 방류함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은어의 개체수를 늘려 생태하천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방류되는 수정란은 산청 경호강에 서식하는 자연산 은어중성숙한 어미만을 선별, 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지소에서 인공 채란·수정을 거쳐 수온 21도를 유지시킨 후 부화직전 각 하천에 방류하게 된다.
고교 입학 선발고사에 대해 학교간 학력 격차를 줄이고 실력 양성에 도움이 된다는 찬성론과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반대론이 각 지역마다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들 상당수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가 17일 마산·창원·진주·김해지역 중학생 633명과 학부모 377명을 대상으로 ‘고입 선발고사 부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9월부터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전체 학생 중 52.6%에 이르는 333명이 학부모는 52.0%에 해당하는 192명이 고입 선발고사 부활에 대해 반대 입장을내세운 것. 반면 찬성 학생은 불과 77명(12.2%)수준에 머물렀고(모르겠다 34.8%, 기타 0.5%) 학부모는 110명(29.2%)만이 고입 선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창원컨벤션 연계시설과 ‘더 시티 7’ 건물공사를 하면서 다량의 폭약을 사용, 발파작업을 하고도 이를 부정하거나 피해 보상을 미루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창원시내 최고층 빌딩으로 내년 10월 준공을 1년여 남겨 둔 창원 ‘더 시티 7’과 컨벤션 연계시설 공사는 시공사 GS건설과 현대건설이 2005년 하반기부터 TNT 폭약을 사용해 암반 발파 작업을 실시해 왔다. 이에 따라 인근 반지동 주택가 등에는 건물의 균열과 분진·소음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수많은 민원을 야기함에 따라 본지 취재 등으로 문제 제기가 이뤄졌으나 현대건설측은 아예 폭약 사용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해 왔다. 그러나 주민들이 시공사측의 폭약 사용 신고를 처리토록 돼있는 관할 경찰서를 상대로 자료
부산시는 불황에 시달리는 택시업계의 경영개선 지원과 시민들의 대중교통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택시를 대형과 소형 등으로 구분, 우선 배기량 2000cc 이상 차량인 9인승 대형택시를 25일께부터 운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25일께부터 먼저 운행되는 18대 대형택시는 기존 중형택시나 모범택시를 운행하던 개인택시 기사들이 운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대형택시 요금은 모범택시 수준으로 정해졌다. 또 모범택시 요금은 3㎞까지 기본요금 4200원, 주행거리 199m당 또는 대기시간 47초당 200원씩 추가요금이 가산된다. 시는 대형택시 내에 무선호출설비, 카드 결제기, 영수증 발급 기능 등 기존 모범 택시 ‘등대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된다고 밝혔다. 김성대기자
부산체신청(청장 이규태)이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부산불꽃축제를 맞아 관람으로 인한 통화량 급증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부산체신청은 시민 100만 여명의 인파가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행사장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대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동통신 3사(SKT·KTF·LGT)와 함께 트래픽 증가에 따른 회선증설 및 통신장애 발생시 우회대책 등을 마련키로 했다. 부산체신청 관계자는 “통화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이동전화 통화 완료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며 “행사 관람객에게 행사시간 전·후로 급하지 않은 용건의 통화는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통화연결이 지연되거나 원활하지 않은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에 통화를 재시도 해줄 것”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광수)은 마산항내에서 가포와 돝섬을 연결하는 전력용 해저케이블설치 공사가 마무리돼 기존 송전선 철거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산항 제1항로 운항을 일시 통제하고 모든 선박을 제2항로로 우회통항 하도록 특별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돝섬유원지는 전력을 철탑 송전선을 이용하여 공급하여 왔으나 금번에 마산시에서 해저케이블로 송전하는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제1항로 위로 통과하는 기존 송전선 5가닥을 철거 할 예정이다. 이에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상교통관제(VTS)센터는 선박안전 통항을 위해 불가피하게 19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VTS시스템을 통하여 이 구간을 통과하는 선박은 제2항로 우회 하도록 특별히 관제할 예정이라고 했다. 마산해양청에 따르면 그 동안
농업기술원은 파프리카 재배과정에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는 각종 바이러스 관련 병해에 대한 방지대책을 현장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통해 집중 지원해 나가기로 하고, 이에 대한 파프리카 재배농가의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파프리카가 성장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수량감소는 물론 상품성 저하에 따른 치명적인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치료제가 없는 바이러스성 병해는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하고 있다. 파프리카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 종류로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감자바이러스Y,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 등이 있으며, 이들 바이러스는 주로 종자나 토양에 의해 전염이 되거나, 작업도중 농기구 또는 사람을 통해 옮겨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농업기술원은 이를
마치 이재복 시장이 ‘올인’한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 진해 ‘시운학부 권리찾기’에 시가 1억500만원의 예산을 전용해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 순수 시민운동이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진해시는 지난해 2월과 8월 각각 공보과와 기획감사관리과 예산을 전용해 ‘시운학부부지권리찾기 범시민추진위(위원장 주준식 의장)’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가 전용한 예산은 기획관리 일반 운영비 2400만원, 공보관리 일반 운영비 1600만원, 기획감사관리과의 자산 및 물품 취득비 6500만원이다. 이 예산은 15만 진해 시민들을 위해 편성된 것이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시운학부 권리찾기’운동에 전용된 것으로 일부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추진위는 이 예산으로 각종 집회 및 범시민 서명운동 경비 감사원 항의
STX팬오션이 중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한다. STX팬오션은 15일부터 세계 유수 해운선사인 대만 에버그린(세계4위), 양밍 라인(세계 15위) 등과 공동으로 1500TEU급 5척을 투입, 중국·인도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SI(China Straits India)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세계에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가장 급증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 지역을 직기항으로 운항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한 운송에 대한 화주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컨테이너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STX팬오션은 이번 중국·인도 직항 서비스에 이어 연내 2500TEU급 5척이 투입되는 한국·중동 직기항 서비스에
장복산 자연공원내에 휴게소 신축을 추진(본지 10월 4일자 5면 보도)하다 관련법 제한으로 답보상태에 처한 진해시가 해안도로의 해변공원에도 휴게소 신축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난항을 겪고 있다.진해시는 지난 2월께 속천과 덕산을 잇는 해안도로상 해변공원내 진해루 근처에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고 음료와 스낵류를 취급하는 휴게소를 신축해 민간에 위탁운영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현재 이 지역에 진해시장 명의의 ‘노점상 절대금지구역’이란 입간판 서너개를 설치하고 일체의 상행위를 금지시켜 휴게소 신축 소식을 들은 시민들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고 있다.하지만 시는 계획을 수립한 지 8개월이 지나도록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이곳이 군사시설내에 위치한 탓에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