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에너빌리티가 ‘2024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지원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활발한 협업과 상호 시너지의 극대화를 유도하며 ‘개방형 혁신’을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한울항공기계 등 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사를 대상으로 기술 개발과 고도화 지원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 성과 공유계약 체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스터빈, 해상풍력, 소형 모듈원전 등 두산에너빌리티의 에너지솔루션
남해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친환경 벼 재배단지 약 43ha에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살포한 미생물은 남해군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직접 생산했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의 면역력을 높여 병해충 저항성을 증대하고 고품질 벼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학비료 등 농약 사용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한편, 남해군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에서는 관내 농축수산업인 모두에게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유용
양산시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양산시 창업기업 ‘IR데이’와 투자상담회 ‘Start-up VIP’를 오는 30일 G-스페이스 동부(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서 개최한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활동, ‘VIP(Visiting IR Program)’는 지역 내 창업 지원기관을 방문해 기업 IR과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양산지역의 우수한 창업 및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투자유치와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해 기업 성
경남도는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기업들과 소통하면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방산기업 소통간담회 ‘다파고(DAPA-GO) 2.0’가 16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다파고(DAPA-GO) 2.0’은 방위사업청(DAPA)이 방산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방산기업의 물음에 답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다파고(DAPA-GO)’를 확대했다. 방위산업 진입을 원하는 중소혁신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대상을 확대하고 정부 차원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수요군, 연구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오는 29일 중국수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국시장 소비동향 온라인 특강’에 참석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남 및 전북 상해사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 지원을 위해서 마련했다. 중국 현지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 줌을 활용해서 2024년 중국 현지시장의 새로운 소비동향을 비롯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도내 중소기업 중 중국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5일까지 선착순 50개사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농산물 판매망 구축과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3월부터 관내 지역별 거점농협 개척에 나선 후, 주요 지역 4개 거점농협을 개척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19일부터 지역별 거점농협 판매망 개척을 위해 지역에 있는 주요 농협과 업무협의를 통해 4개 거점농협(마산시·서창원·남창원·진해농협)을 개척했다. 4월 12일에는 본격적인 실무 협의를 위해 4개 농협과 청년농업인연합회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운반, 판매, 행사, 홍보 등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5월부터는 청년농업인의 농산
지난 13일 개최한 ‘제24회 장유의 날’ 행사장에서 시범운영한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통합 홍보부스’가 현장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김해시에 따르면, 행사 당일 장유주민 등 1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3대 메가이벤트 통합 홍보부스를 다녀갔다. 통합 홍보부스는 제105회 전국체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4 김해방문의 해를 아우르는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를 함께 알리는 홍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홍보부스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김해시 홍보국장 토더기와 사진촬영을 원하는 방문객들로
경남도는 경남 청정어장 양식 굴을 활수산물 수출 물류거점센터에서 ‘살아있는 굴’ 상태로 바다를 통해 베트남으로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굴을 살아있는 상태로 수출하기 위해서 기존 항공으로 수송했으나, 이번 베트남 수출은 활어 수출용 특수 컨테이너를 이용해 처음으로 해상으로 수송된다. 미 FDA가 인정하고 있는 경남해역 청정어장에서 생산된 개체굴 3t은 15일 활수산물 수출 물류 거점센터를 출발해 16일 부산을 거쳐 4~5일 후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한다. 항공수출에 비해 운송 기간은 다소 소요되나 운송비용은 항공에 비해 약 60%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Eve Air Mobility(Eve)와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 eVTOL의 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ve는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인 Embraer가 설립한 UAM 전문업체다. 브라질 Embraer 본사에서 이뤄진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박경은 기체사업부문장과 Eve CEO Johann Bordais와 Embraer EVP Roberto Chaves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KAI는 이번 계약으로 eVTOL의 핵심구조물인 파일런(Pylon) 시제품 제작과 양산을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참다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을 돕기 위해 ‘참다래 인공수분 꽃가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수분은 과수의 결실 불량이 우려될 때 수꽃의 꽃가루를 채취해 인위적으로 수분시켜서 결실과 품질을 좋게 하는 기술이다. 참다래는 곤충에 의해 수분이 이뤄지고 있으나 대부분 곤충이 부족해 대부분의 농가가 자연수분보다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공수분을 하면 꽃이 필 때 일기가 불순하거나 수분수가 부족하더라도 과일의 결실이 양호하고 품질과 당도가 높아지는 등 상품성이 향상된다. 창원시
경남도는 방위산업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24 폴란드 키엘체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폴란드 키엘체 방위산업 전시회는 유럽 3대 방산 전시회 중 하나로,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폴란드 키엘체 국제전시장(Targi Kielce)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8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료 5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하는 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며, 16일부터 5월 3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
진주시는 15일 문산읍 두산리에서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도·시의원,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11개 시범학교 교장·영양교사, 지역 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총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2월 기본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문산읍 두산리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남측 부지에 착공, 올해 1월 준공했다. 부지면적 9091㎡, 건축물 연면적 2942㎡ 규모로 먹거리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의 수출 증가율이 15.2%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3% 증가한 106억7000만 달러로 18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경남 수출은 106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3% 증가하고 수입은 60억 달러로 21.6% 감소, 무역수지는 46억7000만 달러로 흑자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 증가 품목은 승용자동차(156.8%)와 선박(107.6%), 전기전자제품(1.8%) 등이다. 경남도는 수출 증가세를 이어 나가고자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남중기청)은 ‘2024년 태국 첨단기계·미래모빌리티분야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남중기청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재)창원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수출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경남중기청은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Manufacturing EXPO 2024’에 경남지역 첨단기계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 중소기업을 파견한다. 또한 공동전시관, 온·오프라인 1대 1 바이어 수출상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남해관광 팝업스토어는 대도시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해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생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열린 팝업스토어는 ‘유자의 고향, 노란빛의 남해로 가게’라는 컨셉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해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 가공품을 비롯해 남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가공품 등 총 50여점이 전시·판매 중이다.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남해
의령 동부농협이 농협경제지주가 개최한 ‘2024년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3년 방제사업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동부농협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농업과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해결을 위해 정부와 농협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은행 방제사업 부문에서 동부농협이 전국 농협 중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주현숙 의령 동부농협 조합장은 “동부농협 조합원님들과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다”고 자평했다. 이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경영목표로 해서 지금에 안주하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상품 가치를 높이고 매출 증가를 돕기 위해, ‘2024년 경남 산학협력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 2억 25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지원’과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시장 조사에 따른 마케팅 방안 도출, 포장 패키지 개발, 디자인 개발(그래픽, 전용색상, 로고 등), 디자인 출원 등에 기업당 최대 14
경남도가 세계 최대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2024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 참가할 도내 항공·우주 분야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1948년부터 시작된 영국 판보로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에어쇼와 더불어 세계 3대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 중 하나로, 짝수 해마다 영국 판보로 공항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에는 44개국에서 1262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7만 478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남도 참가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항공·우주 분야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부스비 전액과 통역료 50%, 편도항공료(업체당 1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4 제39회 우주 심포지움’에 참석해 글로벌 우주기업들과 우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KAI는 뉴스페이스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우주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위해 상업성 높은 재사용발사체, 다목적수송기기반 공중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독자적 우주 모빌리티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우주기업들과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KAI 강구영 사장은 다수의 글로벌 선진 우주기업 CEO들과 직접 만나 KAI의 우주사업 발전 방향을 공
창원시는 지난 11일 의창구 소리단길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가 상인, 주민과 협력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권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소리단길 일원은 창원의 원도심 지역이다. 39사단이 이전하며 지역 상권이 급속히 침체됐으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