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관내 초중등·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의 경제관념 함양을 위해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각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장과 가격 이야기 ▲소득의 유형 ▲합리적인 금융생활 등 학생에게 생소할 수 있는 경제 주제를 ‘보드게임’과 연계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가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8개교를 대상으로 총 1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삽량초등학교를 비롯한 12개교 3000여 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
고성군 행정과 김보민 주무관이 적십자 회비 모금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보민 주무관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지난해까지 고성군 영오면에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공직관을 가지고 대민봉사 등에 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크게 기여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적십자 회비 모금 활성화를 위해 개인별 납부가 아닌 마을 공동 납부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모금률이 저조한 마을에는 적십자 사업과 봉사활동을 홍보하며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보민 주
‘2024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20일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진주시자전거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법적으로 정해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과 가족단위 시민들,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앨리스의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장단에 맞춰서 몸을 푼 참가자들은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기억더+하기’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어르신들의 행복한 야외 치유활동을 위해 센터 옥상에 ‘기억이 움트는 옥상 텃밭’을 운영한다. 야외 치유는 농업, 해양, 산림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으로 ▲인지 기능 향상 ▲그룹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능 향상 ▲신체 기능 향상 ▲자연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 제공 등 치매어르신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활동이다. 전문 자격을 가진 치유농업사가 내소해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옥상 텃밭을 운영하며 계절별 잎채소와 꽃·열매채소, 허브 등을 식재한다. 수확물
합천군 경제문화국 미래성장활력과, 일자리경제과,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체육지원과 5개 부서가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합천군 경제문화국 미래성장활력과, 문화예술과 직원 20명과 하동군 문화환경국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직원 20명은 200만원씩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했다. 또한 합천군 일자리경제과, 관광진흥과, 체육지원과 직원 20명은 남해군 직원 20명과 200만원씩 상대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상호 지자체 간 상생 협력
경남도는 지난 19일 오전 경남도 지방정원 1호인 거창창포원에서 ‘제45회 재일·재경·재부도민회 향토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1975년 양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향토 기념식수 행사는 해마다 재외·재경·재부도민회 회원들이 고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나무 심기로 향토애를 실천함으로써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행사다. 올해 식수 행사에는 일본의 효고, 야마구치, 도쿄, 지바, 가나가와, 교토, 긴키, 오카야마, 히로시마, 시즈오카 등 10개 지역의 재일도민회원과 재경·재부도민회원, 그리고 거창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팽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경남도립남해대학 한식 조리 실습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및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화목과 건강한 가정 양육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고 박석규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왕새우잣즙무침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요리를 직접 하는 것이 처음인데 참 재미있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었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김해시는 헌혈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제로타리클럽 3722지구 김해1지역협외회와 지난 11일 헌혈 업무협약을 맺고, 19일 시청 광장에서 ‘헌혈데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공무원, 로타리클럽 회원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한 헌혈데이 행사에서 100여 명이 생명 나눔을 실천했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홍보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도 병행했다. 시는 매년 분기마다 헌혈데이 행사와 장기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에 앞서 누리집과 SNS, 청내 방송 등으로 헌혈과 장기 기증 희망 등록 참여를 적
경남농협은 지난 19일 의령군 부림면 동부농협 DSC에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경남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 회원들과 농기계 생산업체 A/S팀으로 구성된 기술자 20여 명이 참여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80여 대를 점검 및 수리했다. 또한 향토기업 ㈜무학에서 200만원 상당의 농기계 순회수리 부품비를 지원,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영농 편익 증진을 위
BNK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에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BNK금융그룹의 주 소재지인 부산, 창원, 울산, 서울 등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 1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수변 환경 정화 및 생태계 보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창원지역에서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450여 명의 그룹 임직원이 산호천에 모여 맨발 황톳길 조성, 8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5~16일 고성지구협의회가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사랑의 봄김치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봉사원 50여 명은 이틀간 봄김치와 돼지불고기를 정성껏 준비해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150여 세대에 방문해 전달했다.
거제시 고현동은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18일 고현천변 산책로에서 식목일 행사를 열고 고현동 직원 및 주민자치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사계패랭이 1900주를 식재했다. 이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도 병행해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동참을 당부했다.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진주푸드마켓·뱅크가 남강초등학교에서 ‘1인 1사랑 나눔데이’를 실시했다. 남강초 학생들은 등굣길 라면, 통조림, 식용유, 샴푸 등 생필품을 기부했고, 이 물품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안군은 지난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필승 의지를 다지는 결단식을 가졌다. 군에서는 육상을 비롯해 26개 종목에 69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각 종목별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국악공연,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고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외회전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성군 직원 등 12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경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9일 경남적십자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경남지역아동센터의 육성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제반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아동센터의 내실을 기함으로써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안전·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소외계층 지원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과 직원 대상의 안전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19일 진례생활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284명에 대해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소방관으로서 기초 체력을 유지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하며 재난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평가 종목은 ▲왕복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 ▲악력 등 총 6가지다. 이민규 김해서부소방서장은 “평소에 꾸준한 체력 관리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는 지난 19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직원들과 함께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시원한 커피와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을 배부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 기금사업과 더 좋은 답례품을 발굴해 밀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흥국생명 배구단 최은지 선수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동 출신의 최은지 선수는 올해로 3년째 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최근 ‘EBS 나눔 0700-아름 씨의 바람 편’에 출연한 복지관 회원 김아름 씨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0만원을 지정 기부했다. 최 선수는 “마음의 안식처가 돼주는 고향 하동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