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원장 유병철)는 지난 3일 제9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기업체 CEO 및 임원, 전문직 종사자, 사회문화단체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1년 과정이다. DIST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468명이 수료했으며, 양산을 중심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등에서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DIST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는 리더자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통찰력과 성공적 접근에 근간을 두고 인간적, 비즈니스 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그 중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최근 교육부 지원 사업으로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경남대 재학생이 1대 1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문화자녀들에게는 학교생활 적응 강화 및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고, 재학생들에게는 다문화 감수성 및 봉사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경남대는 2019년 1월까지 멘토 학생이 멘티 학생의 학교를 방문해, △교과목·놀이·예체능 학습지도 △진로·고민상담 △자기주도 학습법 △학습 동기부여 △멘티 학부모 사회
거창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거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거창지역의 학교장,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거창교육업무협의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거창교육업무협의회에 앞서 박종훈 교육감은 양동인 거창군수,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박규남 거창경찰서장 및 지역인사, 학부모 단체 대표 등과 2층 소회의실에서 환담회를 가졌다. 환담회에서 교육감은 지역교육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적극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 역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경상남도기능경기대회가 4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폴리텍홀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9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기능대회는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및 일반인 등 47개 기관에서 45개 직종에 494명이 참가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가운데 특히 창원기계공고가 11개 직종 91명, 김해건설공고 6개 직종 37명, 삼천포공업고 6개 직종 32명, 진주기계공고 6개 직종 26명 등 24개 고등학교 학생 394명이 39개 직종에 참가해 일반 기능인들과 함께 그동안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둘숙)은 4일 함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함안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네트워크 회원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경남도교육청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함께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교육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마련된 것이다. 함안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는 지난 2017년도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학부모네트워크사업의 중요성과 전망에 대한 강의와 현재 학부모로서 버려야 할 것,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교회계 관리에 대한 자정 노력을 통해 회계 사고를 근절하고 학교회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10일, ‘청렴 회계 점검의 날’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 도내 전 유·초·중·고등학교에서는 매월 10일 학교장과 행정실장인 출납원, 업무담당자가 현금출납부와 학교회계 계좌 잔액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단위 학교의 자금 관리 실태 점검 방법도 감사부서에서 운영하는 사이버감사시스템을 이용해 자금 횡령·유용 등을 수시로 점검해 학교회계 관련 비리에 대해 상시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이 학생 인성교육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하동 진교고등학교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원장 최구식)에서 선비리더십인성교육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성교육은 학생회 소속 간부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실천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적 선비정신을 통해 리더십과 학생 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진교고등학교 공영식 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소통을 통한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 관계를 맺고, 소통하며, 배려하는
최근 진로교육과정에서 필요한 각각의 부분들을 단계별로 채워주는 콘텐츠의 수요가 늘고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적성검사, 진로뮤지컬, 직업체험 등이다. 그 중 진로뮤지컬은 꿈의 중요성에 대한 동기부여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연극, 노래, 강연 등이 어우러진 종합공연 형식을 빌어 감동과 함께 마음 속 깊이 새겨주기 위해 탄생한 콘텐츠이다. 창원시는 오는 7일 마산합포구청 대강당에서 ‘내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창원시 진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뮤지컬을 개최한다. 진로적성 교육전문가와 공
함안군은 아동·청소년에 대한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5대 폭력 및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젠더 감수성 올리GO 5대 폭력 OUT’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5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가정·학교폭력)과 젠더 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태도를 기르고 자신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일 아라초등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18개 학교를 순회하며 112개 반 학생 29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중3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남도교육청과 공동주관으로 ‘경남교육청과 밀양시가 다함께 소통하는 교육 어울림’ 내 아이 진로·진학을 위한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입 설명회는 ‘대입전형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 학생부위주 전형’이라는 주제로 대입 수시모집에서 비중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위주의 전형을 바르게 이해하고 준비하기 위한 과정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대학이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바람직한 고교생활’에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품성계발·정서조절·학습클리닉·진로탐색 등의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자기조절학습검사·성격유형 등의 심리검사, 언어순화·생명존중·자살예방·청소년 권리 등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특별히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과다사용 예방프로그램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자 양성교육도 실시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최근 실시한 하동여자고등학교 2학
경남도과학교육원(원장 김동환)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 세밀화 그리기 대회를 1학기와 2학기 연간 2회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4일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은 학생 참여형 전시관 운영을 통한 내실 있는 기초과학 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 융합형 과학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곤충 세밀화 그리기 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상남도과학교육원에는 나비아목, 나방아목, 기타 곤충, 외국 곤충 등 총 1101종 2만 3843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93종 3392점을 곤충표본전시관에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을 찾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3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의 지원을 통해 3명의 학생이 국토교통부 주관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무인멀티콥터 국가자격증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창원대 LINC+사업단(단장 박경훈)은 지난해 11월 UAV(무인항공기) 운용 실무과정을 시작으로,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류 및 면접 등을 거쳐 4명의 학생을 선발해 지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무인항공교육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참가 학생들은 3주간의 합숙 등을 통해 국가자격 시험에 대비했고, 체계적인 훈련과 드
지난 3월 19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6명으로 개학한 창원자유학교가 2일, 학생과 학부모, 박종훈 교육감 등 교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식 입교식을 개최했다. 입교식은 봄 축제처럼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소개 영상과 악기 공연, 노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학생 중심으로 진행했다. 창원자유학교는 현재 마산구암고등학교의 위탁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통교과와 대안교과로 교육과정을 구분해 교육을 하고 있다. 모든 교과는 프로젝트수업으로 진행하며 대학 진학에 불리함이 없도록 보통교과를 소화하고 있으며, 기숙사가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명규)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학교 입학적응지원을 위해 2018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적응지원 간담회를 2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초등학교 학교생활, 통합학급의 학급 운영, 특수학급의 학급운영,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안내, 진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사업 안내 등 학부모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과 학부모들이 갖고 있는 어려움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위해서 올해 1월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1일 관내 청소년과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백문이 불여일견’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탐방은 남도답사1번지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강진군에 위치한 시인 김영랑의 생가를 비롯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흔적을 따라 다산초당, 백련사, 전라병영성 등을 둘러봤다. 특히 ‘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 소속 심재근 씨가 동행해 역사탐방지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강진군의 지역 특색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한층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바로알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 초등학교(교장 정삼옥)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학교, 학년, 학급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합성초등학교 강당 합성관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직장과 가사로 바쁜 와중에도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해서 한 해 동안 전개될 학교 교육활동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흥겨운 학교 오이 밴드 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해 감사패 전달, 학교장 인사, 교직원 소개에 이어 2018학년도 합성얼 교육과정을 설명했다. 학교장은 인사말에서 본교 교육인프라 구축상황과 다양한 특색교육을 소개하며 경남교육의 중심이
산청군은 지난달 31일 신안면 복지회관에서 산청군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는 양적으로 증가한 어린이집의 확충 대비 질적 수준 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04년 어린이집 평가인증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됐다. 2017년 11월 이원화됐던 평가인증 지표가 절대평가방식의 등급제를 도입한 통합지표로 개편되면서 보육의 질적 향상과 밀접한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교직원항목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평가인증 지
경남도교육청은 2017년 학교 안전교육 확산과 내실화를 위해 만방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 수상은 도교육청이 2016년 학생안전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추진한 경남의 라이브 안전교육정책이 교육부의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문화 대상에 선정돼 전국적인 학교 안전교육 확산에 중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경남교육청의 라이브안전교육 정책은 △걸어 다니는 속도 제한 표지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인문과학연구소는 NH인문홀에서 미국 하와이대학교 인문대학장인 세리 루앙피닛 교수를 초청, ‘하와이 빅아일랜드로 이주한 한국인의 삶과 유산’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창원대와 하와이대학교의 학술교류 일환으로 창원대 교수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루앙피닛 교수는 일제강점기 억압과 가난을 피해 하와이로 이주한 초기 한인이주민의 척박했던 정착기와 다문화 속에서 점차 영향력을 넓힌 후기 한인이민세대들의 활약상 및 하와이 사회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