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19일 진례생활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284명에 대해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소방관으로서 기초 체력을 유지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하며 재난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평가 종목은 ▲왕복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 ▲악력 등 총 6가지다. 이민규 김해서부소방서장은 “평소에 꾸준한 체력 관리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는 지난 19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직원들과 함께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시원한 커피와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을 배부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 기금사업과 더 좋은 답례품을 발굴해 밀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흥국생명 배구단 최은지 선수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동 출신의 최은지 선수는 올해로 3년째 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최근 ‘EBS 나눔 0700-아름 씨의 바람 편’에 출연한 복지관 회원 김아름 씨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0만원을 지정 기부했다. 최 선수는 “마음의 안식처가 돼주는 고향 하동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
경남도는 도내 섬을 직접 답사하고 섬의 문화와 자연경관을 널리 알릴 경남의 섬 홍보단 ‘섬 어엿비’가 지난 19일 사천시 신수도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섬 주변 쓰레기 청소 등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천시 소재 구 삼천포초등학교 신수도 분교 운동장에서 이날 열린 2기 발대식에는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어엿비와 도민 60여 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어엿비의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식으로 차례로 이어졌다. 어엿비는 선언문 낭독을 통해 경남 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어제는 이미 과거가 됐고 내일은 아직 미래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미래도 아닌 바로 오늘이다. 어제는 단지 기억속에 존재할 뿐이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억도 점점 희미해진다. 내일은 단지 환상속에 존재할 뿐이며 그 안에는 알수없는 불안과 고통이 가득하다. 오늘이 소중한 것은 우리는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지난 10일 대다수 국민들의 삶의 행복을 위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났다. 어둠의 긴 터널 앞에서 ‘안정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주동 젊음의 거리에서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JCI-Korea 경남·울산지구와의 협업으로 양산청년회의소, 한국BBS연맹양산시지회, 양산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 연합 아웃리치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남도내 18개 시군 권역별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JCI-Korea 경남·울산이 ‘청소년 경남도 연합 아웃리치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가정 밖·위기 청소년 발굴 및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
함안군 새마을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함안소방서 옆 군민의 날 행사 임시 주차장에서 ‘2024년 상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환경 보호와 선진 군민의식 고취를 위해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새마을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쓰레기와 들판의 영농폐기물을 청소하고 주변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 등 숨은 자원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면서 근검·절약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개 읍면의 새마을 회원, 부녀회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창원스마일센터는 18일 ‘노인학대·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년층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서수정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노인학대는 매년 증가하고 이는 범죄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스마일센터와의 협약은 지역 내 노인학대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고, 추후 상호 업무 협조를 통해 다각적인 양질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슬아 창원스
카자흐스탄 잠빌주 민속공연단이 지난 12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한국문화 체험에 나섰다. 카자흐스탄 잠빌주 민속공연단은 아이샤 비비 전통무용그룹을 비롯해 밴드, 가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꾸려진 음악그룹이다. 이번 방문은 초청 음악회를 앞두고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공연단원들에게 지역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자 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이 김해가야테마파크 방문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날 공연단은 가야의 이야기를 페인트와 조명, 퍼포먼스로 풀어낸 비언어극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했다. 모처럼 맑은 봄 날씨를 맞아 가야왕궁과 봄꽃이 만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7일 해군정비창 정보통신직장 봉사단 등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주거환경 취약세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가정은 독거 장애인 세대로, 문 출입구부터 도로변까지 옷가지와 고철 등이 터널을 이뤄 입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오랜 기간 고물을 쌓아왔다. 화재나 고물 붕괴 위험이 있어 거주자의 안전마저 위협을 받는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에는 해군정비창 정보통신직장 봉사단 회원 16명과 지역 고물상이 참여해 각종 고물과 생활 쓰레기를 안전하게 끌어내고 분리배출해 깨끗·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창원시는 지난 15일 창원상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1~3학년) 및 유치원생(5~7세) 4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은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된 안전교육버스가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제작된 ‘창원시 시민안전버스’를 활용해 매년 교육을 진행해 왔다. 2022년 32개교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서는 18일 120봉사단과 함께 공한지 꽃밭 조성에 나섰다. 이날 참여자들은 내동 민원센터 앞 공한지에서 잡풀 제거와 함께 송엽국, 버들마편초 등 모종 100본을 심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꽃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천소방서는 화재 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아파트 피난행동 요령 홍보 및 피난환경 개선을 위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 동시 캠페인’을 열었다. 서석기 사천소방서장은 “아파트 관계인과 입주민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청군 단성면은 면 소재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화단 조성과 차선 도색을 실시했다. 주요 도로변 1.5km 구간의 유휴 공간과 기존 화단을 이용해 영산홍 등 1만본을 식재했고, 차량 통행으로 인한 마찰로 퇴색된 면 소재지권 도로, 주차장 등의 차선도 재도색했다.
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16일 김해시 장유동 소재 반룡산 공원에서 산불 발생을 가상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김해서부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김해시 산림과 등 차량 6대와 인원 21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성군 고성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남외마을 일원에서 봄맞이 나무 심기와 노후 벤치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기존 화단 부지 내 미관을 해치는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한 후 영산홍 100그루와 봄꽃을 심었다.
창원 의창소방서는 의창구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3~5월 진행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의 안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봄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전문 수리원들은 지난 12일 상주면 노도를 방문해 그동안 고장으로 방치됐던 관리기와 예초기 등을 수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남해읍 오동마을에서는 경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남해경찰서와 합동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했다. 합동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도로 교통안전교육 ▲야간 반사스티커 부착 ▲농기계 수리 및 안전 사용 설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영농철을 앞두고 경운기와 관리기, 예초기 등을 수리했다.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어르신 총 20여 명과 함께 남지체육공원에서 ‘유채열차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채열차 나들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곽 마을에 거주해 유채축제를 체험하지 못했던 어르신들과 유채열차를 타고 만개한 유채꽃을 구경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남지읍에서 해마다 유채축제가 열리지만 다리가 불편해 구경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면서 “이웃들과 함께 유채열차를 타고 편안히 꽃구경을 하니 너무나 즐겁고 행복
진주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금산면 금호지공원 및 자유시장 2개소에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기간 진주시 안전보안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홍보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화재와 해빙기 위험, 축제·행사, 어린이 안전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전 위험요인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