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KCC이지스 우승 환영행사가 오는 10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통합체육화와 전주KCC이지스 프로농구단, 전주KCC이지스 후원회는 이날 오후 6시40분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선수단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200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컵을 안은 KCC 농구단에 대한 다채로운 환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영행사는 전주객사에서 걷고 싶은 거리를 지나 오거리 문화광장에 이르는 500여m를 선수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걷는 것을 비롯해,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팬사인회 등도 진행된다. 정규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 6강에 오른 전주KCC는 지난 3월28일부터 인천 전자랜드와의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3승2패로 승리, 지난달 8일부터 열린 2회전에서 원주
롯데가 좀처럼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우적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6으로 져 2연패, SK전 15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이날 19패째(9승)를 당한 롯데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시즌 초부터 LG, KIA 등과 함께 최하위에 있었던 롯데는 LG, KIA가 분전하는 동안 부진함을 면치 못하고 단독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롯데의 부진은 투타의 동반 부진에서 비롯됐다. 홍성흔의 영입으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됐던 롯데 타선은 시즌 초부터 잠잠했다. 홍성흔이 좀처럼 부진을 끊어내지 못했고, 지난해 홈런 30방을 때려내며 111타점을 책임졌던 외국인 선수 카림 가르시아는 현재까지 타율 0.212 6홈런
제9회 의령군수배 및 제17회 연합회장기 전국자전거대회가 오는 10일 의령읍에서 자굴산을 연결하는 코스에서 열린다. 의령군이 자전거운동의 인구저변확대 및 생활화로 군민체력향상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 토요애 수박축제 및 토요애 브랜드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1000여명의 임원 선수들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경기종목은 도로경기와 산악자전거(MTB) 경기로 도로경기는 국민체육센터를 출발해 가례초등학교 ⇒ 괴진마을 ⇒ 우곡마을 ⇒개승 ⇒자굴산순환도로입구삼거리 ⇒ 쇠목재정상(결승점)까지 16㎞이다.산악자전거 경기는 국민체육센터에서 가례초등학교 ⇒ 괴진마을 ⇒ 우곡마을 ⇒ 개승마을 ⇒ 양성마을 ⇒봉림마을 ⇒ 갑을마을 ⇒정씨 종중산 ⇒ 금정사 ⇒ 양성삼거리 ⇒
경마에서 용병기수의 도입은 많은 것을 가져왔다.팬들을 애타게 하던 아기자기함은 줄었지만 이런 아쉬움을 상쇄시킬 만큼의 화려함이 팬들을 찾았다. 지난해 일본 출신의 우찌다 기수의 활약으로 ‘핑크열풍’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고 서울에서 부산경남경마공원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이쿠야스 기수는 승률, 복승률 등 전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용병천하를 보여주었다. 용병기수들의 독주로 승부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국 기수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철저한 경주분석은 기본이고 좋은 경주마에 기승하기 위해 새벽 조교에 열을 올리면서 경기력도 향상됐다. 피부색과 언어는 다르지만 용병기수들의 한국경마의에 대한 공헌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용병천하’라는 선입견을 낳으며 아쉬움도 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이날 맹타를 휘두르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시즌 7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종전 0.253까지 내려갔던 시즌 타율을 0.271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클리블랜드는 1-2로 끌려가던 5회 추신수의 적시타를 포함해 대거 3점을 올려 역전한 뒤 이후 5점을 추가해 보스턴에 9-2로 이겼다. 뉴시스
선발 잔류 여부가 불투명했던 박찬호가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는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0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일 4⅔이닝 8안타 7실점으로 체면을 구긴 뒤 5일 만에 다시 메츠를 만난 박찬호는 직구와 낙차 큰 커브를 적절히 섞어가며 메츠 타자들을 봉쇄했다. 21명의 타자를 상대한 박찬호는 총 91개 공 중 스트라이크를 52개 꽂아 넣었다. 볼넷은 2개에 불과할 정도로 안정된 제구력을 보였고 5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67로 끌어내렸다. 메이저리그 최고 좌완으로 꼽히는 요한 산타나와의 맞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한 거스 히딩크 첼시 감독(63)이 심판 판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첼시는 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가진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8~2009 4강 2차전에서 전반 9분 터진 마이클 에시앙의 결승골로 승리를 눈앞에 두었으나, 후반 종료 2분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첼시는 바르셀로나와 4강 종합전적에서 2무(0-0. 1-1)를 거뒀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밀려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첼시는 후반 중반과 막판 공격 상황에서 공이 페널티에어리어 내에 서 있던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손에 맞은 것에 대해 페널티킥을 강하게 주장했으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5)의 극적인 동점골을 앞세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가 첼시의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을 저지했다.바르셀로나는 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가진 첼시와 UEFA챔피언스리그 2008~2009 4강 2차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47분 터진 이니에스타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안방에서 치른 1차전에서 첼시와 득점없이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 무승부로 종합전적 2무, 득점은 1-1을 기록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결국 결승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다.지난 2006년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바르셀로나는 이번 결과에 따라 오는 28일 오전 3시 45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LG 트윈스가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다. 2000년대 후반 들어 포스트시즌과는 거리가 먼 팀이 됐던 LG는 시즌 성적을 좌우한다는 4월을 상위권으로 마쳤다. 박용택(타율 0.513)과 페타지니(타율 0.405 홈런 9개)가 이끄는 타선이 불을 뿜자 다소 저조하던 투수진까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다. 심수창도 그 중 한 명이다. 심수창은 지난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을 5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3년 만에 어린이 날 승리를 가져다 준 호투였다. 성급하게 달려든 두산 타자들에게 투심 패스트볼과 커터를 구사한 심수창은 맞혀 잡는 피칭으로 힘들이지 않고 아웃 카운트를 늘려갔다. 삼진은 2
전남과 제주를 잇는 항로를 따라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제주도청에서 ‘전남-제주 동북아 해양관광거점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올해 국제요트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합의했다. 양 도는 전남의 빼어난 절경의 섬과 제주도간에 대회코스를 만들어 국제요트대회를 개최, 해양레저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명품 국제대회로 발전시켜 요트제조 등 요트산업 기반 구축과 세계적인 요트대회를 유치하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두 지역이 2억5000만원씩 총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될 국제요트대회는 오는 10월 중순께 1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목포항→해남 화원반도→진도 조도군도→추자도→제주도 산지항을 항해하는 대회코스가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도시 남해군에서 전국 실버 20개팀 500여명이 체조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WHO 건강도시 남해군이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남해군 이동면 보물섬 마늘나라 주무대에서 제4회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를 갖는다.제5회 보물섬 마늘축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 도를 대표하는 최고 실력 춤꾼 20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노인건강체조와 스포츠댄스 등 2개 종목으로 나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대상 1팀에게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모든 참가팀에게 최우수상과 우수, 장려, 특별, 참가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심사위원은 창의성, 표현력, 음악성, 의상미 등 구성부분 50%와 팀 구성원간의 조화, 정확성,
올 시즌 내내 농구판의 뜨거운 감자였던 하승진(24·전주 KCC)이 신인상을 받으며 ‘최고 루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하승진은 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하승진은 총 투표수 80표 중 59표를 얻어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하승진은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김민수(27·서울 SK), 강병현(24·KCC), 윤호영(25·원주 동부), 기승호(24·창원 LG), 천대현(25·울산 모비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굵직한 신인들이 대거 등장한 올 시즌 신인들 중에 가장 큰 화제를 불러모은 것은 하승진이었다.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 규정이 사라진 것도 하승진이 국내 무대로 복귀한
‘올림픽 8관왕’ 마이클 펠프스가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수영장으로 돌아온다. AP통신은 마리화나 흡연 혐의로 3개월간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던 마이클 펠프스(24·미국)가 징계 해제 후 1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울트라수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6일 전했다. 마리화나 파문으로 한바탕 홍역을 겪었던 펠프스는 6일 징계가 끝남에 따라 8관왕을 차지했던 2008베이징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펠프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영법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7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관왕과 함께 기록 경신을 노리는 펠프스는 자유형의 스피드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스트로크 변화를 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이번 결승전에서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6일(한국시간) 아스날전 3-1 승리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을 확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68)이 선제골을 기록한 박지성(28)을 결승전에서도 기용할 뜻을 밝혔다. 박지성은 전반 7분 선제골을 뽑아내는 등 공수에서 ‘산소탱크’라는 별명에 걸맞게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또 활발한 움직임과 빈 곳을 찾아 공간을 활용하는 주특기는 여전히 돋보였다. 90분 동안 같았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박지성은)맨유 이적 후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박지성은 경기 도중 쉬지 않고 달렸다. 움직임과 공간 활용 능력은 정말 환상적”이라고 호평했다. 당
‘산소탱크’ 박지성이 풀 타임 활약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박지성(28)은 6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 오른쪽 측면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성공시키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3-1 승리에 힘을 더했다.경기 초반 상대 역습의 시발점이 되는 실책을 범했던 박지성은 전반 7분 만에 골로서 이를 만회함과 동시에 자신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안데르손(21)이 깊숙하게 찔러 준 공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가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서 반대쪽으로 땅볼패스로 연결했고, 뒤에서 달려든 박지성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도 반대편 골 문을 향해 정확하게
설상가상이다.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는 이승엽이 부상까지 당했다. 스포츠호치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지난 5일 도쿄돔에서 열린 2009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경기에서 오른 손등에 공을 맞은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6일 전했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상적인 타격이 힘든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최근 급격히 입지가 좁아진 이승엽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손님이다. 4월이 끝난 현재 이승엽의 타율은 0.188에 불과하다. 홈런 4개를 기록 중이지만 1할대 타율로 인해 좀처럼 출전 기회조차 잡기 어렵다. 개막 전까지만 해도 전문가들은 올 시즌 이승엽이 완전히 부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엽 본인도
제48회 도민체육대회 시부에서 종합우승한 창원시선수단 박노창 총감독(창원시체육회 사무국장), 임원 등이 4일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박완수 시장에게 우승기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동기자
밀양시 그라운드 골프연합회(회장 안영락)는 엄용수 밀양시장, 김기철 밀양시의회의장, 이태일 경상남도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남지방행정동우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초고령화 시대에 들어 어르신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운동으로 이번 대회에도 16개시군의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성황을 이루었다.대회진행은 개인전 2라운드, 단체전 1라운드식으로 이루어져 개인전은 1~8등, 단체전은 1~5등까지 시상한다.다소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임하는 어르신들은 평상시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그라운드 골프는 1983년 일본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노인들에게는 건강과 취미생활은 물론 전신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어 점차 동호인들의 수가 늘어가고 있는
제1회 고성군수배 전국윈드서핑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이 지난 4일 남해안 중심해역 고성 상족암 앞바다에서 펼쳐졌다.지난 2일부터 고성군 하이면 상족암 일원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고성군에서 주최하고 한국윈드서핑협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전국 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루고 최종 5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2일과 3일은 전국 윈드서핑 동호인 선수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해 우의를 다졌다.지난 3월27일~오는 6월7일까지 개최되는 공룡엑스포의 최고 스페셜기간인 2일~5일까지 4일간 펼쳐진 이 대회는 엑스포 행사의 분산개최 효과와 공룡박물관 주변 상족암해역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홍보함과 아울러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시대 해양레저스포츠를 선도하기
합천군이 제48회 도민체육대회에서 23년 만에 시상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20개 시·군이 열전을 펼친 합천군은 군부 종합 준우승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군은 22개 종목에 584명 선수단이 참가하여 함안군(136.5점))에 이어 2위(127.5점)를 차지, 전년도 우승팀 거창군(126점)은 3위에 그쳤다.이번 준우승으로 군민들은 이 분위를 계속 이어 지역경제의 성공적 부활과 체육 강군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결집되어야 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기도 하였다. 23년만에 이뤄낸 이번 성과는 체육인프라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군민들의 단합된 힘과 체육인들의 열정이 이루어낸 성과이며 군민생활체육공원 조성 등으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