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남녀 초·중 양궁선수들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창원 창북중학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양궁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대표선수로 대거 선발되는 성적을 보여 주목된다. 4월30일부터 전남순천팔마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 출전할 양궁 부문에서 뽑힌 진해동진중학교(교장 장현, 지도교사 김진성) 이승신, 최상현, 박용진 선수가, 진해여중(교장 황민균. 지도교사 최명화) 강미연, 이혜민, 김빈나 선수가 각각 남녀중등부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또 진해경화초교(교장 이태종, 지도교사 강숙영) 정태영, 김범수, 선원주 선수가 1,2,3등을 차지하며 나란히 남자초교대표선수로 선발, 진해중앙초교(교장 하재립. 지도교사 정경임 ) 김현지 선수가 여자초교대표로 선발됐다. 이로 남녀중등부
“서두르지 않고 90분을 활용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허정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54)이 북한전 승리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였다. 허정무 감독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오늘 열릴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5차전 북한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북한의 김정훈 감독과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허 감독은 “내일 경기는 최종예선에서 중요한 길목이다.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고 이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허 감독은 “최근 북한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박빙의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남북대결을 전망했다. 대표팀은 지난 28일
남해군은 지난달 29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를 뜨겁게 달구었던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축구대회에 이어 오는 14일부터 제45회 전국대학 축구연맹전이 잇달아 개최되어 스포츠 메카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대학 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남해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사상 최대규모인 66개 팀 2300여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출전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보름동안 열전을 펼쳐 대학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개막전은 내달 14일 오전 11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중앙대와 한라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135개 경기가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천연 잔디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66개 팀이 16개조로 나누어 조별 풀 리그를 벌여 조 1위,
K-리그 2군리그가 새롭게 ‘R-리그’(Reserve-League)라 명명하고 지난달 30일 개막해 10개월간 총 88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들어간다.‘R-리그’는 K-리그 각 팀들이 선수들의 기량 테스트와 원활한 선수 공급의 장으로 2군 리그를 활용하고 2군에서 뛰는 선수 역시 1군 경기 출전에 대비해 경기감각을 유지하는데 착안, 2군리그 라는 이름 대신 ‘준비’, ‘예비’ 등의 의미를 담은 ‘리서브리그(Reserve League·R-리그)’로 새롭게 명명됐다. R-리그는 총 3개조로 나뉘어 각각 풀리그를 펼친 뒤 4강 토너먼트를 거쳐 홈앤드어웨이로 우승팀을 결정짓게 된다.경남FC는 포항, 부산, 울산, 대구와 함께 C조에 편성돼 있다(참고 A조-인천, 성남, 서울, 수원, 경찰청, B조-전남, 전북, 대
미 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의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24)는 31일(한국시간)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아레나에서 벌어진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8리바운드를 잡아내 정규시즌 통산 5000리바운드를 돌파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498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던 하워드는 18개를 더해 5007개를 기록했다. NBA 데뷔 이후 통산 399경기(정규시즌)에서 경기당 12.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것이다. 하워드가 기록한 통산 5000리바운드는 NBA 역대 최연소에 해당하는 것으로 종전 윌트 체임벌린의 25년128일을 2년 이상 앞당긴 23년112일만의 대기록이다. 지난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올랜도에 입단한 하워드는 ‘더블더블 머신’이라고 불릴 만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3위를 마크 중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리야드 홈에서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전을 기회로 남아공월드컵 본선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는 31일 현재 2승1무2패로 승점 7점을 기록, 북한(3승1무1패·승점 10)과 한국(2승2무·승점 8)에 이어 B조 3위를 달리고 있다. 사우디가 당한 2패는 나란히 남북한에 당한 것으로 나세르 알 조하르 전 감독은 경질의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이란과의 경기에서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월드컵 본선행에 다시 청신호를 켰다. 그리고 이번 UAE전을 계기로 한국과 북한에 위협을 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UAE전 승리를 장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캑터스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데 실패했지만 2-2로 맞선 3회말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역전시키는 타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서 한국 대표로 활약했던 추신수는 소속 팀에 돌아가 27일부터 시범경기에 출전, 3번의 시범경기서 타율 0.100(10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뉴시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박찬호(36)와 J.A.햅(27)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찰리 매뉴얼 감독은 31일(한국시간) 박찬호가 미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그레이프프루츠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무난한 투구를 선보인 뒤 가진 인터뷰에서 선발 투수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박찬호는 이날 5⅔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1자책점) 7탈삼진을 기록했다. 삼진을 7개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1개에 불과할 정도로 빼어난 제구력을 선보였다. 5번의 시범경기 등판에서 박찬호는 21⅓이닝 20피안타(1홈런) 7실점(6자책점)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이는 햅과 큰 차이가 없는 성적이다. 햅은 6번의 시범경기 등판
위기에 봉착한 브라질대표팀에 카카가 부상을 벗어나 돌아온다는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AP통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카카(27·AC밀란)가 왼쪽 발 부상에서 벗어나 오는 2일 열리는 페루와의 2010남아공월드컵 남미예선 12차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카를로스 둥가 감독(46)은 페루전에 카카를 선발로 내세울 것이라는 확신을 주지 못했지만, “카카는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로 돌아왔다”며 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둥가 감독은 “카카가 경기에 나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는 장담하지 못하겠다”며 지난달 초부터 발 부상에 시달린 카카의 몸 상태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보이지 못했다. 최근 열린 브라질 프로팀 그레이오의 청소년 팀과의 연
3월 한 달간 맨유에서 가장 빛난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박지성이었다. 박지성(28)이 약 1만6000명의 가까운 서포터스들이 참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3월의 선수 투표에서 38%의 지지를 얻어 23%의 웨인 루니(24)를 제치고 맨유 3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25일부터 진행한 3월의 선수 투표 결과를 전하며 박지성의 이름을 가장 위에 올렸다. 박지성은 라이언 긱스(36), 존 오셔(28), 카를로스 테베즈(25), 루니 등과 당당히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최종 3월의 선수로 선정된 것. 박지성은 지난 5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의 골을 도우며 팀의 2-1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백차승(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부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백차승은 3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캑터스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⅓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로 2실점한 뒤 자진 강판했다. 백차승은 4회 오른쪽 팔뚝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샌디에이고의 토드 허치슨 트레이너는 백차승의 부상을 가벼운 것이라고 말하면서 “근육이 긴장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백차승은 “큰 부상이 아닌 것 같다. 괜찮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내려가기 전까지 안정된 피칭을 선보인 백차승은 7번의 시범경기 등판서 22⅓이닝 29피안타 23실점 평균자책점 9.27을 기록하게 됐다. 1회말
의령군은 지역 내에 산재하고 있는 초등교 폐교를 활용해 동계훈련장으로 조성해 문화예술과 체육 분야 저변 확대는 물론 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용덕 덕암초등교를 비롯해 봉수 죽전초등교, 가례 대천초등교 폐교를 활용해 동계 훈련장으로 조성해 의령을 축구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또 훈련과 휴양을 병행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을 갖추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의령과 부림 공설운동장이 잔디구장으로 조성돼 있으며 남산초등교도 연내 인조 잔디구장으로 조성하게 된다. 경남 중심에 위치한 의령군은 접근이 용이하고 분지형태를 갖춰 따뜻함은 물론 눈과 바람이 거의 없어 동계훈련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11회 전국 꿈나무 선수 선발 육상경기대회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에 걸쳐 밀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전국의 꿈나무 육상선수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 71개 종목(초등22·중등49)별로 기량을 겨루어 우수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밀양시 육상경기연맹 윤주운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밀양을 알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육상을 이끌어갈 우수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전국규모 대회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육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율
남해군 게이트볼 연합회(회장 김준황)에서 주관하고 2009년 봄맞이 보물섬 남해의 게이트볼 최강자를 가리는 남해군 게이트볼 대회가 30일 오전 8시부터 54개 팀 3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렸다.남해군 게이트볼 연합회 김준황 회장은 “취미생활을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새 봄을 맞아 동호인들 모두 평소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내 노인들의 여가활동으로 손색이 없는 게이트볼은 전 읍면에 게이트볼 구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도 게이트볼이 가능한 전천후 게이트볼 구장을 7개 읍면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전 읍면에 전천후 구장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전읍면에 설치
남해군은 남해안시대를 맞아 해양 레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남해군 요트학교가 지난 28일 오전 10시 삼동면 물건 어민회관 앞에서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교식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군내 기관장과 물건마을 주민 등 군민들이 참석했고 캐빈 스미스 부산요트학교 교감과 부산, 경남, 울산 마산요트협회 관계자들이 역사적인 요트학교 개교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정현태 군수는 요트학교 개교식에서 “이번 요트학교는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일이다”면서 “군민이 함께 요트를 배울 수 있도록 해 요트 저변확대에 비중을 두고 요트학교를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번 남해군이 운영하는 요트학교는 KOSES(Korea S
‘삼바군단’ 브라질이 에콰도르 원정서 무승부에 그쳤다. 브라질은 30일 오전 8시 10분(이하 한국시간) 키토의 아카홀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팀 에콰도르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남미예선 1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둬다. 브라질은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뒤 후반 27분 훌리우 밥티스타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44분 에콰도르의 크리스티안 노보아에게 뼈아픈 실점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브라질은 남미예선 전적 4승6무1패 승점 18로 파라과이(7승2무2패·승점 23), 아르헨티나(5승4무2패·승점 19)에 이은 조 3위에 머물렀다. 남미예선은 10개국이 팀당 18경기를 소화하는 풀리그로 치러지며, 1~4위 팀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5위 팀은
클리블랜드가 60승의 고지에 선착했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퀵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모 윌리엄스의 활약을 앞세워 102-7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12연승을 질주한 클리블랜드는 60승(13패) 고지를 밟았다. 지난 26일 자신들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던 클리블랜드는 프랜차이즈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60승으로 늘렸다.‘킹’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제임스는 24득점 12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쳐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모 윌리엄스는 22득점을 몰아넣어 팀 승리를 도왔다.교체출전한 조 스미스는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댈
‘피겨요정’ 김연아(19·고려대)가 갈라쇼에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빙상장에 모인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연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태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갈라쇼에 참가했다. 은빛 장식이 박힌 검은 색 미니드레스를 입은 김연아가 빙판을 가로질러 입장하자 빙상장을 찾은 피겨팬들은 큰 박수로 환영했다. 이어 김연아는 미국 가수 린다 에더의 2002년 곡 ‘골드’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김연아의 첫 번째 점프인 더블 악셀이 성공하자 장내는 관중들의 탄성과 박수 소리로 가득찼다. 애절한 표정 연기로 연기를 이어간 김연아는 우아한 이너바우어로 빙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어
‘골프황제’ 우즈가 무려 286일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타이거 우즈(34·미국)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 롯지(파70·72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역전 우승했다. 선두에 5타 뒤진 단독2위로 대회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우즈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고, 2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킨 션 오헤어(27·미국)는 버디 1개 보기 4개로 3타를 잃어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로써 지난해 6월 US오픈 우승 이후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 됐던 우즈는 지난 2월에 필드로 다시 돌아온 뒤 한달 여 만에 자신의 시즌 첫 승과 함께 위태로웠던 세계랭킹 1위의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생활체육의령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최용선)가 주관하는 제15회 의령군수기 게이볼대회와 부림면민체육대회가 개최됐다. 부림면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부림면민체육대회가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8일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김채용군수, 도의원, 군의원, 향우 및 군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에 앞서 27일 오전 10시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김채용군수, 이창섭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기관장 및 읍·면분회 54개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최일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