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중국 상해강생국제여행사 관계자(부사장 최배연) 13명은 1일~2일(2일간) 통영케이블카·ES리조트·중앙시장·동피랑일원을 대상으로 경남&통영 맞춤여행 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최대 온라인 여행 사이트인 시트립사의 통영·경남 홍보와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촬영지 등 우수한 통영관광 자원 소개 및 중국관광객 유치방안을 협의하고 중국 중산층 고객대상으로 ‘맞춤여행 관광상품’을 기획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강생국제여행사 부사장은 통영케이블카는 바다와 산, 도시를 함께 조망할
남해군 내 곳곳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각종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군은 오는 5일 상주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와 IGCC&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유치 성공 기원 달맞이행사를 비롯해 경남도 무형문화제 제26호로 지정된 선구줄끗기, 화계배선대, 덕신줄당기기 등 다채로운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상주면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서 펼쳐지는 상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군의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 중 하나
오는 5일 전통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 주관으로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창읍 영천 둔치 일원에서 제23회 거창대동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오후 1시)로 군민화합 풍년줄다리기대회, 윷놀이대회, 여성투호놀이, 제기차기, 귀밝이술 마시기, 오곡밥과 나물 먹기, 부럼 깨기, 떡메치기 등의 민속체험행사가 시작되고 3시부터는 한 해의 안녕과 풍년·화합을 기원하는 군민합동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특히, 군민화합 풍년줄다리기대회는 행사 참가자 중 희망자 80명이 함께하는 군민의 화합을 염원하
새 봄과 함께 매화 향기 가득한 섬진강 100리 길을 따라 느림과 여유를 즐기는 전국 규모의 걷기 행사가 하동에서 열린다. 하동군은 봄의 전령 매화가 피는 오는 14일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에서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꽃길 걷기대회는 하동송림∼화개장터 20.9㎞의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준공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인근 매화마을의 매화축제 개막일에 맞춰 열리는 걷기대회는 14일 오후 2시 30분 악양면 평사리공원
거제시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상담, 심리검사, 교육, 청소년 활동 및 위기지원,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의 올곧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광복)를 운영하고 있다.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됨으로써 청소년의 여가·문화생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및 상담서비스에 부응하고자 토요일 상담프로그램 ‘토요일애(愛) 상담가자!’을 개설하고 이달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토요일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문화를 형성하고 또래들과 재미있는
창원시설공단 산하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및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한다. 성산노인복지관에서는 정월대보름날인 오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사파동 풍물단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잡귀를 물리쳐 준다는 풍습에 따라 경로식당에서는 오곡밥을 제공한다. 의창노인복지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4일 낮 12시 경로식당에서 남창원라이온스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한다. 창원시설공단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잊혀져
거창군에서 시행하는 성인문해교육 사업이 지난해 다양한 방송출연과 국무총리와의 만남을 비롯해 다수의 대회 수상 경력 등 대·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올해에도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도전이 시작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04년 최초 2개 교실로 시작한 성인문해교실이 올해에는 40개 교실을 개강함에 따라 지난 10여년 사이 학습장은 20배가 증가 했다. 학습장 증가에 따라 학습자의 참여율도 꾸준히 증가해 2014년까지 2010명이 학습에 참여했는데 이는 거창군 초등학교 잠재학습자 7748명(통계청2010년)의 26%에 해당하는 비율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3일 오전 10시 15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실’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늦깎이 입학생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기초학력교육, 사회활동 프로그램과 소풍, 수료식 등의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서 여러 사정으로 못 다 누린 학교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 새로이 개설된 문해교실은 문해 1단계의 1년 과정으로 2017년 문해 3단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단계 과정까지 모두 이수한 졸업생에게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초
‘군민소득 3만달러 달성을 위한 군정홍보에 너나 없다. 전 군민을 함양군 알리미로!’ 천년 문화와 역사를 자랑하는 함양군이 ‘알려지지 않은(unknown) 함양이미지’를 ‘잘 알려진(known) 함양으로 만들기 위해 특정한 블로거를 이용한 홍보가 아닌 지리산 청정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위주의 블로거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00명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총 250여명의 ‘함양군 알리미’ 블로거를 양성하는 농업인대상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우선 농한기인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정서행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일을 맞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접 생일케이크를 만드는 ‘생일 더하기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일 더하기 행복 나눔 프로그램’은 매월 생일을 맞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생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해 자존감을 높이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고성군청 드림스타트 프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관장 유천업·경명자)은 3월 한달 동안 20번째 기획전으로 작가 12인의 작품들과 함께하는 ‘쉼표’展을 제Ⅰ관 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는 ‘쉼표, 12인의 작가와 함께하는 여유’라는 주제 아래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을 거쳐 간 12인 작가들만의 풍성한 감성이 돋보이는 특색 있는 작품들을 엄선해 공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처럼 몽환적인 사진으로 유명한 신길복 작가의 춘천 호반 사진 등 아름다운 풍경 사진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의 작품은 일반인들이 놓치기 쉬운 찰나의 자연미를 렌즈에
지리산과 섬진강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올해도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서 연중 운영된다.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단위, 나아가 생태탐방객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5 지리산생태과학관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하는 상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 △전시 작품반 △주니어 과학연구반 △전시 프로그램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해 다변화한 관람객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 상
새싹이 피어나는 3월을 맞아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인 ‘부산문화글판’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고 새 봄 새 희망을 시민들에게 전한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은 도종환 님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에서 일부 발췌한 ‘꽃들도 젖으며 꽃잎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있으랴’라는 문안으로 3월부터 5월 말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봄편 문안 선정을 위해 부산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시민 공모를 실시해 총 728작품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공정철 씨가 응모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문
거제시는 도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거제시 부시장 강덕출)를 지난달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당연직 2명·위촉직 9명으로 이루어진 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올해 첫 구성,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장덕현 교수를 비롯한 교육계·문화계 등 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이 됐다. 도서관 운영위원회는 도서관운영 및 발전을 위한 기본방침에 관한 사항 및 지역문화, 독서운동 장려, 다른 도서관의 업무협력 등의 기능을 하게되며, 위촉장 전달에 이어 부위원장 선출 건은 거제시 새마을지회 사무국장인 김근영씨가 선임됐
KBS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오는 24일 마산합포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출장감정을 녹화한다. 이번 출장감정은 시민이 소지하고 있는 고(古)미술품을 진품명품 전문 감정위원으로부터 직접 감정 받아 볼 수 있으며, 마산합포구민 뿐만 아니라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서화(그림), 고서(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소장하고 있는 물품은 무료로 개별 감 정을 받아볼 수 있고, 한사람이 여러 점 출품도 가능하다. 참여 문의 및 접수는 각 구청 행정과 (마산합포구 행정과 220-4024)로 하면 되고, 물품은 촬영 당일 직접 소지해
양산시는 웅상 주민들의 문화적 열망을 담고 지역의 문화예술과 자연환경을 대표할 수 있는 종합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지난달 25일 웅상출장소에서 가칭)웅상종합축제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축제추진위원(44명)과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선 위원회 정관 제정과 함께 축제 명칭 및 시기, 행사기본계획 등을 심의·확정했다. 축제 명칭은 ‘양산웅상회야제’로 결정했으며, 시기는 5월 16일~17일, 2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양산웅상회야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린 천성산철쭉제, 웅상4개동 체육대회, 양산다문화축제 등을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김동진)은 재단의 대표 브랜드인 ‘통영국제음악제’가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BEST OF THE BEST BRAND AWARDS’에 응모해 문화예술축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통영현대음악제’를 모태로 해 2002년 본격 시작됐다. 클래식과 윤이상, 그리고 현대음악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청 세계음악의 흐름을 알리고 아시아와 한국의 현대음악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 이외에도
창원시 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최노석 한국관광협회 상근 부회장)는 지난달 27일 창원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문학탐방 코스’로 개발되고 있는 마산권역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15명의 관광진흥위원들이 참가해 최치원 선생의 높은 학문세계를 기리는 13인의 시비가 있는 창원시립 마산문학관을 시작으로 문신미술관, 만날공원, 월영대, 창동예술촌 등 8개소를 직접 찾았다. 이번 투어는 신라를 대표하는 문인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에까지 문명을 떨친 사상가이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과 같이 지역의 자랑인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26일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인 ‘행복한 한국생활 점프 업’과 ‘엄마와 함께 재미 쑥쑥·행복 쑥쑥’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의 가족문화와 생활주기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가 재미있는 놀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행복한 가정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월1회(2/26·3/26·4/23·5/28·6/25·8/6·9/3·10/1·10/29·11/26) 경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여성이 강사로 나서
하동군은 오는 5월 22일∼25일 차시배지 화개면 일원에서 개최될 제19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화개동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5 중국방문의 해’ 개막식 축하메시지에서 고운 최치원 선생의 시를 인용하며 ‘동쪽 나라 호리병 속의 별천지(東國花開洞 壺中別有天)’라고 언급한 이후 국내는 물론 중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곳이다. 이에 군은 축제 기간 중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축제에 참여할 4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