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말(馬)’을 테마로 한 사진 촬영 강좌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은 오는 11월 9일 일요일 경마공원 일원에서 사진 초보자를 대상으로 경주마의 박진감 넘치는 질주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말(馬) 사진 촬영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소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다. 경주마들이 질주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는 것과 자연친화적인 환경 때문에 매주 디지털 카메라 동호회 회원 수십 명이 다녀갈 정도다.통제 구역을 제외한 부산경남경마공원 전역에서 촬영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 중의 강점이다. 특히, 복합어린이공원 내 ‘경마 관전데크’는 디카족이 즐겨 찾는 명소. 이들이 주로 촬영하는 것은 경주마들이 질주
합천군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남도게이트볼연합회·합천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제12회 합천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가 28일 합천군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합천군 생활체육공원 잔디광장인 황강변의 둔치에는 한꺼번에 20개의 구장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20개 시군 120개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한편 합천군 생활체육공원은 스포츠 동호인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축구와 그라운드 골프 등 생활체육을 위한 천연잔디로 구성돼 있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각 시군대표선수들 또한 수려한 풍광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각자의 고장 명예를 위해 푸른잔디위를 누볐다. 김도형기자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포르투갈)가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 선정 ‘2007~2008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AP통신이 28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호날두는 지난 2007~2008시즌 리그와 컵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52경기에서 42골9도움의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올렸다.특히 그는 지난 시즌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2연패 및 지난 1999년 이후 9년 만의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이번 상으로 호날두는 UEFA 올해의 선수, 최고 공격수와 영국축구선수협회(PFA) 최우수선수, 유러피언 골든부츠 등을 수상한 이래 4번째 최우수 선수상을 받게 됐다.호날두는 “선수들로부터 최고로 인정받은 것에 기쁘다. 맨유와 포르투
‘역시 압도적이었다.’ ‘피겨요정’ 김연아가 압도적인 점수차로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연아(18·군포수리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 캠캐스트아레나 빙상장에서 열린 2008~2009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부문 프리 스케이팅에서 123.95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69.50) 합산 193.4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2006년 11월 프랑스 파리 대회부터 그랑프리 시리즈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참가자 1명이 기권해 11명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연기한 김연아는 화려한 장식이 박힌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빙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해시장배 제1회 수영대회가 진해시수영연맹(회장 김성중)이 주관해 지난 26일 해군사관학교 수영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복 진해시장과 김형봉 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도의원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번 수영대회가 참가선수들에게 추억의 장으로 오래도록 가직되기를 바란다”며“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대회에 진해시 수영동호인 370명이 선수로 참가해 서로간의 성적보다는 친선을 도모하면서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에서 ‘진해 햇님 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하고, 남·여 최우수선수로 이운석, 박혜경 선수, 대회 MVP로 김명석(석동초등학교)선수가 뽑혔다. 또 진해청실회(회장 박흥길)는
부산원정에서 승리로 6위 인천에 승점 3점 차로 따라붙은 경남FC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6위 탈환을 노린다. 경남은 8승5무10패(승점 29·31득·35실점)로 7위, 전남은 8승4무11패(25득점 35실점)로 9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6강 진출의 사활이 걸린 만큼 많은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29일 전남전은 조광래감독과 지난해 경남을 정규리그 4위에 올려놓으며 돌풍을 이끌었던 박항서 감독의 올 시즌 두번째 대결이다. 첫번째 대결에서 경남은 0-1의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적이 있다. 전남 박항서 감독은 경남 선수들의 장단점을 대부분 파악하고 있어 이번 경기 역시 경남으로서는 쉽지 않은 대결이다. 하지만
남해군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뽐내는 제1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7대7대 유소년 축구대회가 다음달 6일부터 18일까지 12일 동안 남해스포츠파크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남해군 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여개 이상의 초등학교 축구팀이 참가한다. 7대7축구경기는 한 학년만으로 이뤄진 팀이 7명의 선수를 내보내 승부를 겨루는 경기방식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같은 학년끼리만 시합을 벌인다. 김재훈기자
진주시 볼링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2008년 진주시장배 남녀 볼링대회가 10월 26일 강남동 동성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볼링협회(회장 성태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볼링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확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볼링문화의 붐을 다시 한번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에는 진주시 8개 볼링장 클럽소속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3인 1조, 9게임의 단체전과 개인전(3게임)으로 나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게 되며, 시상으로 우승, 2위, 3위에게는 상장, 트로피 및 훈련보조금이 각각 지급된다. 한편, 시 관계는 “볼링은 실내스포츠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
하동군 체육회(회장 조유행, 사무국장 임채순)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13개 학교에 학교체육 육성 지원금 3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유행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상권 하동초등학교 교장 등 군내 중학교장과 고등학교장 13명이 참석해 체육영재 조기발굴과 우수 선수 육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전달된 학교체육 육성지원금은 하동초등학교(배구, 테니스), 하동중학교(사격, 테니스), 하동중앙중학교(레슬링), 악양초등학교(배드민턴)에 팀육성학교지원금으로 지원되고, 진교초등학교(수영) 등 4개 학교는 교기육성 우수학교 지원, 하동고등학교 등 5개 학교는 차기도민체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이와 함께 군 체육회는 상반기에도 초·중학생 체육대회
경남 FC가 부산아이파크를 1-0으로 누르고 8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하며 연속 무승(3무4패)의 부진에서 탈출해 2년 연속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경남FC는 26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펼쳐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3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1-0 누르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9점으로 6위 인천(승점 32점)에 바짝 다가섰다.경기 초반부터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한 경남 선수들은 승점 3점 확보를 위해 어느경기보다 적극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경남의 압박에 부산은 역습으로 맞불을 놓는 형국으로 미드필더 싸움이 치밀하게 벌어지며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전반 16분 인디오가 드리블하다 부산 수비에 맞고 나오자 달려들던 이상민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이날 첫 슈팅이 터져나왔다.이후
“밀란 임대, 1~2주 후에 확정될 것이다.”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 임대가 발표된 데이비드 베컴(33·LA갤럭시)이 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AP통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카슨 홈 디포센터에서 훈련을 마친 베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베컴은 “밀란이라는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나는 임대에 동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LA 역시 밀란 임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내년 시즌 전까지 나를 밀란에 보낼 각오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밀란 부회장은 최근 성명을 통해 베컴 임대계약 사실을 발표했으며, 계약이 확정되면 내년 1월 팀 훈련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5일 진주시 축구클럽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개최돼 클럽간 열띤 경쟁을 벌이며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이 축구 동호인들의 열기로 가득했다축구의 저변확대와 축구클럽간 유대강화를 위한 제8회 진주시축구협회장기 및 제33회 권창세배 축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최구식 국회의원, 윤용근 도의원, 김양수 진주의료원장, 정대윤 서부농협조합장, 강경훈 진주시 생활체육회협회장 등 축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진주시축구협회(회장 황동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사랑으로 똘똘 뭉친 진주지역의 축구협회 소속회원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연령에 따라 장년부(40세 이상) 10팀, 소장부(2
기다리던 박주영의 2호골은 툴르즈전에서도 터져 나오지 않았고, AS모나코는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AS모나코의 박주영(23)은 26일 새벽 4시(한국시간) 미디피레네주 툴루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툴루즈FC와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0라운드에서 교체 없이 전후반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박주영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 프랑스진출 후 전 경기 출전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부터 왼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 박주영은 오른쪽 측면공격수 아드리아노, 최전방 공격수 카멜 메리앙과 발을 맞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올 시즌 홈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툴루즈는 최전방 공격수 피에르 지냑을 필두로 날카로운 공격을 전
요미우리가 주니치를 꺾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25일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CS) 제2스테이지(6전4선승제) 4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리그우승 1승 어드밴티지를 안고 있는 요미우리는 이날 승리로 3승1무1패를 기록, 남은 2경기를 치르지 않고 일본시리즈에 오르게 됐다.2경기에서 패해도 3승1무3패로 동률을 이루나 동률을 경우 리그 상위 팀이 승리하게 됨에 따라 리그 우승팀 요미우리가 티켓을 획득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승리로 역대 일본프로야구 통산 31번째 일본시리즈행을 확정했고 21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2002년 일본시리즈 우승 이후 6년만에 정상 탈환의 기회를 잡았다. 요미우리는 당시에 이번 일본시리즈에서 맞붙는
경남도내 천하장사를 가리는 2008년 경남씨름왕 선발대회가 25일~26일 이틀동안 함양군 상림공원내 가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경남씨름왕 선발대회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남·여 선수들이 출전해 모래판위에서 한판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올해는 창원,마산,양산,진주 등 17개 시·군 선수단 300여명이 함양 상림공원 벌판을 밟는다. 경기는 초·중·고 및 대학부·청년부·중년부·장년부·여자부 등 총 10개부별로 나눠 개인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 부별 1~2위 입상선수들은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선발대회 출전 자격을 갖고 경남도 대표선수로 발탁된다. 비인기종목으로 치부된 함양군씨름선수단은 작년 밀양시에서 개최된 경남씨름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당당히 종합3위의 성적을 거뒀다. 여자일반부 차화영(함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김증도) 소속 합천군 장애인게이트볼 동아리가 지난 22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그동안 회원 간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해 참가한 타 시군 장애인게이트볼 동아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도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는 경남도도지사기로 대회로 위상이 격상된 후 처음 열린 대회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산하 20개 시·군 40개 장애인게이트볼동아리 회원이 초청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결과로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게이트볼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각 시·군 동아리 간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결과
호시노 센이치 감독(61)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령탑을 맡지 않기로 작정했다. 지지통신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23일 ‘호시노 감독이 지난 22일 가토 료조 일본프로야구기구(NPB) 커미셔너에게 자신이 WBC 감독으로 선임돼도 맡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호시노 감독은 가토 커미셔너에게 WBC 감독직을 사양할 뜻을 전달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홈페이지에도 “내가 선임되더라도 맡지 않겠다”며 취임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했다. 그는 “‘WBC 체제 검토 회의’에서 정식으로 결정돼 요청하더라도 감독직을 맡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호시노 감독은 베이징올림픽 이후 자신에게 쏟아진 비판을 WBC 감독직 사양의 이유로 들었다. 호시노 감독이 이끈 일본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을 금메달로 이끈 스타들이 플레이오프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명승부를 만들어내고 있다. 두산의 중심 타선을 떠받치고 있는 김현수(20)와 김동주(32)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들은 중반까지는 기대에 못미쳤다. 김현수와 김동주는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각각 8타수 2안타, 9타수 1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2차전에서 팀이 삼성에 7-4로 역전패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3차전에서 김현수와 김동주는 각각 4타수 1안타, 5타수 2안타로 안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타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김현수와 김동주는 4차전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팀이 장단 21안타를 몰
2008 람사르총회 성공을 기원하고 테니스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한 제8회 창녕화왕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10월 24일부터 4일간 창녕공설테니스장을 비롯한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창녕화왕산배운영위원회(대회장 이을중)에서 주최하고 경남도와 창녕군, 군생활체육협의회 등이 후원하며 선수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일정은 24일 개나리부, 25일 장년부, 26일 청년부, 11월 2일 신인부 등 4개 종목으로 나누어 복식경기 방식으로 예선전은 조별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터 방식으로 치르게된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상금100만원과 상패를 시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국내 양파시배지인 창녕군 농특산물인 창녕엑기스(오니웰)를 기념품으로 지급 한다. 한편 김충식
남해생활체육인들의 큰 잔치인 제3회 남해군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 등 군내 체육시설에서 열린다.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탁구, 족구, 배구, 생활체조, 볼링 등 16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이번 행사의 개회식은 31일 오후 5시 공설운동장에서 연예인 초청공연과 군민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마련된다.김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