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5주간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진주시는 2011년부터 매년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1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보호장구인 전동·수동휠체어와 지팡이 등에 대해서도 점검 및 무상 수리하고 있다.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12개 면지역과 자전거 타기 시범기업 및 학교가 있는 9개소를 순환해 설치되며 고장 난 자전거뿐만 아니라 장애인 보장구를 함께 점검 및 수리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수리센
창원시는 용지호수공원 내 옛 매점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새단장해 오는 15일부터 개방한다. 용지호수공원 내 쉼터는 작년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실외 지붕과 실내 창호, 바닥, 조명 및 휴게시설 등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폐쇄회로(CC)TV와 무인경비 시스템 등 안전시설을 보강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용지호수공원 쉼터는 4월 15일부터 연중무휴로 개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용지호수공원은 창원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시민들이
창녕군은 12일부터 신속한 전화응대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되는 통화연결음을 단축해 시행한다. 새로 적용되는 통화연결음은 평소 연결음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하다는 군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통화 연결음은 11초에서 5초로 기존보다 대폭 단축되고, 민원 응대에 따른 직원 보호 조치 내용을 담았다. 군 관계자는 “더 나은 전화 연결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19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굿바이 SOLO’를 주제로 커플 레크레이션, 커플댄스, 스탠딩 토크, 감성코드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의 온라인 모임이나 진주시 관광을 소재로 한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의 지속 효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진주에 주소를 두고
창원시는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빗물저금통 지원사업은 건물의 지붕 벽 등에서 빗물을 모아 간단히 여과한 후 조경·청소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4t 이하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비용의 90%를 지원받을수 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아파트이며 지원 규모는 지붕의 집수면적 200㎡ 미만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창원시 누리집(https://www.changwon.go.kr)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창원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법원이 경남 진주시 하대동 한 편의점에서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 3단독(김도형 부장판사)은 지난 9일 201호 법정에서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편의점 주인에게 배상금 250만원을, 현장에서 폭행을 말리다가 다친 50대 남성에게 치료비 및 위자료 1000만원 각각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김 부장판사는 “병원에서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로 추정되며 현실검증 능
고성군은 부모의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 근무 등으로 인해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공립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주말, 공휴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의 협력 사업인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 선정으로 5년간 총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되며,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국공립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돌봄 전담 교사를 배치해 2개 반을 운영하며, 토·일요일, 공휴
사천시는 2025년 2월 28일까지 ‘2024년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번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시는 효과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원에 대해 수렵보험 가입과 엽탄, 유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그리고, 포획 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지원도 계속된다. 포획활동은 야생동물에 의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환경보호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본격적인 활동
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대학 입학생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대학 입학 장학생’ 모집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도내 고교 졸업생으로, 본인과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성적은 수능 3과목(국·영·수) 중 2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이거나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국·영·수·사/과) 중 3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 수혜 범위가 확대된다. 갑작스러운 경제난이나 가족의 사
사천시는 보행자 보호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중앙시장 사거리, 성모약국 사거리, 읍사무소 사거리, 용현초등학교 앞 등 4개소에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평소 보행자 통행이 많고 초등학교 주변으로 사고 예방이 필요한 곳이며, 신호등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됐다. ‘LED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 대기공간 바닥에 설치된 보행 신호등으로, 적색 신호와 녹색 신호 모두를 표시하는 장치다. 이로 인해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면서 주변을 살피지 않는 이른바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창원시는 미세먼지 발생이 집중되는 봄철과 하절기 악취 민원에 대비해 이달부터 첨단 장비를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기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나 신고·무허가 여부 등 통상적인 서류 점검에서 탈피, 점검기관에서 직접 첨단 측정·감시장비를 활용해 실질적인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등 특이사항이 적발되는 사업장에는 개선 명령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하고 처분사항이 발견되지 않는 사업장에도 측정 및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통영시는 지난달 18일 발생한 제석초등학교 화재 이후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으로 추진 중인 모듈러 교실 설치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과 김재수 통영교육장, 정정분 제석초 교장 등이 직접 현장에 나와 공사차량 진입, 설치 과정, 교실 상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하게 모듈러 교실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동안 통영시는 제석초 교육 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먼저, 1회 추경예산에 특별 교육경비 보조금을 긴급 편성해 이동수업으로 인한 협력학
거제시는 시청사 주변 시민공원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시민공원 출입을 통제한다. 시민공원 내 잔디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최근 시민공원 이용객 및 반려동물 산책 증가로 잔디 손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박경도 회계과장은 “잔디 새싹이 돋는 생육기간 동안 이용 제한으로 시민공원 잔디를 보호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환경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시민공원 출입 통제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동군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예기치 못한 사고, 재난으로부터의 피해 보상을 위해 ‘하동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험은 사고일 당시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기존에 가입된 다른 보험의 보상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나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에 따른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사고에 따른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22개
거제 유일의 국제인증 및 교육청 인가학교인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와 거제소방서가 지난 8일 재난 안전 및 응급교육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 대표들은 지역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구조 등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는 거제소방서를 방문해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교육 안전 분야에 관한 실습은 물론,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학교법인 덕부학원이 운영하게 됨에 따라 거제국제외국인학교(ISK)의 명칭을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AIS)로 변경하
창원시는 매년 봄철 서식지로 이동하는 새끼 두꺼비의 이동로 확보를 위해 지난 6일 물향기공원 수로 벽면 5지점에 시범적으로 생태사다리 공사를 실시했고, 이달 중순 30지점에 추가 공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두꺼비는 주로 2~3월 겨울잠에서 깨어나 산란을 위해 산에서 습지로 이동해 2000개~1만개의 알 주머니를 낳고, 5월에는 새끼 두꺼비가 습지에서 무리를 지어 산으로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소형 야생동물의 경우 흙 수로에서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표면이 매끄러운 콘크리트 수로에서는 고립돼 희생되는 개체 수가 매년 증가하
함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서 오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가야읍 삼봉로 422에 위치한 가야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칠서면 회산길 108에 위치한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올해 신규 개소한 산인면 서봉로 13에 위치한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에 트랙터 등 총 70종 497대 농기계를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공휴일과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와 임대용 농기계 고장 시 긴급 출동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밀양시는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내용은 ▲불법 산지 전용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 내 취사 ▲입목 무단 벌채 및 굴취 ▲산림 내 불법 소각 및 화기 사용 등 산림을 훼손하는 불법행위 전반이다. 시에서는 현장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등 계도 조치한다. 중대 위반 사항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서 엄정하게 사법 처리 및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웅상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전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의 노란색 도색과 기종점 표시 등 시인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과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 표시와 노란색 신호등 설치 등을 실시했으나,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 속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종점 표시가 의무화돼 올해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서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설 개선
경남도가 어업인, 어촌 주민 등 해역 이용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 의식 개선을 위해 ‘해양환경교육센터’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과제 중 하나인 ‘민관 협업 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 추진을 위해 연안 시군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7월 도내 최초로 통영시에 해양환경교육센터를 개설했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2번째다. 통영시 해양환경교육센터는 앞서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698명) ▲전문 강사 양성(22명)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