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지역의 소리꾼 발굴과 밀양아리랑 창작극 출연진 선발을 위한 제1회 밀양아리랑 경창대회 및 창작극 출연 오디션을 밀양시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밀양시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사)한국무용협회 밀양지부(지부장 김금희)와 밀양아리랑보존회(회장 박희학)가 주관하고 밀양국악협회(회장 이옥순)와 밀양문화관광연구소(소장 장병수) 등 지역단체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밀양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밀양 아리랑에 대한 새로운 관심 속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총 54팀(경창대회 31팀·오디션 23팀)이 출전해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또 ‘밀양아리랑 창작극’ 출연진 선정을 위한 오디션도 함께 개최해 지역의 숨은 예술인
‘2013 경남 茶사발 초대·공모전’이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과 으뜸 차사발 작가 시상 등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초대·공모전은 도내 도예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전통 차 문화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 사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차사발 초대·공모전은 개막식과 으뜸 차사발작가 시상 등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모전과 초대전, 부대행사 등 4개 테마 10여개의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초대전에는 ‘역대 으뜸 차 사발 초대작가전’과 ‘2013 경남 차사발 공모전 참여 작가전’ 을 통해 75명의 작품 220여점 가량의 작품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청명한 하늘, 아름다운 단풍, 산약초와 들꽃들의 향연.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리는 동의감촌이 각 학교들의 가을소풍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25일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가을 소풍을 위해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의 인원은 1만1000여명에 이른다는 것. 앞으로도 가을 소풍을 위해 예약된 학교와 단체 관람을 문의하는 인원은 408개 학교 4만2300여명에 이른다고 했다. 이처럼 산청전통의약엑스포 행사장이 소풍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밭이나, 자연 친화적으로 행사장이 잘 조성 해 놓았기 때문이라고 행사장을 찾은 학교 관계자들이 전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아이들의 체험 공간이나 도시에는 보기 힘든 곤충들이나 풀꽃들이 즐비하기 때문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5일 오후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우포따오기 야생적응 방사장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방사장 설치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각 계의 의견을 반영해 방사장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16일 중간보고회시 논의됐던 따오기들의 자연환경 적응을 위한 습지, 쉼터, 비가림 시설, 먹이 투입방법, 자연방사 방법 등에 대해 설계반영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우포따오기 야생적응 방사장은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둔터길 62 우포따오기 복원센터 바로 옆에 최저높이 12m, 최고높이 20m 시설면적 3091㎡의 타원형 형태로 건립될 예정이다. 방사장 내부는 우포늪 주변환경과 비슷한 논 습지를 조성하고 따오기들이 둥지 및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나무, 상수리나무 등
평소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몸소 실천해 온 조유행 하동군수가 이번에는 새내기 직원들과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에서 스킨십 행정을 이어갔다. 25일 하동군에 따르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담당주사와의 티타임을 운영해 온 조유행 군수가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과 코스모스 길을 걸으며 소통과 공감행정을 펼쳤다. 조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전 실과소에서 차출된 9급 신규 직원 1명씩 모두 20여명과 함께 코스모스·메밀꽃이 활짝 핀 축제장을 가볍게 걸으며 신규 직원들의 개인적인 고충에서부터 군정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데이트 코스가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 인을 감안해 축제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놓고 서로 간의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행정의 의미를 새겼다. 또한
김해시는 오는 28일 연지공원 내 김해학생체육관에서 뷰티산업의 저변확대와 선진화된 미용기술을 선보이고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제1회 김해시장배 미용경연대회 및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미용경연대회는 출전자격을 시니어부 만 25세 이상과 주니어부 만 25세 이하로 나눠 개최하고 경연종목은 2개 분야 8개 종목 39개 파트로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부문 등이다. 대회 수상은 시장상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각 1명, 김해시지부장상으로 다수의 창작상이 수여된다. 특히 김해시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공연과 헤어아티스트들의 헤어쇼 및 환타지쇼 등이 펼쳐져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메이크업, 네일, 헤어스타일 체험관을 운영해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찬란했던 소가야 문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고성군종합운동장 및 고성읍 일원에서 제37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4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오는 30일은 송학동 고분에서 올리는 서제를 시작으로 저녁 7시 스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설운도·김연자·박상철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내달 1일에는 읍 시가지 일원에서 가야 건국 이야기인 구지봉 설화와 6가야 왕들의 어가행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승전을 기리는 가장행렬이 펼쳐지고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에 이어 군민의 날 개회식이 거행된다. 축구, 줄다리기, 농악경연대회, 군민 노래자랑 등의 각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 중 자연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여 국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5개년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식품 제조-가공-조리 단계에서 비의도적으로 생겨나는 유해물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한 집중적인 저감화 연구 및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식약처는 식품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 저감화를 위해 △종합적-체계적인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개발 △중소업체 유해물질 저감화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종합적ㆍ체계적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개발 제조-가공 식품 위주의 벤조피렌 저감화 연구개발을 외식, 단체급식, 가정 요리 등 조리식품 및 천연물 의약품까지 연구 분야를 확대해 실시한다. 올해 9
직장인 김신혜(가명·29세·여) 씨는 주말에 남자친구와 커피숍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갑자기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어지러움을 느껴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을 가게 됐다. 병원에 도착해서 안정을 찾고 심전도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했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해서 그냥 집으로 되돌아 갈 수밖에 없었다. 김씨는 이후에도 이와 같은 증상이 생겼다가 멈추기를 반복해 여러 병원을 수소문한 결과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을 확진 받았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1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를 하면 막상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그냥 되돌아가는 사람이 상당수다.
여행의 낭만과 설렘 가득한 기차여행 전문 가이드북 ‘Train & Travel’이 힐링시티 하동의 모든 것을 담아 전국의 기차여행객을 하동으로 이끄는 관광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24일 하동군에 따르면 코레일이 KTX 등 기차여행객에게 전국의 관광명소·지역특산물·쉼터·먹을거리 등을 소개하는 ‘Train & Travel’ 9월호에 하동 편을 실었다. 이번 하동 편은 S자를 그리며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표지사진과 함께 ‘느리게 여무는 풍경, 하동’을 테마로 ‘하동이 품은 연둣빛 보물’ 쌍계사, ‘최고(最古)의 차 테루아’ 차문화센터, ‘동서화합을 이끌어갈 섬진강 지킴이’ 하동역 등을 26페이지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Train & Travel는 먼저 ‘느리게 여무는 풍경’을 통해 대하소설 ‘토
노무현 대통령과 봉하 방문객들의 대화마당을 부활한 봉하토요강좌가 인기 MC ‘김제동 특강’으로 가을 일정을 재개한다. 노무현시민학교는 부산지역위원회와 경남지역위원회, 울산지역위원회, 대구경북지역위원회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 봉하 잔디밭에서 방송인 김제동씨가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봉하토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제동씨가 봉하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2011년 5월 21일 토크콘서트 ‘사람사는 이야기 마당~김제동의 노하우(knowhow)’ 이후 2년 만인데 이번 특강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봉하토요강좌에 김제동씨가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뤄졌다. 김제동씨는 지난 2011년 봉하 토크콘서트에 대해 “별 볼일도 없던 촌놈, 가진 거
남해군이 지족해협에 위치한 원시어구 죽방렴을 국가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시동을 다시 걸었다. 죽방렴은 지난 2010년 8월 문화재청이 지정한 명승 제71호로, 지족해협의 세찬 물살이 지나는 좁은 물목에 대나무로 만든 V자 모양의 말뚝을 세워 잡는 어구를 말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우리나라 남해안에만 설치돼 있으며, 특히 남해군 지족해협에 집중 설치돼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 죽방렴이 위치한 537.2ha에 이르는 지족해협을 국가중요농어업유산 대상지로 신청했지만, 죽방렴의 역사성을 입증할 자료 부족으로 국가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되지 못하는 실패를 경험해야만 했다. 군은 지난해 실패를 거울삼아 올해를 죽방렴 국가중요농어업유산 지정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죽방렴 국가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에서 스테디셀러 뮤지컬 그리스가 오는 28·29일 진주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그리스는 1950년대 미국의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 뮤지컬은 지난 2003년 한국에서 초연된 이래 국내 총 100만명 이상이 관람한 흥행불패 뮤지컬이다. 특히 CF, 배경음악, TV 프로그램 뿐 아니라 각종 시상식의 축하무대나 인기가수들의 콘서트 주요 레퍼토리로 사용되는 썸머 나이트를 비롯해 토즈 매직 체인지, 그레이스 라이팅 등 흥겹게 따라 부르기 쉬운 넘버들이 많이 있어 뮤지컬을 처음 보는 관객들이라도 금세 그리스의 매력에 빠져 신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28·29일 오후 3·7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쾌한 음악과 역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국정지표의 하나인 문화융성과 맥을 같이해 합천에 있던 옛 가야 다라국과 사이기국 등 찬란한 문화를 이뤘던 흔적을 오늘날의 문화콘텐츠로 만들고자 소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4000만원, 가작 1편 1000만원을 시상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모 사업은 합천군에서 주최하고, 사업의 홍보와 심사, 출판의 완료에 이르는 과정은 경남소설가협회에서 주관하며, 계간 문학나무에서 후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소요경비는 합천군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한편 홍보기간 동안 옥전고분과 다라국의 유물이 전시된 합천박물관에는 전국 작가들의 방문과 전화문의가 쇄도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추진되
수능시험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공부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똑같은 자리에 앉아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많아 그로인한 관절 및 척추관련 질환도 늘고 있다. 허리통증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다. 책상에서 책과 하루를 보내는 수험생들은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올바른 자세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허리디스크가 생길 확률도 높아진다. 같은 오래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근육이 탄력을 잃게 됨은 물론 긴장된 근육이 대뇌에 끊임없이 자극을 가해 만성요통 및 두통 어깨 결림, 체형 불균형 등의 심각한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딱딱한 바닥에 누울 때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침대처럼 푹신푹신한 곳에 누울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평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3일 집무실에서 (사)무궁화사랑 밀양시회 관계자로부터 ‘한 가정 무궁화분 하나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무궁화분 5개 분을 전달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무궁화분 전달 행사에는 전영경 환경산림국장 등 도청 관계자와 (사)무궁화사랑 김도영 밀양시회장, 무궁화사랑 실천운동본부 신상철 본부장, 김갑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무궁화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00여 품종의 무궁화가 자라고 있다. 꽃 색깔에 따라 단심계·배달계·아사달계 등으로 크게 분류되며, 정부는 이들 가운데에서 꽃잎 중앙에 붉은 꽃심이 있는 단심계(丹心系) 홑꽃을 보급 품종으로 지정했다.
제9회 ‘동의보감 賞’ 학술분야 수상자에는 대구한의대학교 김용호 교수를, 사회봉사분야 수상자에 부산 신창한의원 권혁란 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한의약 관련 인사와 축제위원 그리고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동의보감 賞’ 포상 위원회를 개최, 지난달 9일까지 접수한 후보자 가운데 한의학육성법과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김용호 교수를 학술분야 수상자에, 외래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정신대 할머니 한방무료 진료 등 국민보건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권혁란 원장을 사회봉사분야 수상자로 결정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김용호 교수는 20년간 한의원을 운영 후 지난 1997년 공직에 투신해 보건복지부 한의약과장·한의약정책국장 등을 거치
‘시계바늘’·‘잠자는 공주’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신유(32)가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동군은 제7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막을 올린 지난 21일 행사장 주무대에서 신유 하동군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조유행 군수는 이날 축제장의 많은 관광객이 지켜본 가운데 신유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남해안 시대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 하동군 홍보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신유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고장 하동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볼거리·먹을거리·느낄거리가 풍부한 힐링도시 하동을 대외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난 신
김해시는 어린이들에게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일대(김해시 율하 1로 63)에서 ‘제3회 해동이 안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안전페스티벌은 날로 늘어만 가는 어린이 안전사고로 부모들의 걱정이 많은 요즘 어린이들이 교통, 화재, 가스사고 등 실제상황을 직접 체험해보고 대응 방법을 교육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지난 2011년 이후 3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해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주관하고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경찰서, 김해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교통, 가스, 전기, 소방, 생활안전 등 예년보다 풍성한 안전체험 행사를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오는 28일과 10월 26일 2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의병학교’를 개설, 운영한다. 강좌는 이론 수업과 현장 답사로 나뉘어 실시된다. 오전 강좌는 1교시 의령지역의 역사와 문화, 2교시 임진왜란과 의병, 3교시는 충익사 및 의병박물관 둘러보기 순서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정암진 전적지와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 답사 순으로 실시된다. 이론수업 장소는 의병박물관 영상실이며, 강의와 현장답사는 의병박물관 김상철 학예사가 맡는다. 참가신청은 전화(570-2347)와 방문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 기수 당 40명씩이다. 참가대상은 의령군민으로서 2인 이상의 동반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의령지역의 역사와 의병의 삶에 대해 이해하고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