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7주년에 부쳐]

  • 입력 2013.04.05 00:00
  • 기자명 경남연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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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여러분! 경남연합일보가 창간 7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경남연합일보는 ‘중도(中道) 지향(志向)’의 모티브로 330만 도민들의 신뢰를 담보로 명실공이 정통지방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비상(飛上)하고 있습니다.
경남연합일보는 창간 7주년을 계기로 제2의 창간이란 정신무장과 함께 분골쇄신(粉骨碎身)으로 330만 도민들의 눈과 귀가되어 ‘정론직필(正論直筆)’에 매진하겠습니다.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가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해 국가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남연합일보는 이러한 정보가 경남도민들과 끊임없이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여론이 형성됨으로써 새 정부의 정책도 곧 경남도민의 것이 될 수 있도록 정책보도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경남지역 18개 시·군의 정책에 따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의 발굴·육성에 앞장서고, 시·군의 정책들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할 것입니다.
특히 각계각층의 분열로 인한 심각한 사회구성의 구조에는 화합을 견인하기 위해 갈등과 차별 없는 사회구성의 요점을 찾아 중점적으로 보도하는 앞선 신문이 되겠습니다.
또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의 교육정책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정책을 발굴해 경남의 미래이자 희망(希望)인 청소년들이 창조적 기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복지는 사회통합을 위한 투자이므로 복지정책의 사각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집중 발굴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소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경주하겠습니다.
그리고 건전하고 균형감 있는 비판과 비평으로 사회적 갈등과 분쟁 현안에 대해서는 대승적이고 객관적인 해법을 모색하겠으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전한 여론을 수렴하는 역할을 시대적 소명이라 생각하겠습니다.
330만 도민여러분! 창간 7주년을 맞아 봉사하는 신문, 경남의 미래를 열어가는 신문, 신뢰 받는 향토지로서 도민들의 소통 창구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림니다.

2013년 4월 5일

대표이사 이 병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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