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합천군수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합천군은 천년의 문화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삼가면 소재지 양천강 일원에서 건전한 낚시문화 보급의 확산과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합천 8경 8품 8미 홍보와 함께 수려한 합천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시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본상은 △우승/트로피, 300만원 상당의 낚시대 △준우승/트로피, 200만원 상당의 낚시대 △준준우승/트로피, 100만원 상당의 낚시대 △4~5위는 30~50만원 상당의 낚시대가 지급된다. 또한, 특별상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대회 참가인원은 오는 15일까지 150명 선착순으로 접수마감하며, 참가회비 1만원(경남은행 671-21-0263176 예금주 안성준) 입금 후 문자나 전화로 접수 확인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천류산업 안성준 필드스텝(010-3593-3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대회를 주관한 (주)천류산업 강봉열 대표는 재부 합천향우로서 대양면 무곡리 출신이다. 1989년도 낚시대 부품공장으로 시작하여 제품설계부터 개발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낚시대 전문제조업체로 성장시켜 일본, 러시아, 북유럽 등 해외시장에까지 수출하면서 국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