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전시 눈길

그림·사진 위주 전시회…오는 26일까지 1개월간 운영

  • 입력 2014.03.04 00:00
  • 기자명 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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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함안(순천방향)휴게소는 제95주년 3·1만세운동을 맞이해 휴게소 이용 고객에게 만세운동이 갖는 의의와 독립운동을 전개한 우리 애국지사의 모습을 독립기념관과 연계, 어린이를 위한 독립 운동사를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1개월 전시기간을 상정 운영하며, 전시 내용은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주로 작성돼 그림과 사진, 쉬운 글로 만세운동, 임시정부의 역할, 다양한 독립운동에 대한 사항을 전시하고 있 다. 또한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대형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주지사 함안 휴게소장은 “이번 만세운동 전시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를 휴게소 이용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며 올해 8월에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임시 정부 사진전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형섭기자press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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