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및 일본 원전사고 후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고 우리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7일 마산어시장 특설무대에서 창원판 한식대첩인 ‘2014년 수산물 경연대회’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행사의 일환으로 수산물을 이용한 각종요리를 선보이는 장으로, 상인들은 어시장의 신선한 재료를 현장 구매해 자존심을 건 요리실력을 뽐내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이 대회는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품평회 및 우수요리에 대해 시상을 해 상인들의 요리실력 향상에 이바지해왔으며 어시장의 브랜드화에 힘써왔다.
/문병용기자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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