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1일부터 SKT카드 할인 재개

  • 입력 2007.08.01 00:00
  • 기자명 문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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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SKT 멤버십카드 소지 고객을 상대로 할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의 95개 아웃백 매장에서 식사한 후 SKT 멤버십카드를 제시하면 1일부터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다른 할인카드와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

아웃백은 이동통신사와 패밀리레스토랑의 제휴가 본격화되면서 SK 텔레콤 가입자에게 20% 할인 혜택을 줬지만 2005년 7월 제휴관계를 중단한 바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와 별도로 자체 멤버십 카드도 운영하고 있다”며 “상시 10% 할인이 가능한 멤버십 카드는 고객이 지정한 기념일 전후 7일간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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