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이상천)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협력을 지원키 위해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윤종용)과 업무교류를 하기로 했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창원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실에서 이 단장과 신승주 협력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여해 ‘창원단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 협력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간담회에서 오는 6월 7~8일 양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2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박람회’를 창원단지 입주업체에 적극 홍보해 참여토록 하고, 협력재단의 ‘대기업 퇴직인력활용 중소기업 경영자문사업’과 창원추진단의 경영컨설팅지원사업을 연계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지원을 하며, 대·중소기업간 협력문제 및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함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자고 합의했다. 윤여상기자 yoon@jo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