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단감 1020톤 美·동남아 간다

  • 입력 2007.10.26 00:00
  • 기자명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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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3일 경남무역을 통해 동남아에 진주단감 8.2t을 첫 수출했으며 오는 11월30일까지 미국, 동남아에 최고의 진주단감 1020t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도 수출실적 543t보다 477t이 많은 수출물량으로 최고 품질의 진주단감을 수출하게 됐다.

시는 세계 수출시장 확보를 위하여 우수한 바이어 확보와 지난 3월 미국 괌에서 진주시와 생산자 단체 및 무역업체에서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했으며 특히 지난 10월5일 진주시 수출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 초청하여 진주단감을 소개하는 등 농산물 수출상담이 수출계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진주단감의 동남아 수출을 시작으로 24일 남부농협에서 태국에 8t을 수출하였으며, 30일에는 단감농협에서 동남아에 19톤을 선적할 예정이다.

또 11월초순에는 문산농협에서 미국에 120t의 물량을 수출하며 11월말까지 620t 등 총 1020t의 진주단감을 해외에 수출하게 된다.

박종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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