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내 고장 고객을 위해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사랑 내고장 통장이 최근 10만 계좌, 800억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입출금 통장으로써 8가지의 각종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통장에 가입만 해도 환율우대, 신규카드 연회비 면제, 대출금리 및 정기예금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소년소녀가장과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고객은 실적에 관계없이 우대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 통장은 내고장 발전을 위해 ‘36.5°따뜻한 사랑이 시작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사랑온도 36.5°마음으로 매일 36만5000원씩 365일간 은행부담으로 기부금을 적립’해 각종 지역단체에 기부하는 내고장 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이지호 부장은 “이 상품은 CMA계좌 등과 치열한 경쟁속에서 이루어 낸 결과라 더욱 값진 것이며 부산뿐만 아니라 울산, 양산, 김해 등의 지역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어 가능 했던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성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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